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남겨주신거 다 읽어봤어요ㅠㅠ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댓글중에 주식으로 3일만에 돈 잃는건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3일만에 돈 다 잃었다는건 나중에 아빠가 직접 얘기해 주셨습니다.
한순간에 집안이 기울어 한번에 많은 돈을 벌수 있고
위험하다면 위험한 선물옵x을 하셨어요.
개인이 하기에 특히 초보가 했을때 굉장히 위험한건데 아빠도 처음엔 그걸 모르고 하셨어요.
나중에 아시고 지금은 선물옵x은 안하고 주식만 하세요. 그래서 엄마를 설득했을때도 옵x이랑 주식은 다른거라며 자기도 모르고 한거였고 주식은 크게 잃지도 않을뿐더러 위험이 적다며 설득했던게 지금까지 온거였어요..
안녕하세요 일단 카테고리와 맞지않는데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목에 나와있듯이 저는 부모님이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이기적인 아빠한테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이혼할 수 있는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두서없고 길이 길어질거같은데 꼭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가독성을 높이기위해 음슴체로 쓸게요
쓰니는 20대 중반이고 가족은 할머니,아빠,엄마,오빠,나 총 다섯명임
쓰니가 5~6살때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았고
엄마아빠는 주말부부였음(지금 현재까지 주말부부) 아빠가 토요일에 올라와서 일요일 아침되면 다시 직장에 갔음. 거의 엄마혼자 오빠랑 나를 키웠고 할머니까지 모셨음.
근데 할머니도 별난 사람이라 다섯식구가 방 두칸짜리 살면서 한방을 차지하며 쓰는데도 눈치안봄. 새벽 다 자는 시간에 뭐가 못마땅한지 화장실을 가도 문을 큰소리나게 닫고 하나하나 다 참견하고 잔소리함.
어렸을때 잠에서 깨면 엄마가 우는소리가 들렸고 어린마음에 엄마가 슬퍼하는걸 보곤 나도 같이 울었음.
그건 나도 아직까지 기억남. 피곤한 성격인건 아빠를 포함해서 고모들도다 아는 성격임. 그런 사람을 20년간 모시고 사는데도 아빠는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지않음.
가끔 말로는 미안하고 고맙다하는데 행동에서 전혀 안느껴짐. 아무튼 우리 할머니는 굉장히 피곤하고 고모들도 안모시려함(우리아빠만 아들이라서 우리가 모시게 됨) 할머니 얘기한건 그만큼 엄마가 고생을 많이 했고 아빠는 이기적이라는걸 강조하고자 적음.
아빠얘기는 이제 시작. 아빠는 내가 13살정도 됐을때 직장이 어려워지기시작함. 일감이 점점 없어지고 잘못하면 실직할 수도 있다했음.
그러다 아빤 우연히 선물옵X이라는걸 알게되고 해서는 안될것을 하게됨. 당연히 돈을 잃음.
엎친데 덮쳤다고 없는 형편에 정은 많은 아빠가 고모한테 명의를 빌려줬는데 잘못됐나봄. 집에 빨간딱지붙음.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이었음. 선물옵x으로 돈까지 다 날린 아빠는 엄마의 극부반대에도 불사하고 집까지 팔아버림. 그러고 이사간집이 전세 오천만원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월세 50이었음. 일도 안하고 집 판돈으로 주식하고 엄마몰래 월세 내고 있었음. 나중에 엄마는 처음에 0을 잘못센줄알고 몇번이고 다시 세어봤다함.
엄마는 너무 충격받음. 결국 집판돈까지 날린 후 마트배달원으로 일하다가 베트남에가서 일하게됐음. 아빠는 거기서 돈을 악착같이 모음. 모은돈 들고 와서 또 주식함
이때는 나랑 오빠도 말리다가 아빠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다시 절대 안한다고해서 믿고 엄마를 설득했음.. 이건 나랑 오빠가 잘못한게 맞음. 엄마는 안된다고 하다가 오빠랑 내가 설득하니까 마지막으로 믿는다생각하고 허락함. 근데 결과는 당연히 다 잃었음. 베트남에서 2년동안
고생해서 모은돈 3일만에 다 잃음
다 잃었으면 바로 일을 해야되는데 7개월 정도 쉬다가
다시 일을 시작함. 그러고 2년뒤 엄마가 적금을 들고있었는데 그돈을 달라함. 달라는 이유는 역시 주식임.
