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글은 제 블로그 - http://blog.naver.com/xxelloss 또는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xxelloss 에 있습니다. --------------------------------------------------------------------------------- 어제 자랑스러운 이수홍군이 제 기록을 갱신했더군요. 서울대 최연소 입학의 기록. 그것도 무려 8개월이나. 저는 1월생이라 1년의 어드밴티지를 먹고 들어갔는데 이 친구는 그렇지도 않네요. 정말 대단하고 멋있습니다. 먼저 찬사를 보냅니다. 게다가 저는 수학 같은 것에는 별로 소질이 없는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수학을 잘 하는 분을 보면 너무나 존경스럽기 때문에 더욱 존경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 친구의 이야기가 뉴스화되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셨더라고요. 찬사와 칭찬이 대부분이지만... 그 중에는 염려와 걱정도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아 물론 개념없는 악플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좋더라고요.) 특히나 대한민국에서 천재, 영재, 수재라고 하는 사람은 잠깐 반짝였다가 파묻혀 버린다고. 그런 걱정을 많이들 하셨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아직은 어린 친구인데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기쁜 일이겠지요. 하지만 어릴때의 천재(영재와 수재도 있겠습니다만 여기서는 천재로 약칭하겠습니다)들. 언론에 얼굴을 비쳤던 천재들이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어느 분이 댓글을 남기셨듯이... 우리나라에도 수 많은 "예전의 천재"들이 각자의 학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예를 들어, 김웅용 박사님. 이 분도 지금까지 그 분의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기고 계십니다. 비록 지방국립대의 박사 학위를 받으셨지만... 연구소에 근무하시면서 카이스트의 학생들을 가르치시고, 세계인명사전에도 등재되셨지요. 카이스트의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들도 뛰어난 천재들이기에 그들을 가르치는 사람은 엄청난 능력자이자 노력가여야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사라져버린 천재"로 평가하는 김웅용 박사님은 그 분의 분야에서 현재까지 뛰어난 활동을 벌이고 계십니다. 샛별처럼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란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그들이 종사하는 분야는 사실 "언론"과 떨어져 있습니다. 학문 분야 자체가 연예라든지 스포츠처럼 재미있고, 언론의 입장에서 돈이 될 만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세계적인 특종을 터뜨리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합니다만. 사실 진정으로 중요한 업적은 해당 학문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나 학회에 활동을 벌이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류 언론과는 거리가 멀죠. 그렇기에 천재들의 활약상이 공개되지 않을 뿐이지 스러져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이... 가짜 천재(?)인 경우에나 은근히 꼬박꼬박 언론에 얼굴을 비추게 되지... (문과라서 그런가 봅니다. ㅋㅋ;;) 대부분의 진짜 천재들은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것입니다. 언론에 공개되지 않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할 뿐입니다... 이수홍 친구의 뉴스를 보면서 기록 갈린 당사자-선배(?)로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친구의 성공과 실패를 논하기 이전에. 지금까지 모습을 보면 너무나 대견하고 장래가 촉망되기 그지 없습니다. 미래의 이루어지지 않은 성패롤 논하기 이전에... 일단 격려와 칭찬을 보내어 주는 것이 그 친구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염려와 충고도 필요하겠습니다만... 혹여나 "사라지지 않을까"를 너무 우려하는 것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기에... 여하튼 두서없는 글을 마무리하며. 다시 이수홍 친구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부디 훌륭한, 인류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천재는 샛별처럼 사라져 버리는가?-이수홍군의 뉴스에 부쳐.
원 글은 제 블로그 - http://blog.naver.com/xxelloss
또는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xxelloss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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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랑스러운 이수홍군이 제 기록을 갱신했더군요.
서울대 최연소 입학의 기록.
그것도 무려 8개월이나.
저는 1월생이라 1년의 어드밴티지를 먹고 들어갔는데 이 친구는 그렇지도 않네요.
정말 대단하고 멋있습니다.
먼저 찬사를 보냅니다.
게다가 저는 수학 같은 것에는 별로 소질이 없는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수학을 잘 하는 분을 보면 너무나 존경스럽기 때문에 더욱 존경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 친구의 이야기가 뉴스화되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셨더라고요.
찬사와 칭찬이 대부분이지만...
그 중에는 염려와 걱정도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아 물론 개념없는 악플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좋더라고요.)
특히나 대한민국에서 천재, 영재, 수재라고 하는 사람은 잠깐 반짝였다가 파묻혀 버린다고.
그런 걱정을 많이들 하셨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아직은 어린 친구인데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기쁜 일이겠지요.
하지만 어릴때의 천재(영재와 수재도 있겠습니다만 여기서는 천재로 약칭하겠습니다)들.
언론에 얼굴을 비쳤던 천재들이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어느 분이 댓글을 남기셨듯이...
우리나라에도 수 많은 "예전의 천재"들이 각자의 학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예를 들어, 김웅용 박사님.
이 분도 지금까지 그 분의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기고 계십니다.
비록 지방국립대의 박사 학위를 받으셨지만...
연구소에 근무하시면서 카이스트의 학생들을 가르치시고, 세계인명사전에도 등재되셨지요.
카이스트의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들도 뛰어난 천재들이기에 그들을 가르치는 사람은 엄청난 능력자이자 노력가여야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사라져버린 천재"로 평가하는 김웅용 박사님은 그 분의 분야에서 현재까지 뛰어난 활동을 벌이고 계십니다.
샛별처럼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란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그들이 종사하는 분야는 사실 "언론"과 떨어져 있습니다.
학문 분야 자체가 연예라든지 스포츠처럼 재미있고, 언론의 입장에서 돈이 될 만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세계적인 특종을 터뜨리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합니다만.
사실 진정으로 중요한 업적은 해당 학문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나 학회에 활동을 벌이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류 언론과는 거리가 멀죠.
그렇기에 천재들의 활약상이 공개되지 않을 뿐이지 스러져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이... 가짜 천재(?)인 경우에나 은근히 꼬박꼬박 언론에 얼굴을 비추게 되지...
(문과라서 그런가 봅니다. ㅋㅋ;;)
대부분의 진짜 천재들은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것입니다.
언론에 공개되지 않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할 뿐입니다...
이수홍 친구의 뉴스를 보면서 기록 갈린 당사자-선배(?)로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친구의 성공과 실패를 논하기 이전에.
지금까지 모습을 보면 너무나 대견하고 장래가 촉망되기 그지 없습니다.
미래의 이루어지지 않은 성패롤 논하기 이전에...
일단 격려와 칭찬을 보내어 주는 것이 그 친구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염려와 충고도 필요하겠습니다만...
혹여나 "사라지지 않을까"를 너무 우려하는 것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기에...
여하튼 두서없는 글을 마무리하며.
다시 이수홍 친구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부디 훌륭한, 인류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