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딸 두신 어머니 계신가요?

아래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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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20대 중반 딸입니다.
3년 전 사귀던 남자친구가 군대에 갔을 때 저한테 폰을 맡겨두고 갔어요. 제가 나간 사이에 엄마가 그 폰을 몰래 보셨고 갤러리에 있던 모텔에서 둘이 찍은 사진을 보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때 별 소리 다 들었어요 몸 함부로 굴리고 다닌다, 나가요같다 등등,,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그 이후 심해지는 집착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해놓고
4년째 계속 만나는중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또 엄마가 제 편지를 몰래 보시고 난리가 나셨어요 그때 걔랑 아직도 사귀냐, 요즘도 모텔가냐,,

저는 엄마를 속이고 만나는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엄마아빠한테도 말하고싶지 않은 비밀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제가 본인을 기만하고 속였으며 신뢰를 잃었다고 하시네요.

너무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자친구랑 헤어질게. 성관계 안할게. 라고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