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고3때 갑자기 연예인하겠다고 학원보내달라고 선언. 부모님 형편이 좋은 건 아니었지만 워낙 의사가 확고하니 별말없이 학원보내줌. 그런데 입시 실패. 광탈. 이번엔 보컬학원도 보내달래서 학원 하나 더 추가. 20살 재수 중반때 부모님 사업이 망해서 부모님 두분 다 발레파킹, 마트 일 해서 학원비 충당함. 그걸로도 모자라서 어머니 자매분한테서 지원까지 받음. 재수 실패. 지방전문대 붙은 곳도 없음. 정신못차리고 삼수 도전. 이젠 학원비 전부를 어머니 자매분이 냄. 아버지는 일 잘려서 일일 알바 전전함. 어머니는 건강 악화돼서 큰 수술 받음. 그동안 내 사촌이 한거? 학원 다니고 여친 사귀고 술담배 조지고ㅋㅋ 얼굴도 얼굴형만 매끈한 유재석 닮았고 키도 나랑 비슷함 173? 노래라도 잘하면 몰라 밤마다 담배 뻑뻑 피워서 연기 올라오게 하는 새끼가 되겠냐? 애초에 19살때 연예인 한다고 한것부터가 ㅂㅅ같음 걍 공부 답 없으니까 만만해보이는 연예인하겠다고 현실도피한거지. ㅂㅅ같은 새끼. 나도 큰아빠 큰엄마한테 좋은 감정은 없지만 이새끼때문에 뵐 때마다 안쓰러움. 근데 이런 새끼가 내 주변에만 2명이 더 있었음ㅋㅋ 하나같이 고3때 갑자기 연기 배운다고, 뮤지컬 한다고. 위에서 말한 사촌 ㅅㄲ보다 더 유난 떪. 다 어떻게 됐게? 입시비용 다 갖다버리고 아무 관련 없는 과 지방 전문대 갔다. 이게 연영과 입시의 현실이다 얘들아. 고3 애들아. 너네보다 끼많고 예쁘고 잘생기고 잘하는 애들은 넘쳐나는데 니네가 현실도피해서 1년 빡세게 한다고 걔넬 넘을 수 있을 것 같냐? 정신차려라 제발.
내 사촌 얘기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