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외모자존감 요즘 팍팍떨어졌음 거울보면 진지하게 장난으로 하는소리가 아니라 거울 부셔버리고싶은 충동 들고 ㄹㅇ 꼴뵈기싫음 내얼굴이ㅋㅋ
안그래도 엄마가 이번 겨울방학에 쌍수해준다고 해서 이번달안에 상담 받으러 가자는데 사실 작년 겨울방학때도 엄빠가 쌍수해준다했다가 빠꾸 냈거든 그때 ㄹㅇ로 실망하고 빡쳐서 두달넘게 엄마랑 말도안했었고 쨌든
암튼 이번엔 진짜인거같은데 이상하게 막 기대된다거나 그러지가 않음
판에 가끔 올라오는 글 보면 주변에 쌍수해도 똑같다거나 별 차이가 없다는 둥 진짜 성공한 애들은 열명중 한명이라고 하고
뭐 더이상 잃을거 없는 내 얼굴 쌍수하면 조금이라도 나아지겠지만
쌍수해도 똑같거나 똑같이 ㅂㄹ면 진짜 자살하고싶을거같아
내가 너무 드라마틱한걸 원하진 않아 그냥 사람답게 그냥 평범한 여고생처럼 꾸밀때 꾸미고 자신있게 다니고 하고싶을뿐인건데
그동안 사진도 찍기 싫어해서 제대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ㅋㅋㅋ 웃긴일이 있었는데 뭐냐면 친척들이랑 어디 놀러갔을때 내가 사진찍기 싫다고 했는데 내 목소리만 듣고 사촌언니가 ㅇㅇ이 예쁜데 왜 사진찍기 싫어해~~? 이랬는데 알고보니 사촌언니가 나를 내 동생으로 착각했던 거였음 동생이랑 목소리가 비슷해서 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ㅇㅇ이 말고 쓰니라고하니깐 사촌언니가 아... 이랬어ㅋㅋㅋㅋㅋ 약간 납득간다는 것처럼 아...~ 뭔지알지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친화력은 좋아서 학교에서는 친구들도 많고 좋아
근데 애들이랑 놀러갈때 사진찍을때 항상 나는 빠졌어 사진찍는데 너무 싫어서. 막 꽃받침 이런포즈 하는것도 나같은게 꽃받침 포즈를 할 자격도 없는거같아서...ㅋㅋㅋㅋ
나중에 학창시절 추억할 사진쯤은 누구나 있을텐데 너무 서럽다 ㅋㅋ 단체사진도 보면 죽어버리고싶고 ㅋㅋㅋㅋ
나도 카톡프사 하다못해 확대 안되는 인스타 프사라도 내 얼굴로 해놓고 싶어
졸업사진 찍을때도 안경 벗고 예쁘게 화장하고 찍고싶어
학교 현장체험학습이나 수련회나 수학여행때 렌즈끼고 예쁜 옷 입고 설레는마음으로 한껏 꾸미고 놀러가고싶었어
못생긴애가 옷은 왜 저렇게 안어울리게 예쁘게 입고왔대 이럴까봐 걍 옷도 평범무난하게 입었고 ㅈㄴ 간단한 기본템조차 항상 판에 올려서 무난하냐고 물어봤었어 처음엔 반대 ㅈㄴ 박히면 상처받았었는데 ㅋㅋㅋㅋ
안그래도 명절에는 친척중 한분이 항상 예쁘게 잘태어난 내 동생이랑 맨날 비교했었고 덕분에 자신감도 없어 항상 명절이 너무 싫고 친척들 만나러 가면 위축돼 쌍수했다가 명절에 또 그 사람한테 쌍수했는데 왜 그대로냐는 소리 들으면 진짜 밥상 뒤엎어버릴거같아
서론이 엄청 길었는데 암튼 그래서 계속 쌍수 조화 이런거 찾아보고 얼굴 비율 이런거 검색하느라 공부도 못하겠어 지금 고2인데..ㅋㅋ 판에 눈사진만 올려보면 쌍수 무조건 잘될거라는 댓글은 달리는데 솔직히 못 믿을거같고
만약에 쌍수해서 잘된다면 하루종일 거울보고 외모 신경쓰고있을거같고 그래
또 쌍수말고도 이마에 보형물도넣고싶고 코도 더 세우고싶고 입술 입꼬리 필러도 맞고싶어 자꾸 욕심이나 엄마는 당연히 쌍수만 하라고 하고
근데 그러다가도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애기 낳았는데 나 닮아서 못생기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면서 ㅈㄴ 죽고싶어져
그 지금 결시친 톡선에 있는 외모 열등감 결혼 어쩌구저쩌구하는 글 알아? 그 언니가 파혼한지 얼마안됐는데 예쁜 여동생은 스펙좋은 남자 만나서 얼마전 상견례한 시댁도 다 좋은분들이라는 글
암튼... 걍 예쁘게 태어난 애들 부모님께 잘해드려.. 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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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해도 못생길수가 있어?
