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뭐라고 적어야하나하고 한참 고민했네요 음.. 일단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대학교를 다니고있어요 :) 밑에 6살차이나는 올해 15살 여동생이 있고 4살인 코숏턱시도고양이를 키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안되는 어머니의 발언에 제가 나쁜마음을 가지고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이해가 안되는건지 하고 이렇게 네이트판을 두드려봐요.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이예요, 폭우가 내리더라고요. 번쩍하는 번개도 치고 우루루쾅쾅하는 천둥소리도 들리고.. 그래서 아 오늘은 집에 그냥 계속 있어야겠다하는 생각이었는데 아저씨한테서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저희 집이 한부모가정이예요. 아빠가 저 17살때 과로사하시고나서 3년탈상 후에 지금 엄마 남자친구분인 아저씨를 만나셨고 저희한테 소개시켜주셔셔 가깝게 지내고있어요. 같이 저희 집에서 동거도 하시고 저한테는 좀 쌀쌀맞으시지만(아저씨는 지금 아내분이랑 이혼소송중이시고 별거상태시라고 엄마께 들었는데 아들만 둘있으셨다고 들었어요. 한명은 20대후반이시고 한명은 저보다 한살 위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래서 성인여자인 저를 대하시기 어려워하시나보다~ 하고있어요.) 동생한테는 한없이 친절하셔셔 동생이 잘따르고 저도 그냥그냥 서먹하지만 겸상은 하는 사이입니다. 마침 그때가 저녁 9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엄마가 일끝나고 오시는 시간인데 전화오셨길래 엄마랑 데이트하느라 집에 늦게 들어오신다고 말씀하실려고 하시나 했는데 저희집 근처에(걸어서 20분정도 거리) 두분이 자주 가시는 술집이 있는데 거기로 맛있는거 먹으러 나오라고 하셔셔 마침 저녁도 대충 떼운터라 알겠다고 하고 동생이랑 같이 준비하고 현관밖을 나서는데 폭우가 쏟아지고 천둥번개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갈만한 상황이아니라 다시 집으로 들어오고나서 아저씨께 전활 드렸어요, 날씨가 말이 아니라 못나갈것 같다. '집에서 그냥 쉬고있겠다' 라고요. 그랬더니 아저씨께서 데릴러오시겠다고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동생이랑 저랑 우산쓰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차를 끌고 오셨고 타고 그 술집으로 갔습니다. 차 안에서 그냥 저랑 동생이 비 더 잔뜩와서 학교에 홍수나서 휴교령 내려졌으면 좋겠다~ 학교가기싫다~ 하는 말을 주고받았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술집에 도착하고 아저씨가 주차를 하시고, 저랑 동생이 차에서 내리는데 동생이 발을 헛딛여서 빗물이 많이 고여있는 웅덩이에 발을 헛딛는 바람에 제 바지에 빗물이 잔뜩 튀어서 젖었었어요. 동생은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냥 아저씨를 쪼르르 쫓아가고, 최근에 추석이니까하고~ 알바비로 새로 산 바지라서 조금 기분이 안좋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비오는 날 새바지 입고 나온 내 탓이다 하고 생각하고 그냥 갔는데 술집 안에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동생이 앉아있는 자리로 갔는데 엄마께서 중고로 차 하나 마련하셨을때 블랙박스를 달러가신 곳에서 친해지신 남자분(삼촌이라고 부르라고 그래서 그러고있어요, 40대초반이시라고 그러시더라고요.)