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때 도벽 진짜 심했었음

ㅇㅇ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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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에 어떤 애가 쌤한테 맡겨놓은 샤프세트 훔쳐가고(나중에 쌤이 내 앞에서 걔한테 새로 산 거 주면서 미안해~이러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일부러 그러신듯..)
태권도학원 모르는 애 껌 훔치고
마트 ㅅㅂ 자주 훔쳤음 주로 천원짜리 초콜릿이나 막대사탕 큰거
지우개도 훔치고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훔치다 아저씨한테 들켜서 집까지 뛰어감
애들용 반지도 훔치고..근데 마음이 불편해서 훔친 거 아는 언니한테 줌
지금은 도벽이 없긴 한ㄴ데 왜 그랬을까..? 사랑도 많이 받고 자랐고 부족한 거 없이 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