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남친이 되서 돌아온 옛애인.말해줘야 될까요

wjr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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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동안 사귀었던 남친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다그렇듯 행복했어요.

그런데 어디서부터 엇갈렸는지 제가 그만 그친구 말고

다른 사람도 만나게 됬어요. 그땐 지금보다  어렸고,

남자친구만큼 그 사람도 좋아했다고 생각했고

남자친구에겐 큰 상처를 주게됐죠.

살아있는동안  절대 안볼거라며 철썩같이 믿었어요.

세월은 잘흘러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미안함도 그남자친구도 다 잊게 되었어요.

 

근데 얼마지나지 않아 걔를 다시보게됐어요

것도 착하디 착한 내친구애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만나다니...

것도 내친구는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 하필 왜 ...얘...

내친구 애인이니까. 자꾸 마주치게 되고

모르는척도 아는척도 할수없고.. 참 깝깝하더라고요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잘해주냐고 진짜 좋아하냐고

친구는 좀 황당하다는듯이 뭘당연한걸 물으냐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 안할라고 하는데

자꾸 찜찜해요 설마 나한테 복수할라고 이러나? 생각도 들고

아니라고 생각하다가도 이걸 말해줘야 되나 싶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대하는 걜보면

목구멍까지 예전얘기를 하고싶어지는데

친굴보면 못하겠어요. 얼마나 충격을 받겠어요

 이걸 알고있는 몇몇 친구한테 입단속을 시키고는 있지만.

나중에 내친구가 이사실을 알면  더 큰 상처 받을까봐 걱정도 되고요

 

걔한테  상처주지말고 빨리 정리하라고 말했는데

오바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괜히 말한거 같긴한데

진짜 답답해 죽겠어요.

그냥 연인들끼리 하는 보통 행동이 왤케 오버스럽게 느껴지고

나 보란듯이 하는거 같이 느껴질까요!

괜한 생각이라고 혼자 다독여봐도 답답해서 환장하겠습니다.

 

어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