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자친구 집에 말씀드리고, 속시원한 결론은 없었지만. 도와줄 형편도안되고 . 둘다 자리잡은것도 아니니 더 생각해보란 말씀이었지만. 낳는다고 하면.. 결혼식까지만 해줄수 잇다고 하시네요..무튼 그렇게 알리고 돌아와 이 글을 남자친구한테 보여줬어요.. 우리 남친.. 답글들 보고 꽤나 힘을 얻었나봐요. 좋은 글들 감사해요. 이제 곧.. 저희 집에 말씀드려야하는데... 힘내볼까해요. 좋은경험이야기들 감사해요. 혼수,예단,등등..저렴하게 잘 치루신분들도..이야기좀해주세요~~ㅠ --------------------------------------------------------------------------- 제목대로 25살 , 임신 6주차에 들어서고요. 2살연하의 남친이있습니다. 2005년 4월~ 2008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잘 만나고 있습니다. 4년동안..제가 자는모습이 제일 예쁘다고 저 자는거 구경하느라 밤도새는 그런사람이에요.. 기념일이면 심심잖게 깜짝놀래켜주고, 없는 살림에 가끔 용돈도주고,, (서로) 작은 행동에도 눈에 별을뿜어 내어 보여주는 그런사람.. 좋은사람인걸 ..설명해야한다면 , 설명하자면 구구절절 사연이 너무 길어질거같내요.. 여튼 이렇게 - 세상에서 제가 제일이라고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는 사람과 저 사이에. 4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얼마전 임신사실을 알게되어 낳아기르는쪽으로 굳히는 중인데.... 제가 일한지얼마안대서 모아논돈 몇 안되고.. 울 남친은 방위산업체 ..한달에 많이벌어야 90이고 모아논 돈은 700~1000정도..(저보다 훨씬 낫네요..) 집이고,, 살림살이고,, 정해진게 하나도없어요.. 남친은 자기집에 먼저 말하고 우리집에 말하자고 하네요. 근데.. 모르겠어요 심지어 그렇게 늠름하던 남자친구가. 요즘들어 내가 죽을때까지 의지해도 해도 (서로에게)괜찮을까..싶은 생각도 들기시작했고, 엄마아빠 속상하게 시작해서 .. 끝까지 잘 지켜내가며 잘 살수가 있을까 불안하기도해요. 남자친구는 일단 정해지면 .의지가 굳어질 자신이잇다고 족쇠가 될지 모르는데 괜찮겟냐는 제 질문에 .. 그건 서로 마찬가지라고 그런거 다 감수해야 잖겠냐고말해주네요.. 놀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폭이 좁아진다고, 난 당장 ,어쩌면 평생 일 못할지모른다고 짐을 지어져도 괜찮겟냐는 제 질문에 ..감수해야 잖겠냐고. 상황에 맞게 해야잖겠냐고.. 서로 일이잇으면 서로 애 바줘가면서 나가더라도 나가면되는거고. 애잇다고해서 애한테 메여 살지 않으면 되지않겠냐고 하네요.. 제 말은..단순히 친구들 모임만을 말한게 아닌데.. 나중에 나중에.. 이렇게 시작해서 이다음에 평생..잘살수잇을까..걱정이라고 무섭다는 제 말에..지금아닌 몇년뒤에 결혼해도 그런 걱정들은 하게되있는거라고. 말하네요.. 맞는말들 같더라구요.. 강하게 끌어가달라고, 잡아달라고 말하는 저에게 ,, 그건 싫다고. 애땜에 이렇게 되는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결혼하는것도 좋은일일수있고 , 아니어도 좋은일일수잇는거라고 억지로 끌어가기 싫다고.. 무조건 좋은경우일거라 생각하라고 끌리는대로 정하라고 말해오네요.. 무튼.. 저희집은 저 시집보내줄 돈도 넋넋지 못한것같은데 말이에요.. 물론 제 힘으로 가야 하는게 맞지만말예요.. 양측 다 경제가 화려한 집안은 아닌것같고.. 글쎄요..단순히 설명하자면 이래요.. 이게 과연 옳은 선택일까 싶네요.. 어떨까요.. ? 우리아이를 지금 생긴대로 빈손으로 시작해 모아가며 잘 살수 잇을지. 그런 분들계시면 힘좀주세요 .. 사실 , 전.. 무엇보다.. 늙어져서 편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 결혼하면 변할지도 모르는 모든것을 상상을하면 너무 무서워서 발을 내딪기가 많이 떨려요. 과연 , 시간이 지나 아이를 1-2살정도까지 키어놓고 일을 다시할수가있을지. 아이를 낳고 1~2년의 시간이 흐르면 내나이 27살정도일텐데..일도..그리고 결혼식도 그때되서는 잘 올릴수가 잇을지.. 부모님께 내드리게되는 상처도.. 치유해드릴수잇을지.. 덜컥 떨리기만하네요 .. 제가 23살인 남친의 미래를 막는건또아니련지.. 갈등도되고요. .. 이런저에게 경험삼아 .조언좀해주실래요?.. 약한저에게 잘 살라고 힘을주셔쓰면좋겠어요.. ------------------------------------------------------------- 여러분들이 조언해주셔서 힘나는 중이에요. 더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살면서 씨앗으로 삼겠습니다 2
25살에 생긴 우리아이* 이런결혼. ..
