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꾸준히 오래 봐오고있는 이제는 중년이된 아줌마 입니다.제가 예전 썻던 글들을 보니...다시 화가 올라오네요...ㅎㅎ그땐 지금과 달라서 제가 어렸었고...당시 가스라이팅 당한다는 사실을 몰랐었는데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어린나이에 드세지못해서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했다는걸 알게됐네요 시간이 흘러...어언 15년정도전의 글들을 읽어보니...제가 바보같은거였네요지금은 그렇게 살지않고 있습니다...제가 점점 사나워지고있고 남편은 반대로 좀 순둥해졌다고나 할까...저도 올해 50줄이 되다보니...남편도 그동안 자신의 엄마와 형수가 저에게한 가스라이팅을 어느정도는 미안해(?)하고 있는듯도 하구요.. 그사이...제가 집안을 한번 뒤집긴 했어요...ㅎㅎㅎ손윗동서의 말도안되는 트집에 제가 이성의 끈이 놓이는일이 있어서그후 3년간 시댁과 왕래를 저만(!) 하지않았었습니다.남편이 이상황에 화를낸다거나 저를 비난한다면 이혼생각까지도 하고 한 행동이었어요그런데 역시나...남편은 중간역할을 할줄모르는 바보였구요 저는 그후 어떤 행사던 시댁에 가지않았고...시어머니는...명절에 일손이 부족하니 와라...라는 말씀으로 더욱 화를 부추기셨고시아버지는...니가 이해해라 너의 손윗동서가 원래 그런사람이다...손윗동서는...난 아무것도 몰라요~남편은...이혼은 싫은데 너와 손윗동서 둘사이에 일어난 일이니 둘이 알아서하라....는 말을듣고 이인간은 아직멀었다...싶기도 했죠그래서 내가 알아서하는걸로 결론짓고...평화로운 3년을 보냈습니다. 남편은 집안행사마다...같이가자고 화도냈다가...졸랐다가...혼자가면 이런저런 핑계를 댄거 같더라구요...아프다...일이 바쁘다...손윗동서 본인은 알텐데 내색도 못하는거고...명절엔 시어머니와 두분이 열심히 전부치고 음식하고 설거지하고...다하셨겠죠제가 가서 할때도 하루종일 세여자가 허리한번 못펴고 할만큼 일이많은 종갓집입니다. 그러다 어떤계기로...다시 시댁행사에 참여하기 시작했고...그이후 저의 행동과 위치는 많이 달라진듯해요시어머니 손윗동서 눈치를 안보게 된거죠명절이나 생신때도 몸이 안좋거나 일이있으면 안가기도하고...전화도 일절 안하고요... 한번은 남편이 그러더라구요이젠 본가에 잘가고 할때 되지않았냐고...그 말에...저의 대답은..."두사람(손윗동서와 저)일이니 둘이 알아서 하라며~ 난 내가 알아서 하는중인데 왜~내가 당신이랑 결혼안했으면 그사람이랑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나서서 중재는커녕 한발물러나서 동네 불구경하듯 하더니...이제 왜 알아서하는사람한테 그런말을해?" 이런저런시간이 그러고 지났고...이젠 손윗동서네서 제사를 지내게 되었어서...1년 제사가 아홉번에...명절 두번...(제사를 좀 줄였다고는 해요)시어머니는 연세가 있으셔서 손 놓으신지 좀 되셨고, 며늘들이 해야하는데제사에는 남편만 보냅니다 (아들은 그새 대학졸업하고 취업해서 해외에 나가있어요)그래도 손윗동서는 제게 아무말 못하더라구요...예전같으면 제사며칠전부터 몇시까지와라...뭐해라...엄청 들들볶았을...ㅎㅎㅎ속으론 엄청 욕하겠지만...전화나 기타 서로 연락은 하지않습니다. 이런생각하면 안되나 싶으면서도 왠지...나한테 잘할필요까진없지만..심한 가스라이팅만 안했어도...이렇게 혼자 힘들일은 없었을거 같은데...싶어요 여담이지만...결혼초부터 스트레스중 하나가...명절에 마주치거나 전화통화때마다...돈에대한 자랑이 엄청났던분이라본인남편이 잘벌어서 여기저기 돈쓰는걸 왜 저하고 공유를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더라구요...어릴때라 그런지...상대적으로 내남편이 못나보인적도 있었구요...장남에 장손이라...온갖혜택받으며 공부하고 이룬결과물이지요...내남편은 집안농사일하느라...대학도 겨우 나온거구요얼마짜리 여행을 어디로 다녀왔다...집에 어떤시스템을 설치했는데 얼마들었다...뭘샀는데 얼마다... 지금은 연락자체를 안하니...그런스트레스도 없고, 제가 이제야 어른스러워진건지...현재에 만족하며 살고있어요내집한칸있고...둘이 맞벌이해서 한사람버는건 다 저축하며...알뜰히 살고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저는 이대로 제맘편하게 살려합니다.얻그제 제사였는데 남편혼자 잘다녀오더라구요...ㅎㅎㅎ명절엔 모르겠지만, 제사엔 혼자 다니라고 얘길해놓긴했었거든요 그동안의 얘기를 다하려면 책몇권은 나오겠지만...시간이 지나고 이런글도 다시쓰게되었네요...ㅎㅎㅎ 5
그러게 진즉 좀 잘하지
판을 꾸준히 오래 봐오고있는 이제는 중년이된 아줌마 입니다.
