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저랑 비슷한 내용들만 찾아보고 조언얻다가 혼자 너무나 고민되고 끙끙 앓다가 씁니다..
결혼을 5개월앞둔 30대초 예비신부입니다.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입니다.
저는 사업하시는 아버지밑에서 유학생활도 하며 부족함없이 사랑받고 자랐습니다.
예비신랑과 만난진 1년좀 넘었고 소개를 통해 만났습니다. 학사장교 직업군인이고, 그동안 보여준 성실함과 책임감있는 모습에 평소 싸움 없이 만나왔고,저에게 잘해주는건 너무 기본적이구요, 그래서 올 3월부터 결혼이야기가 나오면서 급속도로 진행이되어 벌써 계약금 몇곳은 보내놓은 상태이구요.
어머님 따로 뵙고 아버님도 따로 뵜는데, 무언가 아들한테 해준게없으셔서인지 저에게도 별말씀 없으시고 식사와 간단한 대화들이 끝이었습니다.
상견례는 아직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여러모러 크게 마음에들진 않아하셨지만 그래도 제가 행복해보이고 좋다고 하기에 다른 여러 조건 생각 안하시고 허락해주신거구요..
이 사람만 보면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가족이하는거라고하죠, 제 고민은 남자친구의 가정사입니다.
이혼가정이고 이혼하신지는 4년정도 되신걸로 알았습니다. 아버지의 술문제와 성격차이로인해 이혼하셨다고 들었고, 각자 생활비를 벌고계시다고 합니다.
결혼할때 서로 주지도 받지도 말자고하여 남자친구는 본인이 번 돈 1억정도로 결혼 준비를 하고있고 저는 제가 모아둔 자금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준비중입니다.
특이한건 남자친구는 본인집에 관심도 잦은 연락도 거의 없습니다. 본인말로는 군생활하며 오랜시간 떨어져살았고 교류도 적었다고 하구요, 너무 기본적인 부모님의 생신이나 부모님이 어떻게 벌고 계시는지 등등 도통 연락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가정사를 전부 제가 계속해서 질문하고 캐내서야 대답을 들었었습니다. 본인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해서 먼저 말해주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제입장에선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남자친구를 믿지만 한편으로 불안함도 계속 생겨납니다. 뭔가 숨기는게 더있진않을까 나한테 일부러 알면서 숨기는건 아닐까 ..
어릴때부터 결혼을 일찍하고싶어서인지 이 사람만 봤을땐 결혼해도 되겠다 해서 제가 조금 서두른것도 있습니다.그치만 본인은 생각보다 결혼을 일찍하게되서인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나씩 다 이야기할 겨를이 없었다고하네요. 어쨌든 양쪽 부모님은 결혼해서 폐끼치거나 바라는거없을테니 너희끼리 잘만 살라고 하십니다..
점점 결혼이 다가오면서 정신이 바짝들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아이도 낳아야하고 미래를 봤을때 학사출신이라 진급도 힘들다고 하고 최대5년안에 제대 하게 될텐데,제대 후 군무원으로 취직할수있다고합니다.
연봉은 대략 6000~정도라고 하구요. 호봉제이기도하고 군계통의 공무원이 된다면 65세까지도 일할수 있다고합니다. 우선 결혼하면 관사에 들어가게되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조금고쳐 살면 되겠지 하고있습니다. 제대 전까지 같이 모아서 전세라도 마련할 생각이구요.
결혼앞둔 예비신부의 현실적인 고민
결혼을 5개월앞둔 30대초 예비신부입니다.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입니다.
저는 사업하시는 아버지밑에서 유학생활도 하며 부족함없이 사랑받고 자랐습니다.
예비신랑과 만난진 1년좀 넘었고 소개를 통해 만났습니다. 학사장교 직업군인이고, 그동안 보여준 성실함과 책임감있는 모습에 평소 싸움 없이 만나왔고,저에게 잘해주는건 너무 기본적이구요, 그래서 올 3월부터 결혼이야기가 나오면서 급속도로 진행이되어 벌써 계약금 몇곳은 보내놓은 상태이구요.
어머님 따로 뵙고 아버님도 따로 뵜는데, 무언가 아들한테 해준게없으셔서인지 저에게도 별말씀 없으시고 식사와 간단한 대화들이 끝이었습니다.
상견례는 아직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여러모러 크게 마음에들진 않아하셨지만 그래도 제가 행복해보이고 좋다고 하기에 다른 여러 조건 생각 안하시고 허락해주신거구요..
이 사람만 보면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가족이하는거라고하죠, 제 고민은 남자친구의 가정사입니다.
이혼가정이고 이혼하신지는 4년정도 되신걸로 알았습니다. 아버지의 술문제와 성격차이로인해 이혼하셨다고 들었고, 각자 생활비를 벌고계시다고 합니다.
결혼할때 서로 주지도 받지도 말자고하여 남자친구는 본인이 번 돈 1억정도로 결혼 준비를 하고있고 저는 제가 모아둔 자금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준비중입니다.
특이한건 남자친구는 본인집에 관심도 잦은 연락도 거의 없습니다. 본인말로는 군생활하며 오랜시간 떨어져살았고 교류도 적었다고 하구요, 너무 기본적인 부모님의 생신이나 부모님이 어떻게 벌고 계시는지 등등 도통 연락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가정사를 전부 제가 계속해서 질문하고 캐내서야 대답을 들었었습니다. 본인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해서 먼저 말해주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제입장에선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남자친구를 믿지만 한편으로 불안함도 계속 생겨납니다. 뭔가 숨기는게 더있진않을까 나한테 일부러 알면서 숨기는건 아닐까 ..
어릴때부터 결혼을 일찍하고싶어서인지 이 사람만 봤을땐 결혼해도 되겠다 해서 제가 조금 서두른것도 있습니다.그치만 본인은 생각보다 결혼을 일찍하게되서인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나씩 다 이야기할 겨를이 없었다고하네요. 어쨌든 양쪽 부모님은 결혼해서 폐끼치거나 바라는거없을테니 너희끼리 잘만 살라고 하십니다..
점점 결혼이 다가오면서 정신이 바짝들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아이도 낳아야하고 미래를 봤을때 학사출신이라 진급도 힘들다고 하고 최대5년안에 제대 하게 될텐데,제대 후 군무원으로 취직할수있다고합니다.
연봉은 대략 6000~정도라고 하구요. 호봉제이기도하고 군계통의 공무원이 된다면 65세까지도 일할수 있다고합니다. 우선 결혼하면 관사에 들어가게되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조금고쳐 살면 되겠지 하고있습니다. 제대 전까지 같이 모아서 전세라도 마련할 생각이구요.
이런 모든 상황을 봤을때 정말 현실적으로 문제가 없을지.. 궁금하네요..
너무 답답한마음에 말이 길어졌습니다
솔직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