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심으로 학교진학 고민좀 들어줄사람ㅜㅜ

ㅇㅇ2022.11.08
조회410
내가 원래 외고를 준비하고 잇거든 학원도 대치쪽으로 다니고 근데 너무 일반고에 가고싶어...
딱히 이유가 잇다기보단 그냥 너무 부담스럽고 가기싫음ㅜㅜ
집에서 너무 멀기도하고 기숙사 들어가는것도싫고 그런 특목고자체가 별로 안맞을거같아
근데 엄마를 어떻게 설득해야할까? 엄마는 이런얘기하면 100% 친구들때문이라고 생각할텐데 그건 다걸고절대아님 애초에 내가 가고싶어하는 학교가 내 친구들이 가는 학교도 아니고 오히려 같은학교 가면 경쟁자되는셈이니까 그건 별로 원하지도않거든;
내가 외고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작년에 중2병오고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수학이 57점까지 떨어졋엇거든... 오빠학교 따라서 영재고과고 준비하고잇엇는데 그뒤로 문과쪽으로 튼거야 근데 난 지금은 좀 정신차렷고 올해는 수학도 하나이상 틀린적없고 전과목평균도 97에서 98 사이는 나와

물론 엄마 입장도 이해는돼 잘난척이 아니라 내가 영어를 꽤 잘하는편이라ㅜㅜ 11년도 수능도 하나틀리고 잠깐 어학연수 다녀온적도 잇는데 외국에서도 잘한단 소리 들음 토플모의고사도 만점 가까이 받앗엇고
대치에서 다닐때도 원장쌤이 따로 불러서 넌 대원외고를 가도 12등급뜰거같다 참 잘한다 이런 칭찬도 해주신적 잇거든(대원준비하는거 아님)
내가 외고를 간다면 거긴 영어 시수도 높고 입결도 훨씬 좋으니까 내가 좋은대학을 갈수잇는 확률이 크겟지... 엄마도 그걸 알고 날 많이 지원해주셧으니까

내가 만약에 정말로 일반고를 가고싶다고 배째고 드러누우면 엄마도 그러라 하겟지만... 나는 그런식으로 말고 엄마를 제대로 설득하고싶거든 그래서 어떻게 말을꺼내야할까 생각해봣는데 일단 엄마는 내가 일반고를 가면 성적이 잘 안 나올거라고 생각하셔 그러니까

1. 폰을 인터넷안되는폰(공신폰)으로 바꾸겟다
2. 알아봣는데 12월 18일?부터 쭉 학교 안가도 출석일수 다차서 괜찮더라고 그래서 그때부터 학교를 안가고 스카에서 하루종일 공부하겟다
3. 겨울방학동안 텐투텐 학원을 다니거나 윈터를 가겟다


이게 내가 완전 치기어리게 하는 소리는 아니야... 우리동네에 잇는 대형학원에서 지난번에 수상모의고사 본게 잇는데 백분위 96 뜨고 선생님도 내가 이근처 학교 가도 경쟁력이 충분히 잇을거라고 하셧거든 국어는 지금 고3모의고사나 수능 보면 2등급은 안정적으로 떠 가끔 컨디션 좋으면 1등급 나오기도 하고 과학이 좀 문제긴한데 거의 노베이스에 가깝거든 화학 지학만 화2 지2 대충 본 게 다라... 그래서 이건 인강이랑 학원 병행한다고 하려고

난 진짜 잘할 수 잇을것같단 말이야.. 근데 저걸로도 안되면 어떡하지?? 엄마 설득할 말이 더 없을까...



뷰티 틴트 마스카라 학교 입시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