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 1억 이상
- 취미 없음 (따로 돈이나 시간 들어갈거없단얘기)
- 친구 많지 않음 (약속 거의 없음)
- 술 별로 안좋아함 (회식 있을때만 마심)
- 담배 안함
- 주식/코인 안함
- 게임안함
- 주말은 무조건 집 (1년에 3-4번정도만 약속 생길까말까)
- 회식 없는 경우 무조건 칼퇴
- 칼퇴 후 바로 육아 참여
- 아이들에게 잘하는편 (케바케고 아이들에게도 짜증낼때 꽤 많지만.. 그래도 잘하려고 하는편. 잘놀아주고..)
- 육아참여도 높음 (물론 완전 능동적이진 않지만..)
- 집안일 참여도 높음 (깔끔한 편이라 육아에 비해 오히려 능동적)
- 시댁 아주 좋음 (멀리 사셔서 1년에 2-3번만 가고, 시누 2명 있으나 매우 좋으심. 연락강요 일절 없고 노후준비도 되어있으심)
- 성격적으로는 거짓말 안하고 솔직.
그런데
짜증을 매우매우매우 쉽게 냄.
엄청난 화를 불같이 내는적은 없는데
일상에 잔짜증이 스며들어있음.
예를 들면,
방금까지 아이들과 웃으며 잘 있다가도
본인 맘에 안드는 경우가 생기면
아 됐어 맘대로해 아몰라 등등의 멘트를 하며 짜증 팍 내버림
아이들에게는 그나마 나음.
아이 씻기고있을때 내가 문 노크하면서 오빠 라고만 불러도
아 왜! 하면서 짜증내는 스탈.
지 말로는 매번 짜증이 아니고 자기 말투가 원래 그렇다함.
그리고 진짜 짜증이 날때도 당연히 있고
사람이라면 부처도 아니고 짜증나면 표현할수도있지않냐함.
난 안그러잖아. 하면 그건 니 성격이고 지 성격은 안그렇다함.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사실 시부모님께도 그럼.
시부모님 말씀들어보니 원래부터 저랬다함.
당신들도 못당하신다고 고개를 절레절레하심.
중요한건 위에 얘기한것처럼 할거 다 하긴하는데
90프로 이상은 짜증내면서 한다는거임.
물론 뭐 하루죙일 짜증내는건 아니지만
포인트 포인트마다 짜증을 팍 내버리고 또 괜찮고 이런식임.
연애부터 지금까지 함께한지 꽤 됐지만
아직도 그게 적응이 안되고 감정쓰레기통 되는 느낌.
점점 자존감도 약해지고 짜증내진않을까 눈치보게되는 느낌.
무엇보다 아이들이 배울까 너무 걱정됨.
요새 싸움이 심해져서 이혼한다만다 얘기까지도 나왔었는데...
여러분 같으면 참고 살수있나요 못사나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반반......
확실히 성격 센 친구들은 그 어떤 만가지 장점이 있어도 못산다.
평범한 친구들은 그래도 나머지가 너무 괜찮아서
성격은 맞춰가면서 살거같다. 아이들 생각하면 참을거같다.
이정도 입니다.
**** 프로불편러들 있을까봐 말하자면
나도 맞벌이고 지금은 육휴중이고, 위에 나열한 장점들은
나는 기본적으로 지키는중.
남자들은 왜 저렇게 기본을 지키는게 '장점'이 되고
여자들은 당연히 해야하는건지 억울하기도 하네요...
다른거 다 괜찮은데 짜증 많은 남편, 같이 산다 못산다?
- 연봉 1억 이상
- 취미 없음 (따로 돈이나 시간 들어갈거없단얘기)
- 친구 많지 않음 (약속 거의 없음)
- 술 별로 안좋아함 (회식 있을때만 마심)
- 담배 안함
- 주식/코인 안함
- 게임안함
- 주말은 무조건 집 (1년에 3-4번정도만 약속 생길까말까)
- 회식 없는 경우 무조건 칼퇴
- 칼퇴 후 바로 육아 참여
- 아이들에게 잘하는편 (케바케고 아이들에게도 짜증낼때 꽤 많지만.. 그래도 잘하려고 하는편. 잘놀아주고..)
- 육아참여도 높음 (물론 완전 능동적이진 않지만..)
- 집안일 참여도 높음 (깔끔한 편이라 육아에 비해 오히려 능동적)
- 시댁 아주 좋음 (멀리 사셔서 1년에 2-3번만 가고, 시누 2명 있으나 매우 좋으심. 연락강요 일절 없고 노후준비도 되어있으심)
- 성격적으로는 거짓말 안하고 솔직.
그런데
짜증을 매우매우매우 쉽게 냄.
엄청난 화를 불같이 내는적은 없는데
일상에 잔짜증이 스며들어있음.
예를 들면,
방금까지 아이들과 웃으며 잘 있다가도
본인 맘에 안드는 경우가 생기면
아 됐어 맘대로해 아몰라 등등의 멘트를 하며 짜증 팍 내버림
아이들에게는 그나마 나음.
아이 씻기고있을때 내가 문 노크하면서 오빠 라고만 불러도
아 왜! 하면서 짜증내는 스탈.
지 말로는 매번 짜증이 아니고 자기 말투가 원래 그렇다함.
그리고 진짜 짜증이 날때도 당연히 있고
사람이라면 부처도 아니고 짜증나면 표현할수도있지않냐함.
난 안그러잖아. 하면 그건 니 성격이고 지 성격은 안그렇다함.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사실 시부모님께도 그럼.
시부모님 말씀들어보니 원래부터 저랬다함.
당신들도 못당하신다고 고개를 절레절레하심.
중요한건 위에 얘기한것처럼 할거 다 하긴하는데
90프로 이상은 짜증내면서 한다는거임.
물론 뭐 하루죙일 짜증내는건 아니지만
포인트 포인트마다 짜증을 팍 내버리고 또 괜찮고 이런식임.
연애부터 지금까지 함께한지 꽤 됐지만
아직도 그게 적응이 안되고 감정쓰레기통 되는 느낌.
점점 자존감도 약해지고 짜증내진않을까 눈치보게되는 느낌.
무엇보다 아이들이 배울까 너무 걱정됨.
요새 싸움이 심해져서 이혼한다만다 얘기까지도 나왔었는데...
여러분 같으면 참고 살수있나요 못사나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반반......
확실히 성격 센 친구들은 그 어떤 만가지 장점이 있어도 못산다.
평범한 친구들은 그래도 나머지가 너무 괜찮아서
성격은 맞춰가면서 살거같다. 아이들 생각하면 참을거같다.
이정도 입니다.
**** 프로불편러들 있을까봐 말하자면
나도 맞벌이고 지금은 육휴중이고, 위에 나열한 장점들은
나는 기본적으로 지키는중.
남자들은 왜 저렇게 기본을 지키는게 '장점'이 되고
여자들은 당연히 해야하는건지 억울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