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남자가 이상형이고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그런사람 같아서 만났음.
근데 알수록 다정한 사람 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느끼고는 있었음.
얼마 전 크게 싸웠는데 그 계기가
남친 일하는 중에 전화와서 "보고싶어~" 했더니 "응.그래"
이러길래 ...응 그래라니..? 무슨대답이 그래? 하니까
장난이야 장난~~~~개그예요 하길래
"아니 '응그래'가 개그야? 나 웃기려고 응그래 한거야?"하면서 어이가 없어서 웃음.
근데 다시 생각해도 보통 연인사이에 보고싶단말에 응그래 하는게 맞나 싶고, 서운해서 장문의 카톡을 보냄.
그랬더니
일하는데 툴툴거리는식으로 보고싶다고 하면 어찌해?
안보고 싶어하는것도 아니고 내일 보는날인데 (약속잡아놓음)
매번이러는게 어딨어"라고 답장 옴
이 사람이 요즘 일때문에 바쁨 매일 야근하고 일집일집 하는데
그래서 못만나고 연락못하는거에 먼저 미안해하길래
전혀 그럴필요 없다, 일때문에 바쁜거 충분히 다 이해한다,
연락못하는것도 이해한다, 바쁜거 끝나면 연락해도 된다,
항상 그랬고, 못 만나는걸로 서운하다고 한 적 단 한번도 없음.
+ 보고싶다 끝나고 잠깐 보러와라 한 적 없음
+ 근데 일 끝나고 동료들과 한잔하거나 친구들 만나는거
다 이해하고 일언반구 뭐라고 한 적 없음.
항상 이해한다고 말해왔고 매일 많이 힘들지 힘내 고생해 라며 응원만 했음.
보고싶단말도 진짜 오랜만에 한거임 진짜 보고싶어서 순수하게 그냥 애정표현으로. 그 말한 날도 야근하는거 충분히 알고있고
다음날 보기로 되있었음.
근데 못봐서 짜증난다는식으로 내가 말했대.
내가 아니라고 그냥 순수하게 애정표현한건데 그럼 연인사이에 보고싶단 말도 못하냐고 하니까
듣는사람이 그렇게 들렸으면 그런거 아니녜....
오늘 이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이 사람이 나라는 사람 성격에 대해서 단정짓고
평소에 성격으로 나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게 있어서
그런식으로 나에 대한 사람에 대해서 <이런 성격의 사람이다>라며 혼자 단정짓고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차분하게 얘기했음.
몇 가지 예시)
▪️결혼하면 바가지 겁나 긁을거 같아(남친 평소에 술 자주마시고 모임이 많은데 술 마시는걸로 단 한번도 뭐라한적 없음. 내가 바가지 긁을까봐 미리 선 긋는거처럼 들렸음)
▪️하이튼~내가 늦으면 겁나 뭐라할거면서~(내가 1~20분 늦었을때한말. 많이 못 만나서 이사람이 늦은적은 없지만 나도 전남친이 잠깐늦는다하면 '기다리는 시간도 행복해 천천히 와' 라고 하던 여자였고, 절대 뭐라할 사람아님)
▪️너무 예민해
▪️진지충이세요?
▪️꼰대꼰대~
▪️그렇게하면 서운해할거잖아~(일어나지도 않은 일)
▪️(기분 상해하면) 장난이야~ 장난도 못쳐? (연인의 보고싶다는 애정표현에 '응그래'도 장난)
▪️욀케 부정적이야? (살면서 그런소리 처음 들어봄)
이런식.
내가 그렇게 성격비하하는 말만은 안했으면 좋겠다니까(나도 남친에게 불만자체는 얘기해도 성격비하는 안함. 틀린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함.) <장난>의 기준이 뭐냐며☆☆☆☆☆
아니 무슨 말도 못하게 한다며
그럼 도대체 무슨 말을 하냐며
드라마 찍자는 거냐며..
계속 극단적으로 말을 하는데 하..
결국 저 성격비하하는 말들이 본인 기준에서는 다 <장난>이라는거임.
