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늘 이해가 안갔는데 연끊으려고요

ㅇㅇ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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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에 엄마랑 18년만에 만나서 교류하고 지냈는데요이상한 점이 많았어요.
저랑 단둘이 대화를 꺼려하시는 점.엄마 오랜만에 보면 대화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오는데 춥진않았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라도 한두마디 하려치면 그래 내일얘끼하자 하고 딱 잘라버시리고 쳐다도 안봐요그래서 저는 엄마가 엄마역할이 낯설고 그래서 어려워하시나보다 내가 더 다가가자 이랬고요
신기하게 누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땐 막 우리딸 우리딸어디 섬에도 따라간적있어요. 거기 연예인 부모산다고 거기가야한다고 엄청난 자랑을 하시며 모임참석, 수많은 동창회 참석시킴그래서 이것도 엄마가 자식없이 살던 세월이 길어서 그런가보다 자랑하고싶나보다 해가지고 20살인데 가서 30살처럼 엄마 기세워주려고+엄마없이도 잘컸다는거 보여주려고 싹싹하게 굴고요 칭찬받고요..
제생일도 기억못하고 제가 어버이날이나 생일 놓치면 난리가 납니다..낳아놓고 3일만에 형편어려운 이모 단칸방에(거기도 애기 둘있음) 한달 맡겼는데 그 조차도 기억못하신다고 이모가 저한테 귀뜸해주더라고요. 늘 혼자 두고 나가버리거나 이집 옆집 뒷집 이모집 고모집 맡기고 다녔고 이모,고모는 하이고 불쌍해라 하면서 절 봐줬던거 같아요. 스스로도 애기 키울줄 모른대요. 기저귀 한번이라고 갈았는지 의문인데 가족들은 안갈았을거라네요. 집에가면 기저귀에 곰팡이 쓸어있는거보고 기절했다고 하질않나,최근 한 이모부는 우리엄마가 평소에 이모 괴롭혔다고 노발대발 너네 엄마 진짜 이상한 사람이라고 욕하시고.. 저보고는 넌 성격 달라서 다행이라며...
저한테 했던 말들정말 뜬금없이 밤에 전화오면 늘어놓던 말인데요.한번 안보고 살았는데 두번 안보고 사는거 어렵지 않아 알지? 엄마는 니 머리 꼭대기위에 있어,내가 너 안키워서 니가 멀쩡한거야, 너한테 일부러 못되게했어 강하게 살라고 ,내가 너 한테 못키워준건 맞지만 등록금 줬잖아? 뭘 못했냐? 다른 아줌마는 이런것도 못해 난 평범한 다른엄마랑 달라, 어짜피 우린 정이 없자나 등등..왜저런말을 하시지? 어쩔때는 그래 이혼해서 다행이야 속으로 조부모님한테 가서 다행이야..라고 해준적도 있어요. 엄마 밑에 살았으면 제가 힘들었을거 같아서..
주변 사람들이 곤란해보임엄마가 이혼하고 만난 아저씨가 있는데요 결혼도 못하고 아이도 없으세요 엄마가 일부러 안해줬다며 총각인데 불쌍하지 않니. 혹은 저랑 셋이 잇으면 아저씨랑 말도 못섞게 막음. 오래만낫는데 소개시켜준건 최근. 그냥 자기 일도와주는 아저씨, 친구, 동업자로 둘러댐 보는데 뭔가 비서?같아 보였거든요. 근데 아저씨랑 대화해보니 정말 젠틀하시고 심성이 착해보였어요 제가 일부러 커피한잔 드실래요? 오셨어요? 하고 말 먼저 걸면 인자하게 웃으면서 그때서야 저랑 대화하심 상식적인 대화가 됨 이정도? 친가반응-최근일로 엄마도 나한테..하자마자 친가에서 자식한테도 그런단말야!? 하고좀 친가도 은근히 엄마를 겁내하고 외가도 엄마를 겁내해여. 근데 겁낼 이유는 없어보이는데...한 외사촌언니가 말하길 다른 이모들도 엄마 말 못들은척하잖아.. 라고 알더라고요? 너무 목소리가 크고 무대뽀시니까 막 큰소리로 이러자 저러자 하면 다른 이모들이 고개돌리면서 그래~ 하고 못들은척하는게 많았어요. 다른 이모도 우리엄마랑은 안맞다고 대꾸도 잘안한다고 속시끄럽다고 이러셨어요. 그리고 외숙모네가 특히 엄마 지시나 뒤치닥거리 늘하셨고 저한테도 그냥 엄마가 해달라는거 해주시면서 표정이 늘 안좋으셔서 아들 둘 맘이셔서 차가운 분이신가 했는데최근에 이일을 아시고 제 손잡고 울어주셨어요. 니가 엄마 없던 세월때문에 천륜 못놓고 있는게 보인다고 외숙모가 너네엄마 못이겨서 어쩔수없지만 니마음 안다고 잘커서 와줘서 고맙다고 제손잡고 여러번 울어서 너무 감동했었어요. 외가에서 엄마 별명이 돌연변이.. 엄마도 그거 아셔요.. 우린 왜 돌연변이일까~?하하하하 하면서..
