전남친한테는 미련 1도 없어요. 개쓰레기였거든요.
사귀는 동안 너무 시달려서 지금 생활을 즐기느라 새 연애 할 생각도 없구요...
헤어진 지도 오래돼서 전남친 생각은 안 난 지 오래인데 전남친네 동네가 아직도 생각나요.
사람은 끔찍하게 싫은데 동네는 아직도 좋아해요.
제가 써놓고도 이상한데 정말 이게 가능하네요ㅋㅋㅋㅋ
전남친네 강아지 보고싶은 마음이 이런 걸까요 ㅠㅠ
가게들은 안 바뀌었는지, 길고양이들은 잘 있을지 궁금하고 ㅠㅠ
사귈 때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들으면 전남친 생각이 나는 게 아니라 그 동네 풍경이 생각나요.
계절이 바뀌면 그 사람은 지금쯤 뭐하겠구나,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 동네에는 무슨 꽃이 피었겠구나, 이제 무슨 행사 할 때인데... 생각을 해요 ㅋㅋㅋ
이상하죠. 제 생각도 그래요ㅠㅠ
사실 얼마 전에 그 동네를 다녀왔어요.
환상을 깨려구요.
제가 그 동네에 대해서 환상을 가진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안 간 채로 기억만 미화되니까 환상이 커진 거라고..
그냥 어디나 똑같이 사람 사는 동네일 뿐인데 어디 한 곳만 특별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서..
직접 가서 보고, 옛날에 생각했던 것만큼 특별하지도 예쁘지도 않다는 걸 확인하면 더 이상 생각나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웬걸... 깨지긴 개뿔 더 좋아지네요. 콩깍지의 문제가 아니었는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라리 사람이 그리우면 카톡 프로필 염탐이라도 하겠어요.
그런데 이건 어디다 말할 수도 없고 저만 괴로워요....ㅋㅋㅋ
한때는 그 동네 사람들이 올리는 블로그 글 같은 걸 찾아서 읽기도 했는데, 내가 보고싶은 걸 저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매일 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지더라구요ㅠㅠ
어쩌다 택배상자에서, TV에서, 인터넷에서.. 그 지역명이라도 나오면 아직도 흠칫해요. 정작 그 사람 이름은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데....
꼭 사람이 아니라 동네랑 연애하고 헤어진 것 같아요.
저 같았던 분 계신가요?
제가 적어놓고도 이상한 얘기라 비슷한 분이 계시기만 해도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전남친이 그 동네에서 쓰레기짓 했던 기억이라도 억지로 다시 떠올리면 싫어질까요.....ㅋㅋ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주나요?
전남친 동네가 너무 그리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귀는 동안 너무 시달려서 지금 생활을 즐기느라 새 연애 할 생각도 없구요...
헤어진 지도 오래돼서 전남친 생각은 안 난 지 오래인데 전남친네 동네가 아직도 생각나요.
사람은 끔찍하게 싫은데 동네는 아직도 좋아해요.
제가 써놓고도 이상한데 정말 이게 가능하네요ㅋㅋㅋㅋ
전남친네 강아지 보고싶은 마음이 이런 걸까요 ㅠㅠ
가게들은 안 바뀌었는지, 길고양이들은 잘 있을지 궁금하고 ㅠㅠ
사귈 때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들으면 전남친 생각이 나는 게 아니라 그 동네 풍경이 생각나요.
계절이 바뀌면 그 사람은 지금쯤 뭐하겠구나,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 동네에는 무슨 꽃이 피었겠구나, 이제 무슨 행사 할 때인데... 생각을 해요 ㅋㅋㅋ
이상하죠. 제 생각도 그래요ㅠㅠ
사실 얼마 전에 그 동네를 다녀왔어요.
환상을 깨려구요.
제가 그 동네에 대해서 환상을 가진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안 간 채로 기억만 미화되니까 환상이 커진 거라고..
그냥 어디나 똑같이 사람 사는 동네일 뿐인데 어디 한 곳만 특별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서..
직접 가서 보고, 옛날에 생각했던 것만큼 특별하지도 예쁘지도 않다는 걸 확인하면 더 이상 생각나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웬걸... 깨지긴 개뿔 더 좋아지네요. 콩깍지의 문제가 아니었는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라리 사람이 그리우면 카톡 프로필 염탐이라도 하겠어요.
그런데 이건 어디다 말할 수도 없고 저만 괴로워요....ㅋㅋㅋ
한때는 그 동네 사람들이 올리는 블로그 글 같은 걸 찾아서 읽기도 했는데, 내가 보고싶은 걸 저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매일 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지더라구요ㅠㅠ
어쩌다 택배상자에서, TV에서, 인터넷에서.. 그 지역명이라도 나오면 아직도 흠칫해요. 정작 그 사람 이름은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데....
꼭 사람이 아니라 동네랑 연애하고 헤어진 것 같아요.
저 같았던 분 계신가요?
제가 적어놓고도 이상한 얘기라 비슷한 분이 계시기만 해도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전남친이 그 동네에서 쓰레기짓 했던 기억이라도 억지로 다시 떠올리면 싫어질까요.....ㅋㅋ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