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주식을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먹튀’ 논란에 휩싸인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사진)가 결국 자진 사퇴했다.
카카오는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21년 11월 25일 당사의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후보자가 2022년 1월 10일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하였다”며 “이에 따라, 당사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부 논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 대표는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됐지만 카카오페이 상장 약 한 달 만인 작년 12월 10일 임원들과 함께 카카오페이 주식 900억원어치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469억원의 차익을 거두면서 먹튀 논란을 촉발했다. 카카오 노조는 류 대표가 국회에서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까지 논의되는 상황을 초래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퇴진을 요구해 왔다.
카카오 이사회는 “최근 크루들이 다양한 채널로 주신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숙고해 이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카카오는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류영준 대표 내정자 자진 사퇴
카카오는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21년 11월 25일 당사의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후보자가 2022년 1월 10일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하였다”며 “이에 따라, 당사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부 논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 대표는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됐지만 카카오페이 상장 약 한 달 만인 작년 12월 10일 임원들과 함께 카카오페이 주식 900억원어치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469억원의 차익을 거두면서 먹튀 논란을 촉발했다. 카카오 노조는 류 대표가 국회에서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까지 논의되는 상황을 초래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퇴진을 요구해 왔다.
카카오 이사회는 “최근 크루들이 다양한 채널로 주신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숙고해 이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카카오는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