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빠 여친이 시엄마행세하려는데 기가막혀요

ㅇㅇ2020.05.14
조회11,468

결혼한지 이제 4개월차되는 신혼입니다

둘다 20후반으로 동갑이구요

시댁에 도움받은거는 오로지 신랑사업자금뿐이였어요 2억이 전부고요 돈은 둘이 모은거 합치고 친정에서 해주셨어요 친정에서 총 5억정도 해주심

집안은 저희집이 훨씬 좋습니다 대대로 사업가 집안이라 돈도 좀있고 가족들도 사업하는거 아니면 전부 전문직이고요 조부모님은 사학재단 공동이사장이십니다

수입은 저는 월 1700정도벌고 신랑은 월 3000정도 법니다 순수익이에요



저는 좀 외모적으로 뛰어난편이여서 sns에서 공구하고 협찬받아서 버는돈이구요 신랑은 카페해요

신랑이 적극적으로 구애해서 만났습니다 당시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된시기였고요

그리고 신랑집이 좀 복잡합니다

아버지가 3혼을 모두 실패하시고 지금은 젊은여자들 스폰해주며 동거하면서 살아요

신랑은 첫째부인사이에서 나온거고 아래로 이복동생도 두명더있어요

시엄마=신랑엄마 는 가진재산이 총 5억가량이며 그돈 평생까먹고 살아야하거나 저희가 부양해야합니다

시아빠는 알아서 사업해서 부양은 안해도 되구요


암튼 집안꼴은 이렇습니다

지금 시아빠가 데리고있는 여자가 한 4년정도 되었고 저랑의 나이차이는 7살차이에요^^....

머리가 텅텅빈 여자답게 상견례자리에도 온다했었고 나대더라구요...?

결혼할때 자기는 뭐 받는거없냐 가방하나라도 해줘야하지않냐 아빠랑 결혼한거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실혼이다 이ㅈㄹ을 떨더라구요

신랑이 노발대발하면서 다 잘랐어요 이부분은요

그래서 ㅁㅊ년 정신좀차렸겠지했는데 아직못차렸어요ㅋㅋㅋ


시아빠가 종종 불러서 밥먹자고 하는데 그걸 시아빠여친이 차려주고 저희는 밥먹다가 쉬다와요 시아빠랑 돈얘기나하면서요

시아빠가 저희엄마 정보에 관심이 좀 많으셔서(엄마가 땅매입하는사업하심) 제가 좋아하는 음식까지 만들어놓고 부르시는거에요 괜히 불러서 이래라 저래라하지 않으셔요

시아빠랑 저랑은 생각보다 말이 잘통해서 친밀한 편입니다

그시간에 시아빠여친은 커피나 과일이나 내오고 설거지하고 그러는데 그게 되게 짜증났나봐요

저를 따로 불러서 그런얘기를 하더라구요 시집을 왔는데 아무것도 안하냐고 뭐 궁시렁거리길래 바로 신랑불렀어요 신랑이 알아서 정리 해줬고요

근데 이번에 이거가지고 자기 자존심이 상한다 너무 기분나쁘다 하면서 헤어지자고 협박식으로 했나봐요

시아빠한테 전화가와서 그렇다는데 솔직히 아빠는 다른여자 또 만나면 된다 협박인거 안다 근데 쟤나가면 당분간 집안일해줄 사람도없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한번만 사과해주면 안되겠냐 하셨거든요

그래서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절대하지말래요

신랑이 저희부모님 볼 낯이 없다고요

신랑이 무슨일이던지 제편들어줘서 다행이긴한데 저 미친년 꼴값떠는걸 멈춰야할텐데...

제생각엔 나가게하는게 최고의방법같거든요

근데 시아빠는 당장 그런것까지는 원하지않아하고 뭔가 껄끄러워요 멍청한게 그냥 지 주제파악이나하며 살것이지...

참고로 그여자 출신도 술집여자에요...그래서 제가 더 무시하는거임

솔직히 제가 잘못한거없지않아요???

말이 막 산으로가는데 암튼 그래요 화가나서 막 머리가 팽팽돌아서 두서가없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