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미 떠난 그자리 소복히 쌓인 먼지가 제자리 차고 앉은지 오래인데 .. 뜨거운 눈물 아물다 만 상처위에 골 지어 흐르는고.. 어두운 그림자속에 하나 둘 꽃잎처럼 떨어지는 하얀 눈가루 서러움에 지쳐 떨어지는 몸짖조차 흔적을 남기지 못하고...... 찬바람에 가슴시린 사랑하나 이웃집 창문넘어 흘러나오는 유행가 한자락에 꿰 마추듯 서럽더라 누군들 알리오 혼자 삭혀야 하는 아픔을 어차피 빌린 사랑이라면 포장지라도 곱게 싸서 보내리 사랑은 그렇게 입술사이로 비집고 나와 너와 나의 가슴으로 뜨겁게 달구며 여행을 준비한다 수아
겨울사랑
사랑....
이미 떠난 그자리
소복히 쌓인 먼지가
제자리 차고 앉은지 오래인데 ..
뜨거운 눈물
아물다 만 상처위에
골 지어 흐르는고..
어두운 그림자속에
하나 둘
꽃잎처럼 떨어지는
하얀 눈가루
서러움에 지쳐
떨어지는 몸짖조차
흔적을 남기지 못하고......
찬바람에 가슴시린
사랑하나
이웃집 창문넘어
흘러나오는 유행가 한자락에
꿰 마추듯 서럽더라
누군들 알리오
혼자 삭혀야 하는 아픔을
어차피 빌린 사랑이라면
포장지라도 곱게 싸서 보내리
사랑은 그렇게
입술사이로 비집고 나와
너와 나의 가슴으로
뜨겁게 달구며 여행을 준비한다
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