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퇴근하는 날에 나름 용기를 내어 점심약속을 잡고 오늘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동료와 점심 식사를 같이 했는데요. 이성 친구와 교제를 안하는 저로서는 레스토랑에 거의 처음 가보는 터라 식사 주문도 그냥 기다리면 오는 것 조차 몰라 주문하려고 주방까지 달려주는 센스하며 -_- 대화 스킬까지 전무한터라 제 얘기는 조금, 무려 한시간 반동안 그녀 혼자 말했드랬죠.. 전 그저 화두만 살짝 살짝 던지고 맞장구 쳐줄뿐. 뭔가 저에게 질문하면 두세 문장에서 대부분 끝나고. 밥 다먹고 바로 일어나자는 센스. 이때는 얼굴이 다 화끈거리더군요. -_- 에잇 후식이 있는게 알게 뭡니까? 전 그것도 몰랐단 말입니다! 이렇게 커피를 후루룩 마시고는. 아 쓰면서도 민망하네요. 그렇게 자신감이 툭툭 천길 낭떨어지로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애프터 신청조차 못했습니다. 자신감은 땅에 떨어져 잘먹었습니다. 란 문자조차 이분이 먼저 보내는군요. 답문 보내고..이걸보고 매혹의 기술이 생각나더군요. 말 못하는 거야 그렇다치고 레스토랑 경험만 있었어도 나름 자신감 있게 대처했을텐데 으아악! 이분의 성격은 활발하고 누구에게나 다 친절하고 말 많고, 대체로 이런데요 대화중에 참 다른 멋진 남자 동료분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듣는데 참 표정관리 하기 힘들었습니다. 맞장구 치기도. -_-; 속으로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분 좋아하나..초조하고.. 아참 중간중간 대화가 끊기고 어색한 침묵, 어색해 어색해...ㅠ 그럴때마다 굳어지는 그분의 얼굴. 전 살짝살짝 미소짓고 싶지만. 사람대하는 직업이라 일 할땐 싱글싱글 미소에 강력한 대화스킬이 작동하는데...그녀 앞에서는 미소조차 왜 안지어지는 거야!! 오늘 별의 별 생각이 다듭니다. 피곤하고. 한가지 생각나는 건 만났을때 휴대폰 문자 막 보내다가 식사 끝나고 바로 전화 잡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까요? 아 난 너무 소심해 ㅜㅜ 연애 경험 없다는게 참. 한스럽네요. 괜찮은 분인데..
이런 비사교적이고 말 없는 성격이 단기간에 고쳐질리는 없고..어찌해야한단 말입니까~! 제 마음속에 먼저 벽이 있어서 그것조차 여는 것이 힘든데 어찌 타인의 벽을 열 수 있단 말인가요! 이상 이상한 신세 한탄이였습니다.
상황 설명 부탁드려요.
오늘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동료와 점심 식사를 같이 했는데요.
이성 친구와 교제를 안하는 저로서는 레스토랑에 거의 처음 가보는 터라
식사 주문도 그냥 기다리면 오는 것 조차 몰라 주문하려고 주방까지 달려주는 센스하며 -_-
대화 스킬까지 전무한터라 제 얘기는 조금, 무려 한시간 반동안 그녀 혼자 말했드랬죠..
전 그저 화두만 살짝 살짝 던지고 맞장구 쳐줄뿐. 뭔가 저에게 질문하면 두세 문장에서 대부분 끝나고.
밥 다먹고 바로 일어나자는 센스. 이때는 얼굴이 다 화끈거리더군요. -_-
에잇 후식이 있는게 알게 뭡니까? 전 그것도 몰랐단 말입니다! 이렇게 커피를 후루룩 마시고는.
아 쓰면서도 민망하네요. 그렇게 자신감이 툭툭 천길 낭떨어지로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애프터 신청조차 못했습니다. 자신감은 땅에 떨어져 잘먹었습니다. 란 문자조차
이분이 먼저 보내는군요. 답문 보내고..이걸보고 매혹의 기술이 생각나더군요.
말 못하는 거야 그렇다치고 레스토랑 경험만 있었어도 나름 자신감 있게 대처했을텐데
으아악!
이분의 성격은 활발하고 누구에게나 다 친절하고 말 많고, 대체로 이런데요
대화중에 참 다른 멋진 남자 동료분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듣는데 참 표정관리 하기
힘들었습니다. 맞장구 치기도. -_-;
속으로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분 좋아하나..초조하고..
아참 중간중간 대화가 끊기고 어색한 침묵, 어색해 어색해...ㅠ
그럴때마다 굳어지는 그분의 얼굴. 전 살짝살짝 미소짓고 싶지만. 사람대하는 직업이라
일 할땐 싱글싱글 미소에 강력한 대화스킬이 작동하는데...그녀 앞에서는 미소조차 왜 안지어지는 거야!!
오늘 별의 별 생각이 다듭니다. 피곤하고.
한가지 생각나는 건 만났을때 휴대폰 문자 막 보내다가 식사 끝나고 바로 전화 잡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까요? 아 난 너무 소심해 ㅜㅜ
연애 경험 없다는게 참. 한스럽네요. 괜찮은 분인데..
이런 비사교적이고 말 없는 성격이 단기간에 고쳐질리는 없고..어찌해야한단 말입니까~!
제 마음속에 먼저 벽이 있어서 그것조차 여는 것이 힘든데 어찌 타인의 벽을 열 수 있단 말인가요!
이상 이상한 신세 한탄이였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