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불편했지만 외삼촌과 외숙모 사촌동생들은 참 좋은사람들입니다
늘 항상 먼저 전화해서 안무물으시고 건강 챙겨주시는 외삼촌
갈때마다 괜찮다 해도 음식 푸짐하게 내어주시며 더 먹으라고 주방왔다갔다 하시는 숙모..
결혼생각을 하면서 문제가 될지도 몰랐던게 문제일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살고있는 근처에 직장을 구해서 현재 동거하고있습니다
가족을 그리워해서 주말에 시간날때마다 여자친구 본가에 갔는데 저에게는 살짝 부담이라 한달에 두번으로 타협한 상태입니다
이게 비교대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희집 누나들은 성인되고 바로 출가해서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어쩔때는 일년에 두번 오곤 했어요 집에..
자주 못봐서 아쉽긴 했어도 먹고사는게 우선이고 누나도 누나들의 삶이 있으니까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아직도 집에서 부모님과 붙어살길 원하는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저에게도 잘해주셔서 항상 감사한데
요즘 몸이 아파서 일도 도와드리기 힘들고
안에 들어가서 쉬라고 하시는데
이리저리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죄송한마음에 가시방석인건 어쩔수없습니다
가면 보통 금요일에 일끝나고 가서 일요일에 돌아오거든요..
제가 느끼기엔 이러한 저의 감정이나 노고를 여자친구는 생각해주지 않는듯합니다
생각한다 해도 그때 잠시뿐 .. 본인은 오히려 정식 출가가 아니라며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게 당연하다는 느낌을 갖고있는것 같습니다
편도 1시간 20~40분 거리입니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애매한 거리죠..
그래도 저는 노력한다고 한달에 두번은 가고있는데(어쩔수없이 시간이 안되면 한번 가기도 함[사귀면서 한번도 안간 달은 없고 한번만 간 달도 극히 드뭄])
명절에 외가집 인사드리러 가는것에 대해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엄마한테 했던 행동들을 말해줬더니 심한 부정적 생각이 있던것 같습니다(괜히 쓸대없이 오픈했구나 후회함)
제가 준비한 드링킹 선물 외
여자친구가 들고갔으면 하는 선물을 따로 사야할것같아서
추가적으로 구입하는 것에 대해 싸웠습니다
그냥 사야된다고만 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없이..
그게 서운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가 더 나서서 챙겨줬음 좋았을텐데 라고 서운했구요
오랜만에 만나서 인사드리고
간단히 소개하고 선물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갔는데 들어오라고도 안하고 선물도 주려고 손 내밀었는데 받지도 않고 첫 대면에 너무 예의없었다 라고요..
그러면서 외가는 본인에게 시부모대접을 받고싶어하는것 같다고합니다
결혼식때 부모님 자리에 앉을사람이 없어서 누나들때부터 외삼촌 외숙모가 앉아주셨습니다
저는 그게 참 고마웠어요
제 결혼식때도 그렇게 하면 여자친구도 저희 부모님석 부재에 대한 서운함을 달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결혼앞둔 남녀의 의견차이
어디 조언을 구하기도 참 애매해서 여기에 씁니다
내용만 간단히 쓸게요
저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어요
여자친구는 두분모두 건강하시죠
친척도 거의 없어서 어렸을때부터 외로운 명절을 보내곤 핬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 형제들과 그나마 가까운 외가에 가서 인사드리고 사는 이야기 하다가 밥한끼 먹고 오곤 했습니다
외삼촌이랑 엄마는 배다른 형제입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내다 버리듯이 방치되었고 고모집에서 자라셨다고 합니다
마음은 불편했지만 외삼촌과 외숙모 사촌동생들은 참 좋은사람들입니다
늘 항상 먼저 전화해서 안무물으시고 건강 챙겨주시는 외삼촌
갈때마다 괜찮다 해도 음식 푸짐하게 내어주시며 더 먹으라고 주방왔다갔다 하시는 숙모..
결혼생각을 하면서 문제가 될지도 몰랐던게 문제일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살고있는 근처에 직장을 구해서 현재 동거하고있습니다
가족을 그리워해서 주말에 시간날때마다 여자친구 본가에 갔는데 저에게는 살짝 부담이라 한달에 두번으로 타협한 상태입니다
이게 비교대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희집 누나들은 성인되고 바로 출가해서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어쩔때는 일년에 두번 오곤 했어요 집에..
자주 못봐서 아쉽긴 했어도 먹고사는게 우선이고 누나도 누나들의 삶이 있으니까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아직도 집에서 부모님과 붙어살길 원하는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저에게도 잘해주셔서 항상 감사한데
요즘 몸이 아파서 일도 도와드리기 힘들고
안에 들어가서 쉬라고 하시는데
이리저리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죄송한마음에 가시방석인건 어쩔수없습니다
가면 보통 금요일에 일끝나고 가서 일요일에 돌아오거든요..
제가 느끼기엔 이러한 저의 감정이나 노고를 여자친구는 생각해주지 않는듯합니다
생각한다 해도 그때 잠시뿐 .. 본인은 오히려 정식 출가가 아니라며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게 당연하다는 느낌을 갖고있는것 같습니다
편도 1시간 20~40분 거리입니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애매한 거리죠..
