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라는 사람이 왜이러는 걸까요?

쓰니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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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햇수로 8년째이고 아이는 6살짜리 1명 있습니다.

연애와 결혼하면서 크고작은 싸움들이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남편의 예민한 성격 뭐에하나 꽂히면 사람이 미쳐서 닥달하는 스타일이

가장 힘들었어요. 그때는 용어가 없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니.다 가스라이팅이었더라구요.

예를 들어 연애할때는 제가 운동을 다녔는데 헬스장에 다니는걸로

너 남자있는거 아니냐고 운동을 왜 다니는데 ? 이런거랑

카페에 혼자가서 뭐 정리하고 앉아서 쉬는게 있다면 카페를 왜 혼자 가냐 혼자.맞나 사진찍어 보내라

등등 그때그만뒀어야 하는데 지금와서 그게 무슨의미이겠느냐.만은

예민한 사람일수록 과대망상 그리고 가스라이팅이 크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저랑 남편 모두 연봉은 비슷하고 크게 둘중에서 누가 기울거나 하진 않아요.

저는 애를 낳고 봐줄 사람이 없어 1년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2016년경에요. 사실 휴직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모두 지방에 계셨거든요


서울에 있다가 경기도에 집을 이사가서 그근처에 막 집이.지어지고 하는 신도시 쪽이라서 주변에 아는사람이 없는곳에서 육아를 하게 됐어요.

남편은 그때 아침 6시10분에 출근해서 회식도 잦아서 집에오면 9시 40분 40분 항상 이랬고 집청소 아이돌보기 밥하고 반찬하고 혼자서 했고

돈관리는 신혼 2년간은 제가하고 이후에 돈관리를 하고 싶어해서 남편에게 넘겨준상태였고 지금까지 남편이 합니다.

그 당시에 남편은 육아휴직을 하면 너는 집에서 노니까 당연히.살림과 아이보는 것은 니가 하는일이다라고 공공연히 말했습니다.

휴직하고 육아휴직 수당이 75만원이 나왔는데.그게 왜 니돈이냐고 당장 내놔라고 그걸로도 한 2주싸우고 나중에는 75만중에서 50만원을 매달 주고 저는 카드를 받아서 장보거나 할 때 사용했어요.

그때도 갑자기 저를 불러다가 이거 5만원 쓴거뭐냐 예를 들어 8월 3일날 5만원 어디다 쓴건지 지금 당장 말해라 이런식으로 저를 괴롭혔어요.

카드명의가 남편이었고 내역은 남편명의의 카드사로 조회를 하거나 해여해서 제가 볼수는 없었는데 내역을 보여달라 내가 기억을 다는 못한다고 하면 니가 막 쓰니까 이런걸 기억을 못하는거다

너는 늘 그런식이다 그걸 왜 기억못하냐 이런식으로 저를 추궁했어요.

근데.나중에 확인해보면 마트에서 아이용품 저녁찬거리를 산것이고 저를 위해.산것은 없었어요.

그걸 알고도 미안하다는 말 한번이 없었죠.

그리고 여기에는 포함시키기가 어려운 남편의 이상행동도 있었고 그걸로 부부상담도 받은적도 있었습니다.(성적인내용)

위의 카드내역 추궁등의 행동은 제가 복직을 하면서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이제시작됩니다.
2020년 남편은 육아휴직 말을 꺼내기 시작했어요
애가 당시.5살이었는데 강박증적인 행동을 한다.
맞벌이다보니 방과후 돌보미 선생님에게 맡기고 바뀌기도 한 5-6번 있었고 어려서 많이.아팠었던터라 불안증같은것이 좀 있었어요.

남편말은 아이를 위해서라지만.. 사실 내막은 그게 아니었어요.
당시.남편이.팀장과 사이가 많이 안좋아서 직장갑질 119 거기에 넣고 또 보직변경 신청을 했는데.바로 변경이 안되거나 원하는 부서로의 배치가 안되니까 결국 카드로 육아휴직을 꺼낸 거란걸 알았습니다.

(저도 유사한 회사에 다니는지라 업무강도 회사분위기는.비슷합니다.)

근데.반대하지는 않았어요ㅡ 가장 크게.우려한것은 돈돈 거리는 저 스타일에 또 옛날 저 육아휴직때의 기억이 떠올랐던 것이 컸습니다.

그리고 21년 5월에 육아휴직을 합니다. 휴직기간동안 공인중개사 2차 시험 준비를 하고 애도 돌보겠다고 하고 2주간은 좀 저녁도 차리고 빨래도 돌리고 하더라구요.

근데.그 이후로 예상 했다시피 서서히.집안일은 또 내몫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중에 코성형을 알아보고 비중격만곡증?? 자기는 그게 있다면서 보험료지급이.되니 뭐 하겠다면서 연예인 사진 중에.괜찮은거 골라보라고 그러다라구요.

