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 3이고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입니다. 아이가 술을 먹는 걸 어제 알았어요. 집에 약간의 술이 항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퇴근하고 와서 맥주 한잔씩 합니다. 얼마전부터 계속 냉장고에서 맥주가 한캔씩 두캔씩 없어지길래 저는 당연히 남편이 마신 줄 알고 그러려니 했는데요. 아이 방 치우다가 알았어요. 책상 서랍에서 빈 캔이 수두룩하게 나와서요. 화를 내야하나 야단을 쳐야하나.. 고민이 되긴 했는데 잘못 얘기했다가 더 어긋날까 걱정입니다. 우리가 모를만큼 실수같은 건 한 적이 없고 눈치 채지도 못했습니다ㅜㅜ 그냥 둬야 될까요?18
중 3아들이 술을 먹습니다.
아이가 술을 먹는 걸 어제 알았어요.
집에 약간의 술이 항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퇴근하고 와서 맥주 한잔씩 합니다.
얼마전부터 계속 냉장고에서 맥주가 한캔씩 두캔씩 없어지길래
저는 당연히 남편이 마신 줄 알고 그러려니 했는데요.
아이 방 치우다가 알았어요.
책상 서랍에서 빈 캔이 수두룩하게 나와서요.
화를 내야하나
야단을 쳐야하나..
고민이 되긴 했는데
잘못 얘기했다가 더 어긋날까 걱정입니다.
우리가 모를만큼 실수같은 건 한 적이 없고
눈치 채지도 못했습니다ㅜㅜ
그냥 둬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