그래도 저는 노력한다고 한달에 두번은 가고있는데(어쩔수없이 시간이 안되면 한번 가기도 함[사귀면서 한번도 안간 달은 없고 한번만 간 달도 극히 드뭄])
명절에 외가집 인사드리러 가는것에 대해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엄마한테 했던 행동들을 말해줬더니 심한 부정적 생각이 있던것 같습니다(괜히 쓸대없이 오픈했구나 후회함)
제가 준비한 드링킹 선물 외
여자친구가 들고갔으면 하는 선물을 따로 사야할것같아서
추가적으로 구입하는 것에 대해 싸웠습니다
그냥 사야된다고만 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없이..
그게 서운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가 더 나서서 챙겨줬음 좋았을텐데 라고 서운했구요
오랜만에 만나서 인사드리고
간단히 소개하고 선물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갔는데 들어오라고도 안하고 선물도 주려고 손 내밀었는데 받지도 않고 첫 대면에 너무 예의없었다 라고요..
그러면서 외가는 본인에게 시부모대접을 받고싶어하는것 같다고합니다
결혼식때 부모님 자리에 앉을사람이 없어서 누나들때부터 외삼촌 외숙모가 앉아주셨습니다
저는 그게 참 고마웠어요
제 결혼식때도 그렇게 하면 여자친구도 저희 부모님석 부재에 대한 서운함을 달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 반대였습니다
큰형과 형수가 앉으면 앉았지 외가가 왜 거길앉냐며 완강한것이였어요..
제가 양보했습니다 이건
형네가 앉기로..
하지만 명절때마다 외가에 가서 인사하는건 못하겠답니다
명절 아닐때 어쩌다 가서 인사는 해도 명절때마다 가는건 싫답다 명절 당일 말고 앞뒤로 시간차 둬서 다녀오는것도
싫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였습니다
참 애매하네요
저도 감내한다하면 하고있는거였어요
여자친구집에 월 2회 가서 2박3일 있다오는거..
생긴거랑은 다르게 예민한 성격이여서
잠자리 바뀌면 잘 못잡니다
옷도 다 입고다녀야하고 행동도 조심해야하고
그걸 한달에 6일정도가 의무라고 생각하니까 답답하더군요
그래도 했어요 하고있구요
여자친구는 일년에 두번 밥만먹고 오는거 못하겠답니다
저는 이번 추석에 3박 4일을 여자친구집에 있었는데..
설령 진짜 사람들이 싫어도 결혼할 사람인 저랑 저희 형제들 다 가는데 일년에 두번은 참아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큰형 형수 조카들
큰누나 매형 조카들은 이미 다 본 사이라서 크게 불편하진 않을거에요..
주변인에 물어보래요
누구 말이 맞는지
제가 나이도 더 많고 한데 애같다며
앞가림을 도와주려는 느낌으로 자를건 자르라며 주변인을 칩니다
물론 저도 어느정도 수용해서 칠건 치는데
친척도 치려는 느낌이에요
저희는 외가랑 고모 한분밖에 없어요
주변에서는 외가가 부모대접 받고싶어하는것 같다고
남자친구라면 여자친구집에 더 자주 가고싶어하지않아? 라고 했답니다
외가는 한번밖에
안봤는데
나쁜 인상을 받았다면 저에게 물어보고 이게 이랬는데 왜그런거야? 난 어떻게해야되? 등 이야기를 통해 해결해나가려는 모습을 바랬지만
집돌아가는길에 말도없고 집가서 싸운뒤 한풀이 하듯이 짜증내더군요
원래 짜증과 비속어 욱하는게 좀 있습니다 성깔이좀 있죠 ㅎㅎ
저도 욱하는게 있어서 참다 아니다 싶으면 싸우게 되는데
내년에 결혼을 바라보고있습니다
28살33살 커플이며
마냥 제가 더 숙이고 잘해주고 이해하며 감내하는 방법밖에 없는건가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글쓰기 바로 전에도 대학교 사람의 결혼식 참석여부 가지고 또 싸웠습니다
저는 저 혼자 멀리있어서 모임도 못가고 했는데 이번에 집근처에서 결혼하는 사람이있어서 겸사겸사 인사도 하고
저의 결혼이야도 하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거길 왜가냐
거기가면 그사람들이 올것같냐
축의금은 또 많이 하고 받지도 못할거아니냐
이러네요
축의금 10만원 이상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싫은거에요 이친구는..
하.. 동거 하면서 부터 짜증과 부정적인 생각들을 더 표출하는것 같아요
물론 서로 꼬인 일들이 있어서 예민한 시기에
결혼이라는 일을 심도있게 생각하다보니
모든 커플이 겪는 그런 투닥거림으로 봐야하는건지..
걱정이 되네요
의견이 충돌할때마다 설득이 잘 안되요 무조건 제가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화를 낼수도 없고..
그럴때 툭툭 삐진티를 내는데
그걸보고 또 애같답니다.. 하..
회의감마저 드네요
처음부터 잘해주면 고생한다더니
여자친구 집에도 처음엔 줄기차게 들랑달랑 했던게(출가전)
후회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