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막내에요.첫줄부터 답답하시죠?ㅎㅎㅎ저희 선임이 참 착하신데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서 좀 기분이 왔다갔다하세요. 저는 다른사람 표정이나 기분 파악하는 눈치가 좀 빠른편이라 그런게 바로바로 캐치가 돼구요. 선임이 일을 좀 많이 하시고, 또 가져도 오시는 분이라 사실 처음에는 좀 멀리하고 싶었거든요? 뭔가 친하게지내면 그 분 일을 도와야 할 것 같아서... 근데 뭐 안친하게 지낼순 없잖아요? 저절로 가까워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표정이나 기분을 더 살피게 되는데, 선임 표정이 좀 안 좋은 날에는 내가 뭐 잘못했나 싶고... 되게 눈치보게 되더라구요. 근데이게 원래 제가 좀 눈치를 보는 성격이다보니, 제가 과한건지, 선임이 과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말로 뭐라하진 않으시고 좋은분이신데 표정으로는 다 보이더라구요.(제 눈치때문에 그냥 저만 알거나... 아니면 괜한 짐작일수도 있겠네요...) 일 하다보면 진행이 빠를때도, 더딜때도 있고 잘하기도하고, 못하기도 하는건데 그럴때마다 선임의 눈치를 살피는 저. 비정상인걸까요?
직장상사 기분관리 하시는 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