안그래도 엄마가 이번 겨울방학에 쌍수해준다고 해서 이번달안에 상담 받으러 가자는데 사실 작년 겨울방학때도 엄빠가 쌍수해준다했다가 빠꾸 냈거든 그때 ㄹㅇ로 실망하고 빡쳐서 두달넘게 엄마랑 말도안했었고 쨌든
암튼 이번엔 진짜인거같은데 이상하게 막 기대된다거나 그러지가 않음
판에 가끔 올라오는 글 보면 주변에 쌍수해도 똑같다거나 별 차이가 없다는 둥 진짜 성공한 애들은 열명중 한명이라고 하고
뭐 더이상 잃을거 없는 내 얼굴 쌍수하면 조금이라도 나아지겠지만
쌍수해도 똑같거나 똑같이 ㅂㄹ면 진짜 자살하고싶을거같아
내가 너무 드라마틱한걸 원하진 않아 그냥 사람답게 그냥 평범한 여고생처럼 꾸밀때 꾸미고 자신있게 다니고 하고싶을뿐인건데
그동안 사진도 찍기 싫어해서 제대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ㅋㅋㅋ 웃긴일이 있었는데 뭐냐면 친척들이랑 어디 놀러갔을때 내가 사진찍기 싫다고 했는데 내 목소리만 듣고 사촌언니가 ㅇㅇ이 예쁜데 왜 사진찍기 싫어해~~? 이랬는데 알고보니 사촌언니가 나를 내 동생으로 착각했던 거였음 동생이랑 목소리가 비슷해서 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ㅇㅇ이 말고 쓰니라고하니깐 사촌언니가 아... 이랬어ㅋㅋㅋㅋㅋ 약간 납득간다는 것처럼 아...~ 뭔지알지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친화력은 좋아서 학교에서는 친구들도 많고 좋아
근데 애들이랑 놀러갈때 사진찍을때 항상 나는 빠졌어 사진찍는데 너무 싫어서. 막 꽃받침 이런포즈 하는것도 나같은게 꽃받침 포즈를 할 자격도 없는거같아서...ㅋㅋㅋㅋ
나중에 학창시절 추억할 사진쯤은 누구나 있을텐데 너무 서럽다 ㅋㅋ 단체사진도 보면 죽어버리고싶고 ㅋㅋㅋㅋ
나도 카톡프사 하다못해 확대 안되는 인스타 프사라도 내 얼굴로 해놓고 싶어
졸업사진 찍을때도 안경 벗고 예쁘게 화장하고 찍고싶어
학교 현장체험학습이나 수련회나 수학여행때 렌즈끼고 예쁜 옷 입고 설레는마음으로 한껏 꾸미고 놀러가고싶었어
못생긴애가 옷은 왜 저렇게 안어울리게 예쁘게 입고왔대 이럴까봐 걍 옷도 평범무난하게 입었고 ㅈㄴ 간단한 기본템조차 항상 판에 올려서 무난하냐고 물어봤었어 처음엔 반대 ㅈㄴ 박히면 상처받았었는데 ㅋㅋㅋㅋ
안그래도 명절에는 친척중 한분이 항상 예쁘게 잘태어난 내 동생이랑 맨날 비교했었고 덕분에 자신감도 없어 항상 명절이 너무 싫고 친척들 만나러 가면 위축돼 쌍수했다가 명절에 또 그 사람한테 쌍수했는데 왜 그대로냐는 소리 들으면 진짜 밥상 뒤엎어버릴거같아
서론이 엄청 길었는데 암튼 그래서 계속 쌍수 조화 이런거 찾아보고 얼굴 비율 이런거 검색하느라 공부도 못하겠어 지금 고2인데..ㅋㅋ 판에 눈사진만 올려보면 쌍수 무조건 잘될거라는 댓글은 달리는데 솔직히 못 믿을거같고
만약에 쌍수해서 잘된다면 하루종일 거울보고 외모 신경쓰고있을거같고 그래
또 쌍수말고도 이마에 보형물도넣고싶고 코도 더 세우고싶고 입술 입꼬리 필러도 맞고싶어 자꾸 욕심이나 엄마는 당연히 쌍수만 하라고 하고
근데 그러다가도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애기 낳았는데 나 닮아서 못생기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면서 ㅈㄴ 죽고싶어져
그 지금 결시친 톡선에 있는 외모 열등감 결혼 어쩌구저쩌구하는 글 알아? 그 언니가 파혼한지 얼마안됐는데 예쁜 여동생은 스펙좋은 남자 만나서 얼마전 상견례한 시댁도 다 좋은분들이라는 글
암튼... 걍 예쁘게 태어난 애들 부모님께 잘해드려.. 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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