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깩깩2019.09.29
조회351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아직도 네 생각에 마음이 아려

넌 하나도 안힘들지
안힘들다는 생각조차 스치지 않지
아무렇지 않다며 넌

언제쯤 괜찮아질까
언제쯤 나도 너처럼 아무렇지 않아질 수 있을까

아직 삼주도 안지났더라
시간이 빠른 듯 느리다
시간이 약이랬지..
넌 좋겠다 그렇게 이성적인 판단이 들어서
나도 알아 시간이 약이겠지
그치만 시간이 내게 약이되기까지 이 시간이 너무 힘들어

혼자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던 너였지
연애랑 안맞는다 그랬지
나도 그러고싶다

아직 미련에 빠져 살아 난
너가 미운데 그래도 좋아

친구에게서 들리는 너의 작은 소식에도 난 무너져
시계만 봐도 네 생각이 나
너희 집 앞을 스치기만 해도 마음이 아파
우연히 잡힌 너희집 와이파이에도 힘들더라

티백을 계속 우려내듯
언젠가는 맹물이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