이 앉아계셔셔 인사하고 그냥 머쓱하게 겸상하고 두부스테이크라는 음식이 나와있길래 옴뇸뇸먹고 있는데 아저씨가 동생보고 음료수 뭐먹고싶은거있냐~ 하시길래 동생이 사이다가 마시고싶다했고, 사이다 두캔을 시켜주셔셔 마시는데 동생이 "내가 손가락이 없어서...." 라고 말을 하길래 제가 장난조로 "손톱이 아니구 손가락이 엄써~?" 하니까 동생이 "아아니...;;" 하다가 저한테 가운데손가락을 날리더라고요. 장난식이었음 모를까 완전 정색한 표정으로요. 그래서 저도 정색하면서 "왜 엿을 날리고 그래;;" 했더니 동생 표정이 꿍해지더라고요. 먹는것도 깨잭거리고 표정이 완전 썩어있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었던거같아요. 먼저 엿날렸으면서.... 하고 저도 동생 눈치 쓱보면서 두부스테이크 몇젓가락 깨잭거리다가 사이다를 들고 계속 마시는데 동생이 칠리소스가 묻은 젓가락을 제 팔쪽으로 훅 내밀어서 제 윗옷 팔소매에 그 소스가 그대로 묻었어요. 분명 동생이 제가 지금 사이다 캔 들고있는걸 봤는데.... 그래서 제가 아까 손가락욕 먹은것도 화나고 사실 솔직하게 바지 젖은것도 속상한데 동생 부주의로 팔소매에 칠리소스 뭍은것도 화나서 "뭐야......" 하고 동생 한번 째려보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갑자기 울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욱하는 마음에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하면서 자리 박차고 나가서 밖에 마련되어있는 화장실을 갔는데 남여 공용화장실이더라고요. 공용화장실인데 여자 변기있는 칸에서 남자분이랑 여자분이 농후하게 몸을 섞는 듯한 신음소리가 들려서 헛 좀 있다와야겠다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렇게 화장실을 다녀오고나니까 분위기가 쎄하고 제 옆에 아저씨가 앉아계시더라고요. 동생은 눈이 시뻘개져서 계속 울고있고요. 그래서 눈치보면서 그냥 자리앉는데 엄마께서 계속 동생한테 왜 언니한테 손가락욕했냐 왜 언니 팔소매에 뭘 묻혔냐 추궁하시는데 동생이 자기한테 불리하거나 그러면 입을 꾹 다무는데 오늘도 계속 그러고있더라고요. 그걸 계속 지켜보던 아저씨가 갑자기 버럭 화를 내시더니 엄마보고 "애 그만 추궁해라, 그러면 그럴수록 애는 입 더 꾹 다문다" 그랬더니 엄마는 동생보고 "네가 그렇게 입 꾹 다물을 수록 엄마는 어이가 없고 화가 나고 손찌검 날리고싶어진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이 끝나자마자 아저씨가 저 보시면서 "너는 동생이 팔에 그렇게 한게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냐, 언니가 되가지고 그딴 생각 가지고있냐," 하고 하시길래 가만히 있다가 불똥이 저한테 튄 거 같아서 "제 입장도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이유도 모른채로 동생한테 손가락욕을 먹었고." 라고하니까 엄마께서 제 말허리 딱 끊으시더니 "왜 동생이 손가락욕했는지는 안물어봐?" 하시길래 "동생 표정이 계속 꿍해져있고 깨잭거리길래 제 입장에서는 더이상 말걸지마! 하고 말하는거 같이 느껴졌다"고 말하니까 엄마가 어이없어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분명 동생은 제 팔이 지금 들어올려져있는걸 알았고, 제가 사이다를 마시고 나서 캔을 들고있단걸 알았는데 그상황에서 이렇게 젓가락으로 제 소매에 이렇게 한거는 제입장에서는 고의성이 느껴진다"라고 하니까 아저씨께서 "너는 언니가 되가지고 동생 헐뜯는것만 좋아한다, 이게 뭐가 형제고 가족이냐. 너는 정말 못되쳐먹었다." 하고 뭐라하시니까 저는 움츠러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아저씨가 화내시면서 계산하시더니 전부 나가라그러시고 삼촌도 들어가라하시고 먼저 엄마랑 차로가시더라고요. 저랑 동생이랑 둘이 남았는데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동생은 끝까지 사과안할거같아서요. 그랬더니 동생이 울면서 나도 미안하다라고해서 앞으로는 말 좀 해달라고 하면서 저랑 동생이랑 화해하고 끝났는데