엄마는 못준다했고 아빠는 또 마지막이라며 믿어달라는 말만 반복.. 그동안 카드값 다 갚고 몇년만에 든 적금인데 결국 적금 해지하고 가져감(6백만원)
그돈도 당연히 다 잃음. 그로부터 다시 2년뒤 엄마는 이러다간 평생 지하에 월세는 못면할거같다며 차라리 현재 보증금+적금+은행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게 빠르겠다고 판단함. 지금 현재 집이 2억 500만원인데 엄마명의로 1억3천 대출받고 엄마랑 정말 친한분이 계신데 그 이모님도 우리가족 도와준다고 본인명의로 3~4천만원 대출받음. 나머진 보증금,적금 등등 해서 집을 샀음
대신 아빠한텐 전세라고했음. 가뜩이나 돈만있으면 주식할 생각뿐이고 일 안하고 주식하고 싶어하는게 보임
요근래 다시 주식하고 싶었는지 할머니 통장에 얼마있는지 주말에 올라오면 슬쩍슬쩍 물어봄(할머니통장에 있던 돈도 아빠가 다 써버려서 엄마가 갖고있음)
엄만 그 낌새를 알아채기도했고 마침 우리한테 돈을 빌려주신 이모님 시어머니께서 무릎 수술하셔야해서 돈이 필요했음. 엄마는 이돈 갖고있어봤자 아빠가 또 주식한다고 가져갈거란걸알고 할머니통장에 있던 5백만원을 이모님께 미리 갚는거로하고 드림.
이 사실을 모르는 아빠는 나름대로 할머니통장에 얼마가 모였는지 계산을 했는지 통장정리해서 보여달라함.
엄마는 본인명의로만 대출받은거고 전세라고 얘기했기때문에 이모한테 돈을 갚는데 썼다하면 집을 샀다는거까지 얘기해야돼서 고민하다가 결국 사실대로 얘기했음
당연히 난리남. 우리가 그 많은 돈을 어떻게 갚고 본인나이에 이렇게 일하는 사람 없다고.. (아빠나이 59)
근데 거기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이모한테 빌린돈이랑 원금이 얼마인지 계속 물어봄, 왜냐?
엄마명의로 대출받은건 월 80만원씩 갚고있음.
이모한테 빌린것만 빨리 갚으면 월 80만원 갚는건 엄마,오빠,나 이렇게 세명이 갚아도 부담없으니까..
자기는 몸도 안좋고(몸 아픈건 맞음..병원 가라해도 병원비가 우리가 감당할수없는 비용이라며 안감..)
집에 들어와서 주식할 생각으로 빌린돈이랑 원금을 계속 물어봄. 엄만 절대 얘기안함.
아빤 남편인데 그거하나 말 못해주냐며 자기도 알권리 있다함. 이상황이 반복되고 계속 싸움.. 싸우다보니 지난일 얘기까지 나오고 그러다 감정이 격해져서 아빠가 커피잔으로 엄마 때릴려했고 씨x년아 라고 한거 똑똑히 들었고 둘이서 얘기하자며 베란다가서 얘기하는데 플라스틱의자를 엄마한테 던지려했어요
저 솔직히 무서워요 이혼했음 좋겠어요 엄마도 이혼바래요 근데 이집만큼은 못판대요 왜냐면.. 오빠랑 나한테 줄게 이거뿐이라고.. 오빠랑 저 공부못했고 지금도 제대로된 직장 없어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자하는데 아빠가 이러니까 진짜 너무 힘들어요
엄마한테 욕하고 때릴려고한게 너무 충격이라 아빠랑 둘이 있고싶지않아요 무서워요
아빠성격상 순순히 이혼 안해줘요 이혼하더래도 할머니꺼까지 돈받고 이혼 도장찍을거랬어요 말만그렇지 막상 이혼한다하면 쉽게 안해줄거같아요..
물론 대출이지만 엄마도 거의 30년만에 집마련한거라서 집 팔고싶어하지않는데 분명 아빠는 주식하고싶어서 어떻게든 집에 들어올거에요.. 엄마도 이혼은 하고싶은데 집은 못판대요 근데 집을 팔아야 재산분할되고 이혼할수있잖아요 아빠가 이집을 아는것도 싫어요 정말 이혼하게되면 이집은 세를 주고 우리만 나가서 살면 되는데 그렇게되면 재산분할이 안되고..어떻게 해야하나요..?도와주세요..
