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자영업 10년차가 느끼는 회고

쓰니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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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20대 중반부터 식당 자영업 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 잡았는데 
오늘 오후에 있었던 일을 토대로 갑자기 현타와서 느끼는 몇가지 적음
오늘 있었던 일은 여자 1명 와서 일행 3명 더 있으니 오면 주문하겠다 이거임
ㅇㅇ 했음 ㅋㅋ 근데 사실 이것부터 별로 달갑지는 않음 
손님 하나 오면 일단 스탠바이는 해야하니까 그리고 낮은 확률로 저런 사람은 그냥 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그리고 저 1명 여자손님은 8인석 테이블에 앉았음 20분 후 가게는 만석이 됐고
아직 그 여자 일행은 오지 않음 / 새로 오신 7인 손님, 6인 손님, 7인 손님, 5인 손님은
남는 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가심 ㅋㅋ
나는 슬슬 눈치를 주지만 높은 확률로 이런 손님은 눈치도 없음 ㅋㅋ 그리고 가게가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그 틈에 안 사실은 이 1명 여손님은 테이블에 이마에 땀 닦은 휴지와 먹은 물컵만 두고 런함 ㅋㅋ
흔한 상황은 아니지만 자영업 하다보면 개빡치는 순간이 개많은데 높은 확률로 맘충이거나 애새끼들임 그래서 본인은 노키즈존 했는데 왜 노키즈존이냐며 따지는 맘충도 있음
그야 내 가게니까 ㅋㅋ 그리고 영수증리뷰(네이버 플레이스)
영수증 주세요~ 내 기준 90% 이상은 여자임.
영수증 리뷰달면 알뜰살뜰 10원씩인가 50원씩인가 들어오는데 그거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는 몰라도 영수증 리뷰 30개 중에 1개 정도는 나쁜 리뷰가 있는데 테러성이 강함.
예를 들면 밑반찬 다 먹었는데 굳이 더 달라고 말 안해도 갖다주는 센스가 없다라던지, 악세사리 용품이 예뻐서(젇가락 받침같은) 하나 줄 수 있냐는데 표정이 싸늘했다던지 이런 꼴같잖은 리뷰들도 많이 받음ㅋㅋ 물론 네이버 측에 이의 신청하면 하루는 커녕 3시간 컷이긴한데..
아 쓰다보니 또 꼴받네 오늘은 1명이서 대략 20명을 쫓아낸게 너무 짜증나서 글 첨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