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에 첫알바를 시작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남편을 만나 사랑받으며 사나 싶었는데 아기낳고 산후우울증에 걸렸구요
아이 나이가 10살인데 엄마가 건강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술먹고 잠드느라 어린아이 밥도 못 챙겨줘서 속상한 적도 많았구요
남편은 애 밥주기가 싫냐 집꼬라지가 이게뭐냐 야단만치고 이제는 저만 보면 경멸하는 눈으로 봐요... 이전의 사랑을 못 느끼겠어요..
아이 알림장 체크 못 했다고 남편한테 욕먹었구요
한번은 너무 술이 먹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아이 저금통에서 28600원 털어서 술사먹고 남편한테 싸대기 맞았습니다. 언젠가 병이 나으면 다 갚을거에요...
가장 속상한건 학교에서 학부모참관수업 하는데 아이가 아빠만 오고 엄마는 오지말라 했어요. 남편도 저한테 니는 집에있으라 했는데 아이 학교생활이 너무 보고싶어 혼자 학교에 왔는데 아이랑 저랑 눈마주치니까 아이가 주저앉아서 꺼이꺼이 우는거에요... 네 저같은 엄마라서 애들앞에 창피한거죠..
중2때 시작된 28년차 우울증...
중2때부터 우울증을 앓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고등학교 자퇴후 검정고시하고 30살까지 집에만 있었어요.
31살에 첫알바를 시작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남편을 만나 사랑받으며 사나 싶었는데 아기낳고 산후우울증에 걸렸구요
아이 나이가 10살인데 엄마가 건강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술먹고 잠드느라 어린아이 밥도 못 챙겨줘서 속상한 적도 많았구요
남편은 애 밥주기가 싫냐 집꼬라지가 이게뭐냐 야단만치고 이제는 저만 보면 경멸하는 눈으로 봐요... 이전의 사랑을 못 느끼겠어요..
아이 알림장 체크 못 했다고 남편한테 욕먹었구요
한번은 너무 술이 먹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아이 저금통에서 28600원 털어서 술사먹고 남편한테 싸대기 맞았습니다. 언젠가 병이 나으면 다 갚을거에요...
가장 속상한건 학교에서 학부모참관수업 하는데 아이가 아빠만 오고 엄마는 오지말라 했어요. 남편도 저한테 니는 집에있으라 했는데 아이 학교생활이 너무 보고싶어 혼자 학교에 왔는데 아이랑 저랑 눈마주치니까 아이가 주저앉아서 꺼이꺼이 우는거에요... 네 저같은 엄마라서 애들앞에 창피한거죠..
저같은 엄마는 없는편이 낫겠죠?
아이한테도 남편한테도 짐만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