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다”

ㅇㅇ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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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현장의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로이터 등은 25일(이하 한국 시각)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공사(에네르고아톰)의 발표를 인용해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가 붕괴된 현장에서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전문가들이 정확한 방사능 수치를 제공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방사능 수치의 증가는 러시아군의 무거운 군사 장비들이 공기 중으로 방사능 먼지를 들어 올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국방부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수치는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브리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4일 러시아군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점령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방사성 물질이 대거 누출됐고 수많은 사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