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시댁에 한판하러 갑니다..

같은 장남.2004.02.24
조회473

저도 님과 같은 일을 겪고 가서 한판 했어요.

그런지가 벌써 2년정도 지난것 같고 시댁에 가지

않고 있는지가 그정도 된것 같군요.

제가 님에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절대 모든 식구들이 다 모여 있을때 하시구요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딴소리 나오면서 님만 죽일년이 됩니다

그동안 했던건 모두 없어지고 말아요.

그리고 남편이 함께 해야해요

같이 큰소리를내고 따지라는것이 아니라

님과 의견이 같다는 분위기여야 한다는거예요.

일단 아들이 등돌렸다 싶으면 처음에는 며느리가

구워삶았다고 생각을 하시면서 화를내더라도

숙이게 되어있어요. 하지만 남편이 님의 편이 아닐때는 일이 엄청 커지고

모든일은 님이 안고 가야해요.

큰결심이고 무섭기도 하시겠지만 할얘기 ,따질얘기는 철저히

생각하시고 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흥분해서 못하는 얘기가 많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님이 실수 했던 부분도 미리 생각하고 왜 그런 일을 했었는지를

꼭 생각하세요 당황하면 답변을 못해서 더 뒤집어 쓸 수 있으니까요.

하여튼 며느리라고 하면 무조건 죽어야 하고 자신들이 섭섭했던것만 가지고

몰아부치는 시댁식구들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맘을 먹고 한판을 하신다면 말릴생각은 절대 없지만 남편에 대한

님의 신뢰도가 엄청 중요해요  나중에 일을 풀수 있고

님의 자리가 정해지는 열쇠거든요

심사숙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