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3키로 뺀 이야기 들어볼사람 있어?

ㅇㅇ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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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에 78에서 65까지 4월중순부터 지금까지 약 4달 걸렸고 초반 71키로 까지 한달정도 걸렸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서 빼서 매일매일 몸무게 강박적으로 기록하고 사진찍어두고 폭식하고 먹토하고 섭장 생겼던것 같음
먹토도 고치고 싶었고 1차목표 달성했으니까 한달동안은 유지하자는 마음으로 살았더니 5월동안은 살은 2키로 밖에 안빠졌지만 전에 다이어트로 근육이 확빠진 상태라서 실질적으로 건강찾고 근육량도 어느정도 회복했음 이러면서 식습관이 아예 고쳐지고 6월이 시험기간이라 확빼진 못하고 68까지 감량해서 -10키로 찍었음
일단 너무 길어져서 글 보는 사람있으면 더 적어볼게… 왜냐면 사실 별거없거든


78kg때 사진은 없음… 다이어트 시작하고나서부터 사진찍기 시작함





13키로 빼고 차이점은 많지만 당연히 옛날에 입던 바지들 벨트 필수고 그때는 대부분 겨우 잠겼는데 지금은 골반바지됨 주변에서는 살빠졌다, 예뻐졌다 이런말도 자주 들음 부끄러워서 못적겠음…
+처음 3주에 6키로 뺀건 정말정말 비추하지만 난 이랬었다 정도로 말하자면 아침-닭가슴살 50g 두부 3분의 1모 or 치킨너겟 4개 점심-x 저녁-닭가슴살 한팩, 오이반개먹었고 근육 빠지는거 실시간으로 느껴지는건 처음이었음 그러다가 폭식하고 먹토해서 섭장생김 유지기간에는 아침-동일하게 점심-x 저녁-일반식에 간식도 종종먹음 저녁으로 마라탕도 먹고 진짜 자유롭게 먹음 지금도 아침-동일하게 점심-x인데 저녁이 중요함 여러가지 해봤는데 닭안심 삶은거에 버터녹여먹거나 스리라차 뿌려먹고 고구마 한개 먹고나서 먹고싶은거 먹음 그러면 배불러서 별로 못먹게됨
운동은 원래 좋아했고 그냥 100프로 유산소만했음 체육시간 내내 배드민턴 치고 일주일에 3번 자전거 1시간씩 타고 걸어서 20분이내는 무조건 걸어다니고 잠깐 수영도 했었는데 식욕조절 실패로 생애 첫 요요를 볼뻔함 난 사실 집에 있는걸 싫어하는데 안먹으면 어지럽고 힘없어서 놀러다니려면 무조건 굶고 잠만자는건 할 수가 없었음!! 강제 건강한 다이어터가 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