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으로부터 해고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네요.ㅠㅠ

클스마스선물2008.12.23
조회104,503

후기를 다시 쓰네요..^^

어제 그러니깐 26일 금요일에 팀장님께 사직 받아 들이겠다고 얘기 했구요.

팀장님이 실장님하고 얘기를 해서 1월달 월급까지 나오고 권고사직 처리 해준다고 했습니다.

1월까지 나와도 된다지만 전 인수인계만 끝나면 나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퇴사 날짜는 1월까지지만 1월에 안나와도 된다고 하셨거든요.

팀장님도 미안하다시네요. 자기가 힘이 없다고, 저 입사하고 교육을 시켰어야 하는데 다들 장기출장을 가는 바람에 교육을 제대로 못시켜 이렇게 됐다고,

다들 어렵다지만 다시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곳 찾아봐야죠..ㅎㅎ

모두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힘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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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해요..^^;;

회사에 계속 있어도 집중이 잘 안되고 잘해보겠다고 마음 다잡고 다시 할려고해도 잘 안되네요.

정말 마음같아서는 팀장님 붙잡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싶은데... 위에서 난 결정을 팀장님이 시간은 좀더 끌어 줄수 있을 뿐...팀장님도 힘은 없으시다네요

제가 실력이 부족한 탓이죠 뭐...

퇴직하기로 마음을 먹었네요...이직하라는거 맘 독하게 먹고 다시 준비 해볼려구요.

이 회사에 있을때도 9시 30까지 출근해서 밤 10시 11시 이렇게 퇴근 하고 그랬는데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찾으면 좋은곳, 절 인정해 주는 곳을 찾으리라 믿고 싶어요..ㅠㅠ..아니 믿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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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으로 입사한지 13개월된 26세 여성입니다.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12월 21일 갑자기 실장님으로부터 사직을 권유 받았네요

많이 당황했어요..ㅠㅠ..

이유가 뭐 제가 입사한지 1년이 넘도록 할줄 아는게 없다는 거구요..ㅠㅠ

개발자가 제 적성에 맞지 않은게 아니냐 그런말도 하시고

저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입니다. 개발자에요.

여러가지 사정도 있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회사에서 지금 당장 나아진 실력을 보이던가 아니면 나가라는 건데요.

지금 시기가 연말이고 경제도 불황인데 많이 우울해요..

사람이 마지막 모습을 잘 보여야 된다고 하잖아요...

아직 퇴직이 결정된건 아니고 팀장님은 니가 잘 생각해보고 해라 라고 하시는데 팀장님은 인사권한이 없으시다는거...실장님이 팀장님 위에 거든요...

 

솔직히 팀장님보다 높은 분이 그런말씀을 하신거면 거의 결정된거나 마찬가지 같구요

제가 단기간에 늘어난 실력을 보일 수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그런말 들으니 첫회사여서

애사심도 많이 생기고 동료들도 다 좋아하지만

나가기로 맘속으론 결정을 했습니다.

 

직장인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라고 하는데 퇴직하기 전까지 송년회나 망년회 그런거 다 참석해야 되는건가요?

마지막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요?

일도 손에 안잡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