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타고..

눈튕한번만..2008.12.18
조회126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대학생이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3살이 되었네요

시간이 이렇게 찰나같이 지나갑니다.

다른님들도 그렇게 느끼시겠지요.

부천시 오정구 씨스페이스 편의점 정류장.. 아침 출근길이 바람같이 춥고 쌀쌀합니다.

017-1번, 95-1번을 타고 제가 다니는 학교로 출근을 합니다.

특수학교보조원으로 일하고 있는 저는 장애인아이들과 하루를 맞이 합니다.

제 전공이 사회복지인지라 여기서 일하는게 너무나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제가 사회복지를 하고 있나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이 시간들이 영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어디서나 태클이 들어오죠..

수평관계의 선생님들과의 갈등과 아이들을 혼을 낼때...

스트레스는 이루말 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을 혼낼때는.. 가장 가슴이 아프고요..

스평관계의 선생님들과의 갈등은..

왜 내가 이래야 되는 거지.. 하는 마음을 갖게 되구요

피해의식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하루가 가면 곧 잊혀지겠지요.

배부른소리인가요; 하하

 

이 직업이 계약직이라..

1년이 지나면 잘릴지도 모르는데..

다른 사람이 오면 아이들이 적응을 제대로 할지..

한숨만 나올뿐 입니다.

자원봉사라도 나와서.. 아이들을 지도해야되나..

아니면 제 공부를 더 해야되나 여쭤보고 싶어서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공 : 사회복지, 4학년2학기 코스모스졸업예정, 치료레크레이션자격수료, 자격증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