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나쁜며느리로 몰아요

ㅇㅇ2019.10.02
조회544

저희 친정에서 가게를 여러개 하십니다
수도권이고
세금만해도 엄청나요ㅜㅜ
그래서 가족들 모두 가게 하나씩 갖고 있습니다.
(부부가 두가게를 각 자신 명의로함, 한사람이 두채는 세금이 너무 나와서 어차피 한사람도 빠짐없이 일해서 각자 사장임)

남동생두명이 한개로 같이
친정부모님두분은 두개 , 큰아빠,작은아빠2(와이프명의3) 같이 분배하시고 가게3채
저랑신랑1개(신랑이름)



여튼
1인당 가게1씩 보유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도 각 가게에서 맡아서 하구요

이익은
각 자신들 가게에서 수익난거 개인적으로 정산하구요


저랑 신랑은 가게하나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직 월급 받고있어요.
(진짜 저희가게가 아니라서)

그런데
시어머님 전화오셔서
기분이 나쁘다고..
명의를 왜 빌려주냐고 며느리잘못봤다고
큰일나겠다고..그러시고
아주버님이 어머님한테 그 얘길전해준거래요
동생(제남편) 처가한테 명의 빌려준거라고..

저희 명의빌려줘서 차도사주시고 집이며 가전제품이며 매번 용돈도 많이 받고
월급에 세금내주시고 생활비 카드까지 주셨습니다(저 쓰라고)
아이들 장난감에 옷에 쇼핑이며(계절마다 옷, 신발 사주심)
밥값은 항상 다 내주시고 친정엄마가 홈쇼핑좋아하셔서
매번 집으로 음식이며 옷이며 다 보내주세요..
여행은 당연 경비다주시고 맛있는밥먹고오라고 돈주시고
애들선물사즈라거 돈 다주시고
돈줄테니 해외여행은 무조건 비싸고 좋은데로 가라하셔요

저희도 너무 감사해서 이런 직장 어딨나 싶어서
제 부모지만 힘든 부분도 있지만
어딜가서 이런 대우 받나 싶어 잘 이겨내고 살고있어요
오히려 감사하죠

신랑입장은 난 실력이되니 다른 가게 하나 오픈 할수 있다 하지만 참는다 나중에 일 못하실때 내가 이어받겠다 하구요
시부모님은 당연 걱정되어서 전화해서 자꾸 부모님 곁으로 오라고 하십니다..
( 택배, 우체국, 화물기사, 경찰공무원, 공부, 시외버스기사 중 고르라며.....)
솔직히 시부모님 형편이 넉넉하진 않아도 돈 걱정하지말라고 항상 아들 다 줄게 하시며 요즘 큰아들내외가 거의 자주 뵙고 같은 지역사니 식사도 같이하시는걸로 아는데
둘째아들이 많이 보고싶은가봐요..
그래서 저한테는 내아들 힘들게 일하는데 힘들다면 당장 내 옆으로 오라할거라고 하셔서 데리고 가라했는데 니는 왜 안오냐고
오면 집에서 설거지랑 밥차리고 청소하면 된다고
집이 15평인데 좁아서 치울게 없다고....


여튼
저는 더이상 전화받고싶지않아서 매번 바쁘다고 끊기 바쁘고..
신랑은 받아주면서도 짜증만 내고 끊어요
절대 말을 이어갈수없는 스타일이라면서....


신랑이 신혼초 쌍둥이 낳으면서 초보엄마아빠가 되었던지라
많이 의견차 있을때..... 저랑 싸울때마다 시어머님한테 전화 했었는데 그걸 10년도 넘은 지금까지도 이야기 하십니다...
(싸우면 말하라고~~ 며느리가 이제는 나이도 먹어서 싸움걸진 않을거다라며...)






제가 물어보고싶은건
아주버님이 왜 어머니에게 자꾸 저희를 이간질 하는지?
그걸 알면서형에게 말해주는 남편이나...
다 제가 나쁜년처럼 매도하시는 아주버님형님..
저때문에 동생이 힘든거라고 하시는 아주버님..
그래놓고 시댁에 돈은 다 저희가 드립니다...
심지어 아주버님이......
어머님 새양말없다고 양말값 보내라하셨어요
그 얼마한다고... 그런것까지 다 보내라하셔서

제가 너무하신다고...

각자 알아서 효도하자니까 저한테 자꾸 시비거세요(형님이 넌 멀잖아 난 가깝고 그러니 돈으로 주는거 맞다고 하심)


첫째며느리는 자영업하는 부모님둬도 큰아들 일 안시켜서 좋다하셔요..뭐 백수입니까???ㅠㅠ



남편 동생(시동생)이 저한테 만나서 그러더군요

첫째형은 동생들한테 되도않는 갑질한다구요..
똑똑한척하면서 머리는 비어있다고 형수님이(저) 똑부러지셔서
더 저렇게 시비걸거없나 찾고 저러는거라고 제 와이프(저에겐 동서)한테
반말해서 연끊는다 난리치고 안본지 몇년 되니
걱정하는 척하며 연락온다고 신경쓰지말라는데
자꾸 신경쓰이네요. 안볼사이도 아니고ㅜ
신랑이 중간에서 자신 형 욕하면서 그래도 꾸역꾸역 만나니
저는 속에서 앓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아주버님이..
저번에 제 친동생둘이 와이프들이랑 가게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니 처가는 왜들 저렇게 사냐고 했다네요....
부러운건가요? 아님 동생 불쌍하다 느껴서 저러나요?

왜그러시는지 안그러셨음 하는데..
머리만 아파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