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짝사랑 어떻게 잊나요..?

ㅇㅇ2020.07.23
조회357
슴셋 모솔 여자입니다
여고여대 다니다 보니 주위에 남자가 진짜 없었고 썸은 몇 번 있었어도 딱히 좋아하거나 설레본 적이 없어요.
그러다가 알바하면서 좋아하는 오빠가 생겼었는데 일하면서 진짜 잘해주더라구요...왜 좋아하게 됐는지 구구절절한 이유가 있지만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니까 생략하고

알바 그만두고 나서 이주일 후에 용기를 내서 선톡을 했어요 밥 한 번 같이 먹자고..
그러다가 자기도 괜찮다고 일주일 후에 약속을 잡았는데
약속 하루 전 날에 파토가 났어요 자기 몸상태 안 좋으니까 담에 보자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눈치 밥 말아먹은 게 아닌 이상 누가 봐도 까였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죠 
친구도 옆에서 남자는 많으니까 그냥 포기하라구 하더라구요

그렇게 서서히 잊어가다가 일주일 전에는 뭐 물어볼게 있다고 카톡하면서 진짜 용건만 말하고 끝내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까였는데도 잊지를 못 하겠네요ㅋㅋㅋㅋㅋ 한 달이나 지났는데,,

다들 짝사랑 어떻게 잊었나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