어제 남자친구 집에 말씀드리고, 속시원한 결론은 없었지만.
도와줄 형편도안되고 . 둘다 자리잡은것도 아니니 더 생각해보란 말씀이었지만.
낳는다고 하면.. 결혼식까지만 해줄수 잇다고 하시네요..무튼 그렇게 알리고
돌아와 이 글을 남자친구한테 보여줬어요..
우리 남친.. 답글들 보고 꽤나 힘을 얻었나봐요. 좋은 글들 감사해요.
이제 곧.. 저희 집에 말씀드려야하는데... 힘내볼까해요. 좋은경험이야기들 감사해요.
혼수,예단,등등..저렴하게 잘 치루신분들도..이야기좀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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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25살 , 임신 6주차에 들어서고요.
2살연하의 남친이있습니다.
2005년 4월~ 2008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잘 만나고 있습니다.
4년동안..제가 자는모습이 제일 예쁘다고 저 자는거 구경하느라 밤도새는 그런사람이에요..
기념일이면 심심잖게 깜짝놀래켜주고, 없는 살림에 가끔 용돈도주고,, (서로)
작은 행동에도 눈에 별을뿜어 내어 보여주는 그런사람..
좋은사람인걸 ..설명해야한다면 , 설명하자면 구구절절 사연이 너무 길어질거같내요..
여튼 이렇게 -
세상에서 제가 제일이라고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는 사람과 저 사이에.
4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얼마전 임신사실을 알게되어 낳아기르는쪽으로 굳히는 중인데....
제가 일한지얼마안대서 모아논돈 몇 안되고..
울 남친은 방위산업체 ..한달에 많이벌어야 90이고
모아논 돈은 700~1000정도..(저보다 훨씬 낫네요..)
집이고,, 살림살이고,, 정해진게 하나도없어요..
남친은 자기집에 먼저 말하고 우리집에 말하자고 하네요.
근데.. 모르겠어요
심지어 그렇게 늠름하던 남자친구가.
요즘들어 내가 죽을때까지 의지해도 해도 (서로에게)괜찮을까..싶은 생각도 들기시작했고,
엄마아빠 속상하게 시작해서 .. 끝까지 잘 지켜내가며 잘 살수가 있을까 불안하기도해요.
남자친구는 일단 정해지면 .의지가 굳어질 자신이잇다고
족쇠가 될지 모르는데 괜찮겟냐는 제 질문에 .. 그건 서로 마찬가지라고
그런거 다 감수해야 잖겠냐고말해주네요..
놀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폭이 좁아진다고, 난 당장 ,어쩌면 평생 일 못할지모른다고
짐을 지어져도 괜찮겟냐는 제 질문에 ..감수해야 잖겠냐고. 상황에 맞게 해야잖겠냐고..
서로 일이잇으면 서로 애 바줘가면서 나가더라도 나가면되는거고.
애잇다고해서 애한테 메여 살지 않으면 되지않겠냐고 하네요..
제 말은..단순히 친구들 모임만을 말한게 아닌데..
나중에 나중에.. 이렇게 시작해서 이다음에 평생..잘살수잇을까..걱정이라고 무섭다는
제 말에..지금아닌 몇년뒤에 결혼해도 그런 걱정들은 하게되있는거라고. 말하네요..
맞는말들 같더라구요..
강하게 끌어가달라고, 잡아달라고 말하는 저에게 ,, 그건 싫다고. 애땜에 이렇게 되는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결혼하는것도 좋은일일수있고 , 아니어도 좋은일일수잇는거라고
억지로 끌어가기 싫다고.. 무조건 좋은경우일거라 생각하라고 끌리는대로 정하라고 말해오네요..
무튼..
저희집은 저 시집보내줄 돈도 넋넋지 못한것같은데 말이에요..
물론 제 힘으로 가야 하는게 맞지만말예요..
양측 다 경제가 화려한 집안은 아닌것같고..
글쎄요..단순히 설명하자면 이래요..
이게 과연 옳은 선택일까 싶네요.. 어떨까요.. ?
우리아이를 지금 생긴대로 빈손으로 시작해 모아가며 잘 살수 잇을지.
그런 분들계시면 힘좀주세요 ..
사실 , 전.. 무엇보다.. 늙어져서 편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
결혼하면 변할지도 모르는 모든것을 상상을하면 너무 무서워서 발을 내딪기가 많이 떨려요.
과연 , 시간이 지나 아이를 1-2살정도까지 키어놓고 일을 다시할수가있을지.
아이를 낳고 1~2년의 시간이 흐르면 내나이 27살정도일텐데..일도..그리고 결혼식도
그때되서는 잘 올릴수가 잇을지.. 부모님께 내드리게되는 상처도.. 치유해드릴수잇을지..
덜컥 떨리기만하네요 ..
제가 23살인 남친의 미래를 막는건또아니련지.. 갈등도되고요. ..
이런저에게 경험삼아 .조언좀해주실래요?..
약한저에게 잘 살라고 힘을주셔쓰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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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조언해주셔서 힘나는 중이에요.
더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살면서 씨앗으로 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