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ㅂ ㅈㄴ 혼란스러움 18살이고 며칠전에 독서실에서 잠 3시간만 자고 아침에 6시? 그쯤 나와서 친구집 갔었음 친구는 가정사때문에 자취하고 집 오는거 싫어하는편도 아니고 오히려 외롭다고 좋아하는 편임 비번도 알고있고 걔없을때도 드가서 기다리는겸 집청소도 좀 도와주고함 그래서 종종 독서실 갓다가 집 가기 귀찮으면 친구집이 가까워서 들렀었고 그때도 그런거였음 근디 그날은 늦새벽에 잠깐자고 아침일찍 일어난거라 가도될지 고민되는거임 일단 문자 남기고 문앞까지 가서 초인종도 두 번 눌러봤음 근데 집에 아무기척이 없는거야 그래서 비번은 알고있으니까 누르고 드갈지 ㅈㄴ고민하는데 갑자기 문이 ㅅㅂㅋㅋㅋ 벌컥 열린거임 그래서 일단 사과부터 박았음 아침에 미안하다고 사과했지 근데 애가 여름이라 그런지 그냥 끈나시에 반바지만 입고있는거임 걔도 ㅈㄴ 비몽사몽해가지고는 문은 열었는데 걍 그대로 멈춰서 버퍼링걸려있고..ㅋㅋㅋ 그러고는 걔가 걍 들어와… 하니까 난 걔 졸졸 따라 들어감 나도 좀 당황한게 얘가 단발이 좀 짧은편인데 나시에 반바지에 단발로 있으니까 되게 살색이 많고 그런거임.. 괜히 의식하게되는..? 되게 친한애인데 그때 진짜 먼가 다른기분이었음 그러고 걍 걔는 졸리다고 자기 침대 눕고 나는 가방놓고 폰 충전할라고 뒤적이는데 내가 젤리 ㅈㄴ좋어해서 항상 챙겨다니거든 근디 그 소리가 시끄러웠는지 조용히좀해..짜증내면서 침대로 잡아끄는거임 걍 그대로 끌려가서 디비누워서 잣음 근데 잠 ㅈㄴ안오더라 그냥 잡힌 팔만 ㅈㄴㅈㄴ의식함… 10시인가 11시에 걔가 깨워서 일어낫고 대충 컵라면이랑 밥반찬해서 먹었음 그러고 같이 침대에서 티비로 왓챠도 보는데 나 혼자만 뭔가 계속 어색한기분들더라 중간에 낮잠도 자고 난 집 들럿다가 다시 독서실 가는데 걍 그 날 있었던 모든게 다 어색했고 기분 이상했음.. 근데 지금도 걔 생각하면 그래
나 레즈인거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