오늘 아침에 오전공강이라 간만의 꿀잠자는데 갑자기 엄마께서 발로 제머리를 차시고 배를 차시고 그래서 부시시 깼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옷 짐싸라, 너 정신병원에 쳐넣겠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벙쪄서 네...? 했더니 너 자리박차고 나가는 행동보니까 죽은 너네아빠랑 똑같다, 그러시길래 저 분명 화장실다녀오겠다고했는데... 하니까 자기는 못들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분명 말했다고하니까 못 믿으시고. 동생이 손가락욕한거는 손가락 없다고 자기가 말 실수 한 거때문에 손가락 있다고 꼼지락거리다가 그런건데 꼭 그렇게 말해야하냐라고 하시길래 아니다, 엄마가 못보셔셔 그렇지 정확하게 가운데 손가락을 저에게 내밀었고. 그래서 불쾌했던거다. 라고 말씀드리니까 너는 하나하나 핑계만 가득한거보면 진짜 정신병원에 쳐넣어야한다 그러시길래 그냥 묵묵부답으로 고개 푹 숙이고 있었더니 엄마가 아저씨 앞에서 창피하게 그게 무슨 꼴이냐, 그게 어른이냐 감정조절도 제대로 못하고. 그러시길래 제가 눈물 꾹 참으면서 아저씨는 동생편이고 지금도 엄마는 제가 다 잘못했다고 하시는거같은데 동생이 원인제공을 했다고 말씀드리니까 너 아저씨 차에서 내릴 때부터 기분 안좋아보였다 그러시면서 이럴거면 왜왔냐 가정파탄내려고 그랬냐고 하시길래 제가 날씨가 안좋아서 그냥 집에 있겠다고 했는데 아저씨가 대릴러오셨다고 하니까 또 핑계 남탓하는거보니까 정신 덜 차렸다고 뭐라하시네요... 그러다가 엄마가 한숨 푹쉬시면서 됐다 꺼져. 이러시길래 제방 왔는데 제 침대에 고양이가 냥모나이트로 자고있길래 귀여워서 쓰다듬는데 눈물만 펑펑 쏟아지더라고요.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제가 잘못한거같긴한데 억울하고 제편이 아무도 없는거 같아요... 제가 어른스럽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이해안가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이예요, 폭우가 내리더라고요. 번쩍하는 번개도 치고 우루루쾅쾅하는 천둥소리도 들리고.. 그래서 아 오늘은 집에 그냥 계속 있어야겠다하는 생각이었는데 아저씨한테서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저희 집이 한부모가정이예요. 아빠가 저 17살때 과로사하시고나서 3년탈상 후에 지금 엄마 남자친구분인 아저씨를 만나셨고 저희한테 소개시켜주셔셔 가깝게 지내고있어요. 같이 저희 집에서 동거도 하시고 저한테는 좀 쌀쌀맞으시지만(아저씨는 지금 아내분이랑 이혼소송중이시고 별거상태시라고 엄마께 들었는데 아들만 둘있으셨다고 들었어요. 한명은 20대후반이시고 한명은 저보다 한살 위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래서 성인여자인 저를 대하시기 어려워하시나보다~ 하고있어요.) 동생한테는 한없이 친절하셔셔 동생이 잘따르고 저도 그냥그냥 서먹하지만 겸상은 하는 사이입니다. 마침 그때가 저녁 9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엄마가 일끝나고 오시는 시간인데 전화오셨길래 엄마랑 데이트하느라 집에 늦게 들어오신다고 말씀하실려고 하시나 했는데 저희집 근처에(걸어서 20분정도 거리) 두분이 자주 가시는 술집이 있는데 거기로 맛있는거 먹으러 나오라고 하셔셔 마침 저녁도 대충 떼운터라 알겠다고 하고 동생이랑 같이 준비하고 현관밖을 나서는데 폭우가 쏟아지고 천둥번개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갈만한 상황이아니라 다시 집으로 들어오고나서 아저씨께 전활 드렸어요, 날씨가 말이 아니라 못나갈것 같다. '집에서 그냥 쉬고있겠다' 라고요. 