그것도 오케이 했습니다. 결국 수술도 6월말인가에 했어요.
참 그라고 결혼하고 쌍꺼풀 콧볼축소 눈썹문신도 신혼 때 이미 다했어요 남편이.저도 동의한거라 별말 안했습니다.

근데 최근 몇주간 이게 또 도졌더라구요 저 돈돈 거리는 버릇이

갑자기 통신비.변경이.왜 안되었냐고 카톡이 오더라구요.

한 3달전에 통신비.변경을 하고 앱으로 해서 남편 스타일을 알기에 변경신청 화면을 다 캡쳐해서당 시에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이게 시스템 누락이 있었던 것인지 이후에.돈이.정상요금으로 빠져나가고 있었어요 그래서 문의는 이번 주말에.남겨놨고

내가그때 신청한화면 내역을 보내주고 해서 알지않냐 그앱으로 들어가보니 나같은사람들이 좀 있더라 내가 클레임 제기를 해놨다고해도
그때부터 며칠동안 돈 빨리 입금 시켜라 니잘못이다
니가 확인안한 잘못이고 너는 그런것 하나도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냐


이러고서 사람을 괴롭히는데 더 죽을맛인것은 얘기를 하려고 들어가면 말을 안하고 나가라고 방문을 닫고 전화를 하면 안받고 카톡만 아침부터 밤까지 수백개를 보냅니다ㅡ

근데.저는.압니다. 다른이유가 있다는걸요.
늘 겪어왔기에 본인이.다른뭔가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사람을 괴롭히고 (?)싶어서 말을 일부러 화가나게 하고 그런다는걸요.
(위에 부부상담받으면서 내용중에 위의 사례 유사한 것이 있었고 그때.그 상담사와 제가 있는 자리에서 실제.저렇게 답변했습니다.)

그리고는 통신비로 시작해서 유치원 학자금에.20만원이 나오는데 갑자기 50만원이라고 내놔라.당장 그러면서 또 수십개의 카톡을 보냅니다)

그리고 저는 당연히 화가나고 가스러이팅 당한기분이고 그런데 너봐라 니가 맨날 소리를 높이니 애가 분리불안이온다 니탓이다

이럽니다 아이가 지금 상담치료도 받고 있고 좋아지고 있는데.이게 다 자기가 노력한거고 너는 뭘 했냐 이런식이거든요

원래 제가.직장 다니면서도 등원 하원 혼자 5살때까지 하고 목욕은 아이 50일때까지만 같이하고 5살 겨울전까지 혼자서 시켰습니다.

그리고 5살 겨울부터 도와달라고 하도 싸우고해서 목욕은 좀 그때부터 본인이 해주긴했은데. 지금도 육아휴직중이면서도 아침준비는 제가 일어나서 애 밥먹이고 옷입히고 가방싸고 머리까지.다 세팅해두면 일어나서 자기몸만 씻고 자기공부하는 가방들고 애 유치원 차데려다 주러갑니다.


그리고 하원을 6시 40분 50분경에 셔틀이.오는데.제가.집에 일주일에 한 4일 정도는 7시반-8시경에 오는데 그거 늦게온다고 일찍와서 애안봐고 되니까 옆에 있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근데.웃긴게.뭔지 아시나요??

(여기서 잠시 한마디 첨언하면)--‐--------
유치원선생님 상담선생님은 엄청 자상한 아빠로 알아요.
그리고 일부는 제가 복에 겹다고 하죠.. 저 연극적인 성향을 모르고서 그러겠죠.. 저것만 딱하고 즉 등원만 하고 하원만 하고 바로 자기방에 들어가서 자기.일만 하고 애가 불러도 안나오는 사람인데 외부에서는 엄청 아이에게 관심많은 아빠인것으로 다들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건 정말 경악스러워요ㅡ 너무 혐오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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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럽니다 내가 육아휴직때.너 뭐했냐 나 집에서 노는여자라고 니가 뭔 돈 이 필요하며 정부가 주는 돈 75만원도 왜 니돈이냐고

그랬던거 기억안나냐고...

저희가 솔직히.둘이.버는게 작지는않습니다.

제가.남편과 연봉차이가.거의없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나옵니다.

제가 일을그만두기나 하면 얼마나 나를 괴롭힐지.너무나 알기에 저는 두렵더라구요. 이제.나이를 먹어갈수록

이혼도 생각했었죠 .
근데.아이가 커가니 그리고 집을 사게되면서 제명의로 받은 대출이 어마어마하고 돈관리는.다.남편이 하는데 절대로 계좌 잔고 내역 공유를 안합니다. 싸워도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막말로 내가 이혼하더라도 이게 완벽하게 분할도 안되는거.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너무 지쳐버린거 같더라구요.

사람이.처음에는 악이.받치다가 어느순간 너무나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져요. 그냥 빨리 시간이 흘러 할머니가 되고 이번생이 끝이.났으면 하는마음이.가장 큽니다.

제가 정신처리게.한마디.해주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