제가 예전 썻던 글들을 보니...다시 화가 올라오네요...ㅎㅎ
그땐 지금과 달라서 제가 어렸었고...당시 가스라이팅 당한다는 사실을 몰랐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어린나이에 드세지못해서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했다는걸 알게됐네요
시간이 흘러...어언 15년정도전의 글들을 읽어보니...제가 바보같은거였네요
지금은 그렇게 살지않고 있습니다...
제가 점점 사나워지고있고 남편은 반대로 좀 순둥해졌다고나 할까...
저도 올해 50줄이 되다보니...남편도 그동안 자신의 엄마와 형수가 저에게한 가스라이팅을 어느정도는 미안해(?)하고 있는듯도 하구요..
그사이...제가 집안을 한번 뒤집긴 했어요...ㅎㅎㅎ
손윗동서의 말도안되는 트집에 제가 이성의 끈이 놓이는일이 있어서
그후 3년간 시댁과 왕래를 저만(!) 하지않았었습니다.
남편이 이상황에 화를낸다거나 저를 비난한다면 이혼생각까지도 하고 한 행동이었어요
그런데 역시나...남편은 중간역할을 할줄모르는 바보였구요
저는 그후 어떤 행사던 시댁에 가지않았고...
시어머니는...명절에 일손이 부족하니 와라...라는 말씀으로 더욱 화를 부추기셨고
시아버지는...니가 이해해라 너의 손윗동서가 원래 그런사람이다...
손윗동서는...난 아무것도 몰라요~
남편은...이혼은 싫은데 너와 손윗동서 둘사이에 일어난 일이니 둘이 알아서하라....는 말을듣고 이인간은 아직멀었다...싶기도 했죠
그래서 내가 알아서하는걸로 결론짓고...평화로운 3년을 보냈습니다.
남편은 집안행사마다...같이가자고 화도냈다가...졸랐다가...
혼자가면 이런저런 핑계를 댄거 같더라구요...아프다...일이 바쁘다...
손윗동서 본인은 알텐데 내색도 못하는거고...
명절엔 시어머니와 두분이 열심히 전부치고 음식하고 설거지하고...다하셨겠죠
제가 가서 할때도 하루종일 세여자가 허리한번 못펴고 할만큼 일이많은 종갓집입니다.
그러다 어떤계기로...다시 시댁행사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그이후 저의 행동과 위치는 많이 달라진듯해요
시어머니 손윗동서 눈치를 안보게 된거죠
명절이나 생신때도 몸이 안좋거나 일이있으면 안가기도하고...전화도 일절 안하고요...
한번은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이젠 본가에 잘가고 할때 되지않았냐고...
그 말에...저의 대답은..."두사람(손윗동서와 저)일이니 둘이 알아서 하라며~ 난 내가 알아서 하는중인데 왜~
내가 당신이랑 결혼안했으면 그사람이랑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나서서 중재는커녕 한발물러나서 동네 불구경하듯 하더니...이제 왜 알아서하는사람한테 그런말을해?"
이런저런시간이 그러고 지났고...
이젠 손윗동서네서 제사를 지내게 되었어서...
1년 제사가 아홉번에...명절 두번...(제사를 좀 줄였다고는 해요)
시어머니는 연세가 있으셔서 손 놓으신지 좀 되셨고, 며늘들이 해야하는데
제사에는 남편만 보냅니다 (아들은 그새 대학졸업하고 취업해서 해외에 나가있어요)
그래도 손윗동서는 제게 아무말 못하더라구요...예전같으면 제사며칠전부터 몇시까지와라...뭐해라...엄청 들들볶았을...ㅎㅎㅎ
속으론 엄청 욕하겠지만...전화나 기타 서로 연락은 하지않습니다.
이런생각하면 안되나 싶으면서도 왠지...
나한테 잘할필요까진없지만..심한 가스라이팅만 안했어도...
이렇게 혼자 힘들일은 없었을거 같은데...싶어요
여담이지만...결혼초부터 스트레스중 하나가...
명절에 마주치거나 전화통화때마다...돈에대한 자랑이 엄청났던분이라
본인남편이 잘벌어서 여기저기 돈쓰는걸 왜 저하고 공유를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릴때라 그런지...상대적으로 내남편이 못나보인적도 있었구요...
장남에 장손이라...온갖혜택받으며 공부하고 이룬결과물이지요...
내남편은 집안농사일하느라...대학도 겨우 나온거구요
얼마짜리 여행을 어디로 다녀왔다...집에 어떤시스템을 설치했는데 얼마들었다...
뭘샀는데 얼마다...
지금은 연락자체를 안하니...그런스트레스도 없고, 제가 이제야 어른스러워진건지...
현재에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내집한칸있고...둘이 맞벌이해서 한사람버는건 다 저축하며...알뜰히 살고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저는 이대로 제맘편하게 살려합니다.
얻그제 제사였는데 남편혼자 잘다녀오더라구요...ㅎㅎㅎ
명절엔 모르겠지만, 제사엔 혼자 다니라고 얘길해놓긴했었거든요
그동안의 얘기를 다하려면 책몇권은 나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런글도 다시쓰게되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