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하고보니 굿즈 안사길 잘한거 같음

ㅇㅇ2022.09.30
조회551
그냥 얼마전 자연스럽게 ㅂㅌ탈덕하게 됐는데 (열애설 여러가지 구설수, 예전을 더 추억하게 되는 것 등)
굿즈 산게 없어서 다행인 것 같음
굿즈를 샀다면 탈덕하고 그 많은 굿즈 처리할 생각하면 너무 진빠짐

우리집이 강압적인 편은 아니지만 뭔가 일코를 해야되는 분위기라..
5년동안 파면서 그 흔한 굿즈를 살 수 가 없었음
말하면 공부나하라고 하거나 뭔가 내가 잘못하면 너가 거기에 시간 뺏겨서 그런거라느니 뭐라느니 이런말을 할 확률 99%라
그냥 아예 싹을 잘라버리자는 생각으로 5년넘게 말 안함ㅋㅋ(지금생각하면 미친 거 같음 답답해죽음)

진짜 그 흔한 굿즈도 못 사고 좋아한다는 티도 못 내고 너무 답답하고 억울했음
하지만 그때도 나중에 탈덕할 수도 있는데 굿즈 안팔아도돼서 편하긴하겠다-
딱 이생각 하나로 버팀
근데 그게 또 예쁜 물건을 보면 절제가 안 돼서
나만 굿즈를 못 사는 현실에 억울해짐ㅠㅜ





하지만 5년 지난 지금생각해보면 이게 인생에서 잘 한일 중 한가지 같음
ㅂㅌ은 특히 디비디며 광고관련 굿즈며 bt21이며 무슨 별별 굿즈만 ㅈㄴ비싸게 후드려 찍는데
예쁘다고 눈 돌아가서 다 사재꼈다고 생각해보셈
나중에 당근마켓 중고나라에 하나하나 가격매기고 거래하고 그중엔 팔리지 않는 것도 있을거고 일단 어떻게든 처리해야될텐데

내친구를 보면 이것도 진짜 사람 할 짓이 못됨ㅋㅋㅋ
처리해야할 디비디,앨범이 오만개임

오히려 자기가 티켓팅실력이 되면 콘서트 많이 보고 오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시간은 내 만족도 있고 좋아서 썼다지만 눈에 보이는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안없어짐. 손수 없애야됨
나중을 생각하면 미디어 소비가 좋은듯



물론 적당한 선에서 굿즈사는 행복감이 이루말할 수 없이 크다면 사는 게 맞음
하지만 지금와서 보면 차라리 인생네컷을 찍거나 포토이즘,하루필름가서 가서 내 굿즈를 만드는 게 더 좋을듯.. 아니면 그돈으로 가족이랑 치킨먹거나 놀러가거나..


그땐 억울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여러가지로 굿즈소비 안한 게 이득도 더 많고 배운것도 더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