그랬더니 아저씨께서 데릴러오시겠다고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동생이랑 저랑 우산쓰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차를 끌고 오셨고 타고 그 술집으로 갔습니다. 차 안에서 그냥 저랑 동생이 비 더 잔뜩와서 학교에 홍수나서 휴교령 내려졌으면 좋겠다~ 학교가기싫다~ 하는 말을 주고받았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술집에 도착하고 아저씨가 주차를 하시고, 저랑 동생이 차에서 내리는데 동생이 발을 헛딛여서 빗물이 많이 고여있는 웅덩이에 발을 헛딛는 바람에 제 바지에 빗물이 잔뜩 튀어서 젖었었어요. 동생은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냥 아저씨를 쪼르르 쫓아가고, 최근에 추석이니까하고~ 알바비로 새로 산 바지라서 조금 기분이 안좋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비오는 날 새바지 입고 나온 내 탓이다 하고 생각하고 그냥 갔는데 술집 안에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동생이 앉아있는 자리로 갔는데 엄마께서 중고로 차 하나 마련하셨을때 블랙박스를 달러가신 곳에서 친해지신 남자분(삼촌이라고 부르라고 그래서 그러고있어요, 40대초반이시라고 그러시더라고요.)이 앉아계셔셔 인사하고 그냥 머쓱하게 겸상하고 두부스테이크라는 음식이 나와있길래 옴뇸뇸먹고 있는데 아저씨가 동생보고 음료수 뭐먹고싶은거있냐~ 하시길래 동생이 사이다가 마시고싶다했고, 사이다 두캔을 시켜주셔셔 마시는데 동생이 "내가 손가락이 없어서...." 라고 말을 하길래 제가 장난조로 "손톱이 아니구 손가락이 엄써~?" 하니까 동생이 "아아니...;;" 하다가 저한테 가운데손가락을 날리더라고요. 장난식이었음 모를까 완전 정색한 표정으로요. 그래서 저도 정색하면서 "왜 엿을 날리고 그래;;" 했더니 동생 표정이 꿍해지더라고요. 먹는것도 깨잭거리고 표정이 완전 썩어있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었던거같아요. 먼저 엿날렸으면서.... 하고 저도 동생 눈치 쓱보면서 두부스테이크 몇젓가락 깨잭거리다가 사이다를 들고 계속 마시는데 동생이 칠리소스가 묻은 젓가락을 제 팔쪽으로 훅 내밀어서 제 윗옷 팔소매에 그 소스가 그대로 묻었어요. 분명 동생이 제가 지금 사이다 캔 들고있는걸 봤는데.... 그래서 제가 아까 손가락욕 먹은것도 화나고 사실 솔직하게 바지 젖은것도 속상한데 동생 부주의로 팔소매에 칠리소스 뭍은것도 화나서 "뭐야......" 하고 동생 한번 째려보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갑자기 울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욱하는 마음에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하면서 자리 박차고 나가서 밖에 마련되어있는 화장실을 갔는데 남여 공용화장실이더라고요. 공용화장실인데 여자 변기있는 칸에서 남자분이랑 여자분이 농후하게 몸을 섞는 듯한 신음소리가 들려서 헛 좀 있다와야겠다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렇게 화장실을 다녀오고나니까 분위기가 쎄하고 제 옆에 아저씨가 앉아계시더라고요. 동생은 눈이 시뻘개져서 계속 울고있고요. 그래서 눈치보면서 그냥 자리앉는데 엄마께서 계속 동생한테 왜 언니한테 손가락욕했냐 왜 언니 팔소매에 뭘 묻혔냐 추궁하시는데 동생이 자기한테 불리하거나 그러면 입을 꾹 다무는데 오늘도 계속 그러고있더라고요. 