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21일 아침부터 이사했고 저녁에 시댁 김장한다고 다녀오고 아직 이삿짐 정리가 좀 덜 된 상태입니다.
이사하려니 돈이 왜 이렇게 많이 드는지..
이사비용 말고도 여기저기 손볼 데도 있고 새로 사야 될 것도 있고 거기다 집을 샀으니 취득세, 등록세까지 들어가네요.
참나.. 시어머니께서 며느리 잘봤다고 하시네요. 큰돈 들어갈 일 있어도 시댁에 손 안벌리고 친정이 능력 돼서 해결해 주신다고요.
기가 막혀 정말.. 친정이 능력되는 게 아니라 은행대출 받는 게 젊은 사람들보다는 엄마, 아빠가 낫겠다 싶어서 해 주신 건데..
친정도 어렵지만 딸하고 사위 잘 살으라고 해 주신 건데 속도 모르고 며느리 잘 봤다니..
바로 위 형님도 얼마 전에 새 집으로 이사하셨는데 친정에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하네요. 은행대출 약간 있고요.
둘째형님도 이사하셨는데 은행 대출로 다 해결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시부모님께서는 이걸 두고 며느리들을 잘 봤다고 하시니 기가 막힙니다.
솔직히 도와주신다고 해도 싫으네요. 큰형님 결혼하실 때 시부모님께서 집을 사 주셨거든요. 지금 큰형님 큰딸이 17살인데 아직까지도 그걸로 생색내고 큰형님댁에 당신들 집마냥 감나라 배나라 간섭이 많으시지요.
한동안 신랑이 금요일에 집에 안오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바람피우는 거 아니냐고 뒷조사좀 해 보라고 다들 그랬지만 그냥 아무 생각 안했습니다. 토요일은 쉬는 날이고 그래서 밤 늦게까지 일하다가 피곤하면 찜질방에서 자고 그런 날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외박은 안합니다. 토요일 아침마다 전화하시는 엄마 때문에 조마조마했었는데.. 근데 저희 엄마, 아빠는 신랑의 그런 습관이 있었던 걸 모르십니다. 다행이죠 뭐..
시어머니께 어쩌다가 그런 말씀을 드리게 됐는데 역시나.. 제가 뭐 잘못했으니까 그런 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아무리 돈없어도 맛있는 거 사다가 요리도 맛있게 해 놓고 애교도 좀 부리고 집도 깨끗히 치워놓고 그러면 신랑이 외박할 이유가 없다고요.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요. 누가 그걸 모르나요? 그리고 저는 그런걸 전혀 안해봤습니까? 근데 저희 시어머니는 여자는 남자 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모르시네요.
역시 시어머니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느낀 일이었습니다.
하긴.. 전에도 시댁갔을 때 신랑한테 전화하는 걸 계속 안받더군요. 그것까지도 제가 평소에 어떻게 대했으면 전화도 안받겠냐고 하시던 분인데요 뭐.
신랑이 요즘에는 미운 짓 안하네요. 바쁜 시간에 전화해도 잘 받아주고 퇴근 시간이 많이 늦더라도 외박 안하고 일 생기면 바로 전화해서 알려주고.. 담배도 좀 끊으면 좋겠네요.
새 집으로 이사왔습니다.
새 집에 이사왔습니다.
지은지 17년 정도 된 아파트지만 전에 살던 곳보다 넓고 깨끗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젠 이사다닐 걱정 없으니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군요.
집 사느라 은행 대출에 엄마한테 손도 벌렸지만 열심히 돈 모아서 갚을 일만 남았네요.
아직까지도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21일 아침부터 이사했고 저녁에 시댁 김장한다고 다녀오고 아직 이삿짐 정리가 좀 덜 된 상태입니다.
이사하려니 돈이 왜 이렇게 많이 드는지..
이사비용 말고도 여기저기 손볼 데도 있고 새로 사야 될 것도 있고 거기다 집을 샀으니 취득세, 등록세까지 들어가네요.
참나.. 시어머니께서 며느리 잘봤다고 하시네요. 큰돈 들어갈 일 있어도 시댁에 손 안벌리고 친정이 능력 돼서 해결해 주신다고요.
기가 막혀 정말.. 친정이 능력되는 게 아니라 은행대출 받는 게 젊은 사람들보다는 엄마, 아빠가 낫겠다 싶어서 해 주신 건데..
친정도 어렵지만 딸하고 사위 잘 살으라고 해 주신 건데 속도 모르고 며느리 잘 봤다니..
바로 위 형님도 얼마 전에 새 집으로 이사하셨는데 친정에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하네요. 은행대출 약간 있고요.
둘째형님도 이사하셨는데 은행 대출로 다 해결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시부모님께서는 이걸 두고 며느리들을 잘 봤다고 하시니 기가 막힙니다.
솔직히 도와주신다고 해도 싫으네요. 큰형님 결혼하실 때 시부모님께서 집을 사 주셨거든요. 지금 큰형님 큰딸이 17살인데 아직까지도 그걸로 생색내고 큰형님댁에 당신들 집마냥 감나라 배나라 간섭이 많으시지요.
한동안 신랑이 금요일에 집에 안오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바람피우는 거 아니냐고 뒷조사좀 해 보라고 다들 그랬지만 그냥 아무 생각 안했습니다. 토요일은 쉬는 날이고 그래서 밤 늦게까지 일하다가 피곤하면 찜질방에서 자고 그런 날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외박은 안합니다. 토요일 아침마다 전화하시는 엄마 때문에 조마조마했었는데.. 근데 저희 엄마, 아빠는 신랑의 그런 습관이 있었던 걸 모르십니다. 다행이죠 뭐..
시어머니께 어쩌다가 그런 말씀을 드리게 됐는데 역시나.. 제가 뭐 잘못했으니까 그런 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아무리 돈없어도 맛있는 거 사다가 요리도 맛있게 해 놓고 애교도 좀 부리고 집도 깨끗히 치워놓고 그러면 신랑이 외박할 이유가 없다고요.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요. 누가 그걸 모르나요? 그리고 저는 그런걸 전혀 안해봤습니까? 근데 저희 시어머니는 여자는 남자 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모르시네요.
역시 시어머니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느낀 일이었습니다.
하긴.. 전에도 시댁갔을 때 신랑한테 전화하는 걸 계속 안받더군요. 그것까지도 제가 평소에 어떻게 대했으면 전화도 안받겠냐고 하시던 분인데요 뭐.
신랑이 요즘에는 미운 짓 안하네요. 바쁜 시간에 전화해도 잘 받아주고 퇴근 시간이 많이 늦더라도 외박 안하고 일 생기면 바로 전화해서 알려주고.. 담배도 좀 끊으면 좋겠네요.
그러다 언제 또 변할지 모르지만요.
신랑 기분 안나쁘게 집안일도 하나씩 시키고 싶은데..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