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대딩 시절부터 즐겨봤었지만 글은 정말 처음 써보네요. 고속버스에서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조금 tmi를 덧붙이자면 전 목디스크때문에 우등버스만 타고다니는데 한번 일반버스를 타고 의자 등받이를 젖혔다가 뒤에분이 불편하니 올려달라. 라고 하신적이 있어 그때이후론 일반버스탈시엔 아예 안젖히던가 정말 조금 한 2~3센치? 정도만 젖히고 탑니다. 그리고 오늘 본가가는 막차 시간때문에 어쩔수없이 일반버스를 타게 됐습니다.탑승하자마자 제 앞에분들이 편히 뒤로 젖히시는걸 보고저도 뒤로 조금 젖혔는데(정말 제 기준 아니고 정말 조금이었습니다.)갑자기 제 뒤에 탄 승객이 저기요 저기요! 하시길래 내가 그렇게 많이 젖혔나? 싶어 다시 의자를 원래대로 돌리면서 네? 하고 뒤돌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아 저기요!하면서 짜증을 내더니 본인 커피를 제 의자등받이의 홀더에 껴놨는데 흔들리니까 의자를 치지 말아달라는 겁니다.저는 의자를 친적도 없고 기댄채로 조금 젖힌건데 와중에 커피가 그렇게 크게 흔들렸나?생각하면서 아..예. 하고 돌아서 앉는데 와중에 이때 등받이에 등을 툭 기대면서 또 흔들리니까 다시 저기요!! 저기요! 커피 흔들리니까 의자좀 치지 말아달라구요. 하시는겁니다. 이때 저도 짜증이 나서 그냥 대꾸를 안했습니다.그랬더니 저기요. 저 커피 흔들리니까 좀 치지 말아달라구요. 듣고있어요? 저기요. 저기요.하면서 계속 말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때부터 빈정이 상해서 아 알았다구요. 하고 말았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쁘고 버스에 커피반입 금지 아닌가? 그리고 내가 자리 고쳐 앉다가도 등받이를 흔들리게 칠수도 있는건데 본인 커피 흔들리니까 편히 가지도 못해야하나? 싶어 다시 돌아서 그 사람 보고 제 옆자리에 아무도 타시지 않으니까 제 빈옆자리 등받이의 홀더에커피를 끼우시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왜요? 이제 등받이 치지 않으실거잖아요. 근데 제가 왜요? 라고 하는겁니다. 애초에 전 등받이를 친 기억도 없고 고쳐앉고 등받이를 조금 젖혔을뿐인데그쪽에서 치지말라고 너무 유난스럽게 나오길래 이러면 내가 정말 불편하게 가겠다 싶어서그러시면 옆자리에 끼우시라고 한건데 반응이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심지어 일반버스라 바로 옆자리 홀더라도 손이 충분히 닿는 거리였습니다. 본인 옆자리에도 아무도 없었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옆자리가 비어있으니까 불편하시면 옆에 끼우시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싫은대요? 자기는 돈을 지불하고 여길 앉은건데 왜 그래야하는대요? 그쪽이그 빈 옆자리에 가서 앉던가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아니 저는 제자리 뭐 공짜로 앉아 가는것도 아니고 저도 제 값을 지불하고 가는건데 말이죠..? 말도 안통하고 그냥 한숨쉬고 어이가 없네..하고 그냥 돌아 앉아서 갔습니다.
근데 뒤에서 본인 친구랑 통화를 하는건지 아 커피 끼워놔서 등받이좀 치지말라는데 해가면서대놓고 저 들으란 식으로 통화까지 하시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버스엔 커피반입 금지로 알고있고 본인이 정 불편했으면 커피를 들고가던가 그 옆자리에 놓던가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또 쓰면서 생각해보니 버스 출발전에 있었던 일인데 막상 버스가 출발하고 나니까버스자체가 아주 신나게 흔들리던데 그땐 상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버스 커피승객.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고속버스에서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조금 tmi를 덧붙이자면 전 목디스크때문에 우등버스만 타고다니는데 한번 일반버스를 타고 의자 등받이를 젖혔다가 뒤에분이 불편하니 올려달라. 라고 하신적이 있어 그때이후론 일반버스탈시엔 아예 안젖히던가 정말 조금 한 2~3센치? 정도만 젖히고 탑니다.
그리고 오늘 본가가는 막차 시간때문에 어쩔수없이 일반버스를 타게 됐습니다.탑승하자마자 제 앞에분들이 편히 뒤로 젖히시는걸 보고저도 뒤로 조금 젖혔는데(정말 제 기준 아니고 정말 조금이었습니다.)갑자기 제 뒤에 탄 승객이 저기요 저기요! 하시길래 내가 그렇게 많이 젖혔나? 싶어 다시 의자를 원래대로 돌리면서 네? 하고 뒤돌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아 저기요!하면서 짜증을 내더니 본인 커피를 제 의자등받이의 홀더에 껴놨는데 흔들리니까 의자를 치지 말아달라는 겁니다.저는 의자를 친적도 없고 기댄채로 조금 젖힌건데 와중에 커피가 그렇게 크게 흔들렸나?생각하면서 아..예. 하고 돌아서 앉는데 와중에 이때 등받이에 등을 툭 기대면서 또 흔들리니까 다시 저기요!! 저기요! 커피 흔들리니까 의자좀 치지 말아달라구요. 하시는겁니다.
이때 저도 짜증이 나서 그냥 대꾸를 안했습니다.그랬더니 저기요. 저 커피 흔들리니까 좀 치지 말아달라구요. 듣고있어요? 저기요. 저기요.하면서 계속 말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때부터 빈정이 상해서 아 알았다구요. 하고 말았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쁘고 버스에 커피반입 금지 아닌가? 그리고 내가 자리 고쳐 앉다가도 등받이를 흔들리게 칠수도 있는건데 본인 커피 흔들리니까 편히 가지도 못해야하나? 싶어
다시 돌아서 그 사람 보고 제 옆자리에 아무도 타시지 않으니까 제 빈옆자리 등받이의 홀더에커피를 끼우시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왜요? 이제 등받이 치지 않으실거잖아요. 근데 제가 왜요? 라고 하는겁니다.
애초에 전 등받이를 친 기억도 없고 고쳐앉고 등받이를 조금 젖혔을뿐인데그쪽에서 치지말라고 너무 유난스럽게 나오길래 이러면 내가 정말 불편하게 가겠다 싶어서그러시면 옆자리에 끼우시라고 한건데 반응이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심지어 일반버스라 바로 옆자리 홀더라도 손이 충분히 닿는 거리였습니다. 본인 옆자리에도 아무도 없었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옆자리가 비어있으니까 불편하시면 옆에 끼우시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싫은대요? 자기는 돈을 지불하고 여길 앉은건데 왜 그래야하는대요? 그쪽이그 빈 옆자리에 가서 앉던가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아니 저는 제자리 뭐 공짜로 앉아 가는것도 아니고 저도 제 값을 지불하고 가는건데 말이죠..?
말도 안통하고 그냥 한숨쉬고 어이가 없네..하고 그냥 돌아 앉아서 갔습니다.
근데 뒤에서 본인 친구랑 통화를 하는건지 아 커피 끼워놔서 등받이좀 치지말라는데 해가면서대놓고 저 들으란 식으로 통화까지 하시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버스엔 커피반입 금지로 알고있고 본인이 정 불편했으면 커피를 들고가던가 그 옆자리에 놓던가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또 쓰면서 생각해보니 버스 출발전에 있었던 일인데 막상 버스가 출발하고 나니까버스자체가 아주 신나게 흔들리던데 그땐 상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