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내켜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바꿔준 느낌....그냥 쓰레기 수준의 액정 바사삭된 폰을 온갖 자격지심 느끼면서 1년 반넘게 썼는데 흔쾌히 바꿔주는 것도 아니고 그것도 리퍼폰ㅋㅋㅋㅋㅋㅋㅋ바꿔주기로 한 날까지도 내가 굳이 바꿔줘야 되는거니? 하는 말만 하고...그냥 속상하다 내가 떨어트려서 그렇게 된 거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꿋꿋하게 안바꿔줄 필요가 있었을까...?난 폰 쓰는동안 사람들 앞에선 신경쓰여서 일부러 폰도 뒤집어놓고 애들이랑 셀카도 맘대로 못찍고 그냥 스트레스였는데...애들도 너 폰 언제 바구냐고 왜 부모님이 폰 안바꿔주시냐는 소리만 맨날 듣고...주변사람들이 다 신상폰쓰는거 보면 괜히 비교하게 되고ㅠㅠㅠ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사실 회피하고 있었던건데 그냥 그동안 이런 점에서의 엄마아빠가 넘 미웠다 그러니까 바꿔도 속시원하지 않은거지 맨날 나한테 들어가는 교육투자비를 생각하라면서 돈쓰는거 엄청 생색내는거....나는 커서 이런 부모가 되진 말아야지
폰 바꿨는데 하나도 안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