추가)부모님이 이혼했음 좋겠어요
추가로 댓글중에 주식으로 3일만에 돈 잃는건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3일만에 돈 다 잃었다는건 나중에 아빠가 직접 얘기해 주셨습니다.
한순간에 집안이 기울어 한번에 많은 돈을 벌수 있고
위험하다면 위험한 선물옵x을 하셨어요.
개인이 하기에 특히 초보가 했을때 굉장히 위험한건데 아빠도 처음엔 그걸 모르고 하셨어요.
나중에 아시고 지금은 선물옵x은 안하고 주식만 하세요. 그래서 엄마를 설득했을때도 옵x이랑 주식은 다른거라며 자기도 모르고 한거였고 주식은 크게 잃지도 않을뿐더러 위험이 적다며 설득했던게 지금까지 온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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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카테고리와 맞지않는데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목에 나와있듯이 저는 부모님이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이기적인 아빠한테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이혼할 수 있는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두서없고 길이 길어질거같은데 꼭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가독성을 높이기위해 음슴체로 쓸게요
쓰니는 20대 중반이고 가족은 할머니,아빠,엄마,오빠,나 총 다섯명임
쓰니가 5~6살때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았고
엄마아빠는 주말부부였음(지금 현재까지 주말부부) 아빠가 토요일에 올라와서 일요일 아침되면 다시 직장에 갔음. 거의 엄마혼자 오빠랑 나를 키웠고 할머니까지 모셨음.
근데 할머니도 별난 사람이라 다섯식구가 방 두칸짜리 살면서 한방을 차지하며 쓰는데도 눈치안봄. 새벽 다 자는 시간에 뭐가 못마땅한지 화장실을 가도 문을 큰소리나게 닫고 하나하나 다 참견하고 잔소리함.
어렸을때 잠에서 깨면 엄마가 우는소리가 들렸고 어린마음에 엄마가 슬퍼하는걸 보곤 나도 같이 울었음.
그건 나도 아직까지 기억남. 피곤한 성격인건 아빠를 포함해서 고모들도다 아는 성격임. 그런 사람을 20년간 모시고 사는데도 아빠는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지않음.
가끔 말로는 미안하고 고맙다하는데 행동에서 전혀 안느껴짐. 아무튼 우리 할머니는 굉장히 피곤하고 고모들도 안모시려함(우리아빠만 아들이라서 우리가 모시게 됨) 할머니 얘기한건 그만큼 엄마가 고생을 많이 했고 아빠는 이기적이라는걸 강조하고자 적음.
아빠얘기는 이제 시작. 아빠는 내가 13살정도 됐을때 직장이 어려워지기시작함. 일감이 점점 없어지고 잘못하면 실직할 수도 있다했음.
그러다 아빤 우연히 선물옵X이라는걸 알게되고 해서는 안될것을 하게됨. 당연히 돈을 잃음.
엎친데 덮쳤다고 없는 형편에 정은 많은 아빠가 고모한테 명의를 빌려줬는데 잘못됐나봄. 집에 빨간딱지붙음.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이었음. 선물옵x으로 돈까지 다 날린 아빠는 엄마의 극부반대에도 불사하고 집까지 팔아버림. 그러고 이사간집이 전세 오천만원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월세 50이었음. 일도 안하고 집 판돈으로 주식하고 엄마몰래 월세 내고 있었음. 나중에 엄마는 처음에 0을 잘못센줄알고 몇번이고 다시 세어봤다함.
엄마는 너무 충격받음. 결국 집판돈까지 날린 후 마트배달원으로 일하다가 베트남에가서 일하게됐음. 아빠는 거기서 돈을 악착같이 모음. 모은돈 들고 와서 또 주식함
이때는 나랑 오빠도 말리다가 아빠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다시 절대 안한다고해서 믿고 엄마를 설득했음.. 이건 나랑 오빠가 잘못한게 맞음. 엄마는 안된다고 하다가 오빠랑 내가 설득하니까 마지막으로 믿는다생각하고 허락함. 근데 결과는 당연히 다 잃었음. 베트남에서 2년동안
고생해서 모은돈 3일만에 다 잃음
다 잃었으면 바로 일을 해야되는데 7개월 정도 쉬다가
다시 일을 시작함. 그러고 2년뒤 엄마가 적금을 들고있었는데 그돈을 달라함. 달라는 이유는 역시 주식임.
