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어떤게 해서 한 아가씨와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팅 전에 서로 싸이홈피봤고 전화통화도 몇번 해서 친해진 상태였지요. 24살 먹은 간호사 아가씬데 전화통화를 해보니 성격이 너무 명랑하고 말도 잘하고 애교도 많고 무엇보다 처음에 저를 무지 마음에 들어했습니다(하는줄알았죠 ㅡ_ㅡ;) 제가 착각할만도 한게 만나기전부터 제 사진보고 연예인 누구 닮았다느니,
자기한텐 너무 부담가는 스타일이라느니 막 칭찬을 하도 늘어놓길래( 사실전 평범한데ㅡㅡ;;) 만나면 실망할 것같아서 고민도 했지요. 그러다 드디어 만났는데 만나서도 굉장히 매너가 좋았습니다. 그 여자분이 좀 먼데 살아서 제가 차몰고 거기까지 갔는데
먼데서 왔다고(차로 30분 거리) 미안하다고 자기가 밥도 사고(씨푸드 부페)
같이 있는 내내 정말 노골적으로 저를 마음에 들어하는 티를 냈습니다. 니가 착각한게 아니냐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날 저한테 한 행동은 누가 봐도 그렇게 보였거든요. 너무 멋있는 분 옆에 있으니까 떨려서 말도 잘 안나온다는둥,
집에 갈때 편의점 들르자더니 따뜻한 캔커피 주어주면서 헤어지기 너무 아쉽다는둥
거의 뭐 첫 만남에 급행열차 타는 분위기였죠.
애교도 작살이었습니다. 콧소리 섞어가면서 오빠 음식 집는게 너무 귀여워요, 오빠 바보죠? 등등
첨 본 사람한테 참 친근하게 굴어서 진짜 오랜만에 가슴이 설레이더군요.
그런데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됩니다ㅡ_ㅡ;; 문자보내도 씹고 전화하면 그냥 안받는 수준이 아니라 받자마자 뚝 끊어버리는 겁니다. 몇번 그러니까 너무 황당하고 도대체 갑자기 이유가 먼가 싶어서 몇번 더 연락을 해봐도 무조건 뚝뚝 끊어버려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갑자기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무슨일 있냐'고요. 역시나 씹히다가 새벽 쯤에 문자가 오더군요. '미안한데 만나지 말아요, 좋은 사람만나세요' 라고 ㅡ_ㅡ; 차라리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티 조금씩 냈으면 알아서 꺼져줬을텐데 하루 아침에 사람을 대놓고 무시하니까 정말 며칠동안 화가 풀리질 않더군요. 도대체 이유가 뭔지도 너무 궁금하고.... 자꾸 생각하면 화가 나는 이유가 안 만나는 건 좋은데 왜 그런식으로 끊어버리려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미리 이야기해주면 제가 뭐 잡아먹나요? ㅡ_ㅡ;; 처음부터 그렇게 사람 오해하게 하지나 말지.....
하루만에 사람 바보만든 소개팅녀
며칠전에 어떤게 해서 한 아가씨와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팅 전에 서로 싸이홈피봤고
전화통화도 몇번 해서 친해진 상태였지요.
24살 먹은 간호사 아가씬데 전화통화를 해보니 성격이 너무 명랑하고 말도 잘하고 애교도 많고
무엇보다 처음에 저를 무지 마음에 들어했습니다(하는줄알았죠 ㅡ_ㅡ;)
제가 착각할만도 한게 만나기전부터 제 사진보고 연예인 누구 닮았다느니,
자기한텐 너무 부담가는 스타일이라느니
막 칭찬을 하도 늘어놓길래( 사실전 평범한데ㅡㅡ;;) 만나면 실망할 것같아서 고민도 했지요.
그러다 드디어 만났는데 만나서도 굉장히 매너가 좋았습니다.
그 여자분이 좀 먼데 살아서 제가 차몰고 거기까지 갔는데
먼데서 왔다고(차로 30분 거리) 미안하다고 자기가 밥도 사고(씨푸드 부페)
같이 있는 내내 정말 노골적으로 저를 마음에 들어하는 티를 냈습니다.
니가 착각한게 아니냐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날 저한테 한 행동은 누가 봐도 그렇게 보였거든요.
너무 멋있는 분 옆에 있으니까 떨려서 말도 잘 안나온다는둥,
집에 갈때 편의점 들르자더니 따뜻한 캔커피 주어주면서 헤어지기 너무 아쉽다는둥
거의 뭐 첫 만남에 급행열차 타는 분위기였죠.
애교도 작살이었습니다. 콧소리 섞어가면서 오빠 음식 집는게 너무 귀여워요, 오빠 바보죠? 등등
첨 본 사람한테 참 친근하게 굴어서 진짜 오랜만에 가슴이 설레이더군요.
그런데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됩니다ㅡ_ㅡ;;
문자보내도 씹고 전화하면 그냥 안받는 수준이 아니라 받자마자 뚝 끊어버리는 겁니다.
몇번 그러니까 너무 황당하고 도대체 갑자기 이유가 먼가 싶어서 몇번 더 연락을 해봐도
무조건 뚝뚝 끊어버려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갑자기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무슨일 있냐'고요.
역시나 씹히다가 새벽 쯤에 문자가 오더군요. '미안한데 만나지 말아요, 좋은 사람만나세요' 라고 ㅡ_ㅡ;
차라리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티 조금씩 냈으면 알아서 꺼져줬을텐데
하루 아침에 사람을 대놓고 무시하니까 정말 며칠동안 화가 풀리질 않더군요.
도대체 이유가 뭔지도 너무 궁금하고....
자꾸 생각하면 화가 나는 이유가 안 만나는 건 좋은데 왜 그런식으로 끊어버리려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미리 이야기해주면 제가 뭐 잡아먹나요? ㅡ_ㅡ;; 처음부터 그렇게 사람 오해하게 하지나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