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것들은 이유가 있다 를 읽고

네이트2019.08.05
조회398

 내가 생각할때 정말로 내 자식이 저런 경제 관념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되는

 

글인데 네이트 판이라는 곳에서 너무 욕을 먹는것 같아 안타깝다.

 

 30대 후반이라는 글쓴 친구의 나이가 인생의 설계를 바꾸는 막차쯤 된다는 것은

 내 나이쯤 살아본 지인들은 동감할텐데.. 여기 분들이 동감할지는 모르겠다.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원하지도 않던 역전의 기회가 있을것이고 혹시나 엄청난 운을

가진 친구들은 경제적으로 한방에 역전할수 있는 로또 당첨의 경우도 있을것이다.

 

 보통 집한채 두채가 가장큰 재산인 부모 아래 자라나

국내 일반 4년제 정도 학사하고

보통 5분위 6분위 정도 소득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가장 많은 중류층을

기준으로 이야기 한다면 저런 경제관념은 본인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장담할수 있다.

 

 1. 내가 하고 싶은것은 꼭 해야 한다.  => 말할 것도 없다. 이건 충족이 불가능 한 

   가치라는것은 누구나 알수 있을것이다.  이걸 충족하고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젊음을

  모두 소비한다면 나이를 먹은 늙은 본인 몸과 연식 또는 유행이 지나 가치가 매우 떨어져 버린

 결과물.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노년이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

 

2.  경제 개념 자체가 없음 => 너무 포괄적이라 맞는이야기지만 누군가에게 조언하고자 할 떄

 쓰는 화두로는 큰 임팩트나 가치가 떨어지는 화두라는 생각이 드는 부제..

 

3. 지금의 수입이 늙어서도 유지될것으로 착각한다. => 얼마전 30대 초반의 젊은 직원이

 누구나 알수 있는 독일자동차사의 플래그쉽 모델을 구입 했다. 본인의 능력이고 본인을 보여주는

 수단으로 구입했다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잘한 결정이다. 그런데 이런결정은 남 이라는 전제에서나 가능하다.  입사 4~5년차 정도 됬을 친구이다. 우리사는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사기업이며 급여수준은 좀 높은 수준이다. 맞벌이라고 하니 아이없는 지금 둘의 정기적인 급여 수준으로 할부를 내면서 생활하는것이 가능할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물론 우리 직원이지만 꼰대 같은 충고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 아들이라면 당장에 한소리 했을것이다.

통계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알겠지만 급여생활자의 소득수준은 상승하는것 "만" 있지는 않다

2017년 통계를 보면 30대, 40대, 20대, 50대, 60대 순이다.

집구입에도 적지 않은 대출을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1억이 넘을것으로 예상되는 차량구입은

철이 없다 싶어 한심스럽기 까지 하다.  나 역시 그친구의 근무 평가에 좋은점수를 주지 않을것 같다.

 


4. 내가 번돈을 다 쓰고 즐기면 그것이 욜로인줄 착각함 => 3번과 동일한 부제로 생각된다.

 

5. 대출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내가 글을 쓰게 된 주 이유이다.  나는 직업적 특징으로 금융사관련 정보를 많이 취급한다. 우리나라의 1금융권의 금융사 순이익이 얼마나 되지는 알아보면.... 우리나라의 1인당 가계대출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다른나라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참 답답하다 .

 

 더욱 현실적으로 30대 부부의 주택구입시 3억대 아파트 전세를 기본처럼 이야기들 하는데..

 본인들 순자산은 둘이 합해 1억 내외 가 가장 많더라. 그럼 결혼 및 부가비용과 양측의 일반적인 2천 ~3천의 도움은 결혼파티(??)로 날아가고 2억정도 대출을 발생시키던데.

 

신용에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부가 1금융권 메인상품을 사용 할수 있을 때 기준으로 10년 만기에 이자만 3천5백에서 4천정도 생각 해야 한다. 월 납입은 원리균등 (일반) 상품으로 한 2백대 초반..

 

이게 무슨 짓인가 싶다.

 

우리직원들기준으로 보면 한 300대 초반정도 실수령 하는듯 싶다. 보너스달도 있을것이고 성과급도 있을것이지만 이건 별도로 보고  와이프 이야기를 들어보면 200대 초반이 거의 대부분인것 같더라.  월 500중반 수입에 10년동에 금융비용만 200만원초반을 낸다라는 건데..

이게 기본이란다. 월세는 버리는 돈인데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라 판단하던데 .. 이자는 버리는 비용 아닌가?? 

왜 기본계획을 무리한 대출로 본인 급여에 맞지 않는 아파트로 잡느냐는 말을 해주고 싶다.

 

지금의 결혼 문화가 잘못된건은 분명하다.

 

대출해서 집사라던 정부방침과... 건설사를 살리기 위한 많은 주택공급..  기존 집주인들의 이기심과...  TV속 드리마와 현실적이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높아져버린 눈높이..

 

분명 희생양은 이렇게 비싸져 버린 집을 사는 신혼부부가 맞는데..

너도나도 함께 뛰어들어버리니 안뛰어들면 능력없는 남편.. 시집 잘못간 바보가 되어버린 시스템..

 

지금의 80년생들은 어러가지로 희생양이 되는경우가 많아 보인다.

 

 똑똑한 소비를 했으면 싶다

 


6. 생각보다 돈을 모을수 있는 시기가 없다. => 이건 나랑 생각이 다르다.

 

 결혼전에는 보통을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 결혼 후 어떻게 사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