엄마는 못준다했고 아빠는 또 마지막이라며 믿어달라는 말만 반복.. 그동안 카드값 다 갚고 몇년만에 든 적금인데 결국 적금 해지하고 가져감(6백만원)
그돈도 당연히 다 잃음. 그로부터 다시 2년뒤 엄마는 이러다간 평생 지하에 월세는 못면할거같다며 차라리 현재 보증금+적금+은행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게 빠르겠다고 판단함. 지금 현재 집이 2억 500만원인데 엄마명의로 1억3천 대출받고 엄마랑 정말 친한분이 계신데 그 이모님도 우리가족 도와준다고 본인명의로 3~4천만원 대출받음. 나머진 보증금,적금 등등 해서 집을 샀음
대신 아빠한텐 전세라고했음. 가뜩이나 돈만있으면 주식할 생각뿐이고 일 안하고 주식하고 싶어하는게 보임
요근래 다시 주식하고 싶었는지 할머니 통장에 얼마있는지 주말에 올라오면 슬쩍슬쩍 물어봄(할머니통장에 있던 돈도 아빠가 다 써버려서 엄마가 갖고있음)
엄만 그 낌새를 알아채기도했고 마침 우리한테 돈을 빌려주신 이모님 시어머니께서 무릎 수술하셔야해서 돈이 필요했음. 엄마는 이돈 갖고있어봤자 아빠가 또 주식한다고 가져갈거란걸알고 할머니통장에 있던 5백만원을 이모님께 미리 갚는거로하고 드림.
이 사실을 모르는 아빠는 나름대로 할머니통장에 얼마가 모였는지 계산을 했는지 통장정리해서 보여달라함.
엄마는 본인명의로만 대출받은거고 전세라고 얘기했기때문에 이모한테 돈을 갚는데 썼다하면 집을 샀다는거까지 얘기해야돼서 고민하다가 결국 사실대로 얘기했음
당연히 난리남. 우리가 그 많은 돈을 어떻게 갚고 본인나이에 이렇게 일하는 사람 없다고.. (아빠나이 59)
근데 거기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이모한테 빌린돈이랑 원금이 얼마인지 계속 물어봄, 왜냐?
엄마명의로 대출받은건 월 80만원씩 갚고있음.
이모한테 빌린것만 빨리 갚으면 월 80만원 갚는건 엄마,오빠,나 이렇게 세명이 갚아도 부담없으니까..
자기는 몸도 안좋고(몸 아픈건 맞음..병원 가라해도 병원비가 우리가 감당할수없는 비용이라며 안감..)
집에 들어와서 주식할 생각으로 빌린돈이랑 원금을 계속 물어봄. 엄만 절대 얘기안함.
아빤 남편인데 그거하나 말 못해주냐며 자기도 알권리 있다함. 이상황이 반복되고 계속 싸움.. 싸우다보니 지난일 얘기까지 나오고 그러다 감정이 격해져서 아빠가 커피잔으로 엄마 때릴려했고 씨x년아 라고 한거 똑똑히 들었고 둘이서 얘기하자며 베란다가서 얘기하는데 플라스틱의자를 엄마한테 던지려했어요
저 솔직히 무서워요 이혼했음 좋겠어요 엄마도 이혼바래요 근데 이집만큼은 못판대요 왜냐면.. 오빠랑 나한테 줄게 이거뿐이라고.. 오빠랑 저 공부못했고 지금도 제대로된 직장 없어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자하는데 아빠가 이러니까 진짜 너무 힘들어요
엄마한테 욕하고 때릴려고한게 너무 충격이라 아빠랑 둘이 있고싶지않아요 무서워요
아빠성격상 순순히 이혼 안해줘요 이혼하더래도 할머니꺼까지 돈받고 이혼 도장찍을거랬어요 말만그렇지 막상 이혼한다하면 쉽게 안해줄거같아요..
물론 대출이지만 엄마도 거의 30년만에 집마련한거라서 집 팔고싶어하지않는데 분명 아빠는 주식하고싶어서 어떻게든 집에 들어올거에요.. 엄마도 이혼은 하고싶은데 집은 못판대요 근데 집을 팔아야 재산분할되고 이혼할수있잖아요 아빠가 이집을 아는것도 싫어요 정말 이혼하게되면 이집은 세를 주고 우리만 나가서 살면 되는데 그렇게되면 재산분할이 안되고..어떻게 해야하나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