서로 대화가 안통한다 느끼고
나도 내가 정말 이상한건가 싶어서 판에 도움 구하러옴
남친하는말 보면 쓰니도 뭔가 있겠지 맨날 징징댔겠지
할까봐 덧붙이는말은
연애초반 기념일 챙기는거에 대해서 대화했을때
난 그래도 100,200,300 일은 챙기고 그담부턴 1년,2년 하는게 좋은거 같다. 말했었고.
100일날 명품키링에 깜짝 손편지써서 카톡으로 전달했는데
받은거 하나 없었다.
내심 일 끝나고 잠깐 얼굴이라도 보러 와줄 줄 알았다. 차로 10분거리임. 똑같은 시간에 야근 끝나는 날 동료들이랑 동네에서 반주하고 들어가는 사람인데. 잠깐 나보러 오지도 않는거에 서운하긴 했어도 일 때문에 힘들겠거니 해서 고생많았다며 이해하고 넘어갔다.
근데 말 한마디 한마디로 나를 예민한 사람으로,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매사 진지하고 서운해하는 여자로 만들길래
도대체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건가 혼자 고민하고
내가 진짜 그런 사람인가 혼란스럽고
혹시 이게 가스라이팅인가 싶어서 (전 남친들한테는 싸우더라도 내 성격적인 인신공격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인터넷에 가스라이팅 엄청 검색해보고 하던차에
이번에 보고싶다 말 한 마디 꺼냈다가
상대방 바쁜데 이해 못 하고 보고 싶어서 짜증내는 여자로 몰려서
순간 욱해서 왔어
내가 궁극적으로 묻고싶은 건 제목임.
상대방이 기분 상해하는거 같으면 "장난"이라는 말로 대응하는 사람이 정상임?
아님 장난을 장난으로 못받는 내가 비정상임?
보고싶다는데 "응그래"가 장난이고 개그?
그저 상대방이랑 다툼 피하려고 회피하려고 "장난"이라는 단어로 방어하는거 아냐?
내가 기분 상해하면 다 장난이라는 남자친구(장난의 기준)
남자친구는 장난끼 많은 성격이고 나는 좀 진지한 편
나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남자가 이상형이고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그런사람 같아서 만났음.
근데 알수록 다정한 사람 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느끼고는 있었음.
얼마 전 크게 싸웠는데 그 계기가
남친 일하는 중에 전화와서 "보고싶어~" 했더니 "응.그래"
이러길래 ...응 그래라니..? 무슨대답이 그래? 하니까
장난이야 장난~~~~개그예요 하길래
"아니 '응그래'가 개그야? 나 웃기려고 응그래 한거야?"하면서 어이가 없어서 웃음.
근데 다시 생각해도 보통 연인사이에 보고싶단말에 응그래 하는게 맞나 싶고, 서운해서 장문의 카톡을 보냄.
그랬더니
일하는데 툴툴거리는식으로 보고싶다고 하면 어찌해?
안보고 싶어하는것도 아니고 내일 보는날인데 (약속잡아놓음)
매번이러는게 어딨어"라고 답장 옴
이 사람이 요즘 일때문에 바쁨 매일 야근하고 일집일집 하는데
그래서 못만나고 연락못하는거에 먼저 미안해하길래
전혀 그럴필요 없다, 일때문에 바쁜거 충분히 다 이해한다,
연락못하는것도 이해한다, 바쁜거 끝나면 연락해도 된다,
항상 그랬고, 못 만나는걸로 서운하다고 한 적 단 한번도 없음.
+ 보고싶다 끝나고 잠깐 보러와라 한 적 없음
+ 근데 일 끝나고 동료들과 한잔하거나 친구들 만나는거
다 이해하고 일언반구 뭐라고 한 적 없음.
항상 이해한다고 말해왔고 매일 많이 힘들지 힘내 고생해 라며 응원만 했음.
보고싶단말도 진짜 오랜만에 한거임 진짜 보고싶어서 순수하게 그냥 애정표현으로. 그 말한 날도 야근하는거 충분히 알고있고
다음날 보기로 되있었음.
