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경인고속도로 참사 "사고현장 철저히 수색" 긴급 지시

ㅇㅇ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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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현장에 대한 수색을 철저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화재 사고를 보고 받은 뒤 "구조된 분들에 대해서는 의료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피해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 장관 등은 방음터널 등 유사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으면서 순식간에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