그걸 계속 지켜보던 아저씨가 갑자기 버럭 화를 내시더니 엄마보고 "애 그만 추궁해라, 그러면 그럴수록 애는 입 더 꾹 다문다" 그랬더니 엄마는 동생보고 "네가 그렇게 입 꾹 다물을 수록 엄마는 어이가 없고 화가 나고 손찌검 날리고싶어진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이 끝나자마자 아저씨가 저 보시면서 "너는 동생이 팔에 그렇게 한게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냐, 언니가 되가지고 그딴 생각 가지고있냐," 하고 하시길래 가만히 있다가 불똥이 저한테 튄 거 같아서 "제 입장도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이유도 모른채로 동생한테 손가락욕을 먹었고." 라고하니까 엄마께서 제 말허리 딱 끊으시더니 "왜 동생이 손가락욕했는지는 안물어봐?" 하시길래 "동생 표정이 계속 꿍해져있고 깨잭거리길래 제 입장에서는 더이상 말걸지마! 하고 말하는거 같이 느껴졌다"고 말하니까 엄마가 어이없어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분명 동생은 제 팔이 지금 들어올려져있는걸 알았고, 제가 사이다를 마시고 나서 캔을 들고있단걸 알았는데 그상황에서 이렇게 젓가락으로 제 소매에 이렇게 한거는 제입장에서는 고의성이 느껴진다"라고 하니까 아저씨께서 "너는 언니가 되가지고 동생 헐뜯는것만 좋아한다, 이게 뭐가 형제고 가족이냐. 너는 정말 못되쳐먹었다." 하고 뭐라하시니까 저는 움츠러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아저씨가 화내시면서 계산하시더니 전부 나가라그러시고 삼촌도 들어가라하시고 먼저 엄마랑 차로가시더라고요. 저랑 동생이랑 둘이 남았는데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동생은 끝까지 사과안할거같아서요. 그랬더니 동생이 울면서 나도 미안하다라고해서 앞으로는 말 좀 해달라고 하면서 저랑 동생이랑 화해하고 끝났는데
오늘 아침에 오전공강이라 간만의 꿀잠자는데 갑자기 엄마께서 발로 제머리를 차시고 배를 차시고 그래서 부시시 깼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옷 짐싸라, 너 정신병원에 쳐넣겠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벙쪄서 네...? 했더니 너 자리박차고 나가는 행동보니까 죽은 너네아빠랑 똑같다, 그러시길래 저 분명 화장실다녀오겠다고했는데... 하니까 자기는 못들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분명 말했다고하니까 못 믿으시고. 동생이 손가락욕한거는 손가락 없다고 자기가 말 실수 한 거때문에 손가락 있다고 꼼지락거리다가 그런건데 꼭 그렇게 말해야하냐라고 하시길래 아니다, 엄마가 못보셔셔 그렇지 정확하게 가운데 손가락을 저에게 내밀었고. 그래서 불쾌했던거다. 라고 말씀드리니까 너는 하나하나 핑계만 가득한거보면 진짜 정신병원에 쳐넣어야한다 그러시길래 그냥 묵묵부답으로 고개 푹 숙이고 있었더니 엄마가 아저씨 앞에서 창피하게 그게 무슨 꼴이냐, 그게 어른이냐 감정조절도 제대로 못하고. 그러시길래 제가 눈물 꾹 참으면서 아저씨는 동생편이고 지금도 엄마는 제가 다 잘못했다고 하시는거같은데 동생이 원인제공을 했다고 말씀드리니까 너 아저씨 차에서 내릴 때부터 기분 안좋아보였다 그러시면서 이럴거면 왜왔냐 가정파탄내려고 그랬냐고 하시길래 제가 날씨가 안좋아서 그냥 집에 있겠다고 했는데 아저씨가 대릴러오셨다고 하니까 또 핑계 남탓하는거보니까 정신 덜 차렸다고 뭐라하시네요... 그러다가 엄마가 한숨 푹쉬시면서 됐다 꺼져. 이러시길래 제방 왔는데 제 침대에 고양이가 냥모나이트로 자고있길래 귀여워서 쓰다듬는데 눈물만 펑펑 쏟아지더라고요.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제가 잘못한거같긴한데 억울하고 제편이 아무도 없는거 같아요... 제가 어른스럽지 못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