근데 못봐서 짜증난다는식으로 내가 말했대.
내가 아니라고 그냥 순수하게 애정표현한건데 그럼 연인사이에 보고싶단 말도 못하냐고 하니까
듣는사람이 그렇게 들렸으면 그런거 아니녜....
오늘 이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이 사람이 나라는 사람 성격에 대해서 단정짓고
평소에 성격으로 나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게 있어서
그런식으로 나에 대한 사람에 대해서 <이런 성격의 사람이다>라며 혼자 단정짓고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차분하게 얘기했음.
몇 가지 예시)
▪️결혼하면 바가지 겁나 긁을거 같아(남친 평소에 술 자주마시고 모임이 많은데 술 마시는걸로 단 한번도 뭐라한적 없음. 내가 바가지 긁을까봐 미리 선 긋는거처럼 들렸음)
▪️하이튼~내가 늦으면 겁나 뭐라할거면서~(내가 1~20분 늦었을때한말. 많이 못 만나서 이사람이 늦은적은 없지만 나도 전남친이 잠깐늦는다하면 '기다리는 시간도 행복해 천천히 와' 라고 하던 여자였고, 절대 뭐라할 사람아님)
▪️너무 예민해
▪️진지충이세요?
▪️꼰대꼰대~
▪️그렇게하면 서운해할거잖아~(일어나지도 않은 일)
▪️(기분 상해하면) 장난이야~ 장난도 못쳐? (연인의 보고싶다는 애정표현에 '응그래'도 장난)
▪️욀케 부정적이야? (살면서 그런소리 처음 들어봄)
이런식.
내가 그렇게 성격비하하는 말만은 안했으면 좋겠다니까(나도 남친에게 불만자체는 얘기해도 성격비하는 안함. 틀린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함.) <장난>의 기준이 뭐냐며☆☆☆☆☆
아니 무슨 말도 못하게 한다며
그럼 도대체 무슨 말을 하냐며
드라마 찍자는 거냐며..
계속 극단적으로 말을 하는데 하..
결국 저 성격비하하는 말들이 본인 기준에서는 다 <장난>이라는거임.
서로 대화가 안통한다 느끼고
나도 내가 정말 이상한건가 싶어서 판에 도움 구하러옴
남친하는말 보면 쓰니도 뭔가 있겠지 맨날 징징댔겠지
할까봐 덧붙이는말은
연애초반 기념일 챙기는거에 대해서 대화했을때
난 그래도 100,200,300 일은 챙기고 그담부턴 1년,2년 하는게 좋은거 같다. 말했었고.
100일날 명품키링에 깜짝 손편지써서 카톡으로 전달했는데
받은거 하나 없었다.
내심 일 끝나고 잠깐 얼굴이라도 보러 와줄 줄 알았다. 차로 10분거리임. 똑같은 시간에 야근 끝나는 날 동료들이랑 동네에서 반주하고 들어가는 사람인데. 잠깐 나보러 오지도 않는거에 서운하긴 했어도 일 때문에 힘들겠거니 해서 고생많았다며 이해하고 넘어갔다.
근데 말 한마디 한마디로 나를 예민한 사람으로,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매사 진지하고 서운해하는 여자로 만들길래
도대체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건가 혼자 고민하고
내가 진짜 그런 사람인가 혼란스럽고
혹시 이게 가스라이팅인가 싶어서 (전 남친들한테는 싸우더라도 내 성격적인 인신공격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인터넷에 가스라이팅 엄청 검색해보고 하던차에
이번에 보고싶다 말 한 마디 꺼냈다가
상대방 바쁜데 이해 못 하고 보고 싶어서 짜증내는 여자로 몰려서
순간 욱해서 왔어
내가 궁극적으로 묻고싶은 건 제목임.
상대방이 기분 상해하는거 같으면 "장난"이라는 말로 대응하는 사람이 정상임?
아님 장난을 장난으로 못받는 내가 비정상임?
보고싶다는데 "응그래"가 장난이고 개그?
그저 상대방이랑 다툼 피하려고 회피하려고 "장난"이라는 단어로 방어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