주변사람하고 자주 싸우고 어울리는 사람들이 특이함뭐 택배가 올게있엇나 저한테 전화가와서 혹시..어머니가...뭐 정치나 연예인이세요? 통화가 너무 안되고 통화를 받아도 너무 시끄러우시다. 혹은 가끔 감당이 안되면 집에 사람을 불러서 청소를 하는데 그분들이 엄마 연예인이세요? 옷이랑 물품이 너무 많아서 연예인급인데 이런 반응항상 모임을함 통화하면 10에는 10, 한번은 엄마집갔더니 동네목욕탕에 꼭 절 데려가야한다고 해서 갔어요 거기에 누구 엄마도 있고 연예인 누구 엄마도 오고 다 자기 친구라며 그래서 또 제자랑 자식자랑 할려고 하시나보다 알겠어 따라갈게 하고 가면 그 목욕탕에 사람들 우르르 몰리는거있짜나여 친하다며 데려갔는데 보니까 썩 엄마가 섞이는 그림은 아니에요.. 눈빛도 그렇고 엄마 대하는것도 그렇고 저한테는 어머 딸이에요? 하면서 몇마디 잘해주시긴했어요. 어~누구엄마왔어? 이런분위기도 아니었어요. 어 그래. 하다가 아 니가 딸이구나~^^ 귀엽네 이쁘네 잘컸네 이러고 엄마랑 얘끼할떈 어어;;그래그래;; 놀다가 이런느낌? 그래서 별로 친한거 같지도 않는데 왜 굳이 인사시키지... 이랬었고 택시기사, 청소아주머니, 은행원 갈때마다 싸웠어요 진상중년?느낌이라 제가 대신 사과하고 엄마가 예민하세요 둘러대면서 정리한적이 많아요. 그리고 늘 그분들은 무시했어요 제가 잘먹고 잘사니까 쟤들이 내말 들어주잖아 이런식의 발언, 제가 봤을땐 그분들은 그냥 일하시는거엿는데요. 당연히 선넘는 요구하면 거절하거나 난감해하면 화를 세네번 내죠. 그럼 그분들은 일하시는거니까 딱잘라서 왜저래? 이런 표정이나 그분들도 상대를 안해요. 제가 아아아~ 저희가 알아서할게요 감사합니다~ 하고 마무리하면서 엄마가 이래야 저사람들이 들어주지 ㅋㅋ 이러더라고요 아 진상중년들은 본인들도 우기면 된다는걸 아는구나 이렇게만 생각했었어요
엄마가 재력이 좀 좋으세요. 근데 이상한점은 일정한 직업없음, 가방 쳐박아둔걸 봤더니 통장이 쏟아짐 저한테도 제명의 통장요구, 이모들 통장 요구 조카들 통장 좀 쓰겟다고 요구 저한테 공인인증서 달라함 등등 걍 통장하나만 만들어줬는데 뭔 네트워크 요상한 여러 이름으로 일정한 금액이 들어왔다가 빼가는거 반복하심. 예전엔 다단계 엄청 크게 하셨다고 들었고 명패도있고요 그리고 자꾸 교도소에서 편지가와서 좀 무서웠어요. 돌려막기 달인이랬나 누가 그랬느데어쨋든 되게 돈 좋아하시고 허례허식 심하시고. 가까운 사람보다 더 먼 사람들한테 더 잘함. 저한테도 이모한텐 비밀인데 이거 만원짜리야 근데 내가 하고 가면 명품인줄알아 ㅋㅋ 이런 팁? 알려주심그래서 평범한 중년 아주머니들보다 상황이 좋은건 맞는데 허상인가? 느낀게 저한테 일이백 삼백씩 급한불끈다고 돈 빌려가셨어여 여러번. 
그리고 전 어렵게 자랐거든요? 14살에 처음 피자를 먹어봤어요.기초수급대상자였고 학교도 급식비 안내고 다녓거든요 근데 저 처음만나고 자랑하신게 자기는 옷값에만 아파트값을 태웠다고 텍 안뗀 맞춤옷들도 많고 다들 자길 연예인인줄 알았다며 자랑하길래 그때 이런 자랑을 어렵게 자란 딸한테 왜? 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 저한테 쓰는돈이 인색하신것 제가 선물을 드리면 고마워 하면서 팽-하고 버려두시는것, 그리고는 꼭 절대절대 나한테 뭐 해주지마. 하시더라고요.. 첨엔 내가 쓰는돈이 아까우거나 미안하신가 ? 했어요 그냥 빚지기 싫으셔서 그런거 같아요.. 최근에 산책좀다녀오겠다더니 카드를 주시곤. 카드 무조건 한번 긁고와라 안쓰면 집에 못들어옴 이래서 당황했어요 산책간댔는데 왜..? 그래도 저 돈쓰게 하고 싶으시나보다 했죠 당연히 그대로 돌려드리니 떨떠름해하심.. 막상 큰돈 드는일에는 한푼도 도와주신적없어요 도와주겠다 하고 도와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다 받고 모른척하면서 물르는 일도 다수..그래서 엄마말 안믿어요 ㅎㅎ
그리고 아빠는 엄마를 생각하면 뼈마디가 녹는다는 식으로 원망을 하시고 두려워하시고 치떨려 하시고 그랬거든요?엄마는 아빠랑 다시 만날까? 너네 아빠 좋았는데 아직도 잘생겼어? 하면서 얘기하길래 이때 정말 뭐지?? 했었어요..너네아빠 내말만들었으면 빌딩을 샀을건데 맘이 너무 약해서~ 너네아빠 잘생기고 착했어 ㅋㅋ친가-엄마 얘기하면 펄쩍뜀 그여자 무서워 조심해 이렇게 표현외가-몰래 저한테 얘기하시면서 아버지 잘지내시니? 건강하시니? 다들 걱정하심 좋으신분이었다고 착하고 진짜 다들 좋아했다고 다 칭찬하심.. 
그리고 심부름이나 지시가 많은데 집에 키만한 액자가 깨져서 유리가 와르르 쏟아졌는데 절 부르시더니 치워달라고 하시는거에요. 전 엄마 걱정되서 엄마 위험해 비켜 이랬는데 엄마는 나보고 치우라고.. 그래서 치우다가 보니까 저는 조부모님이 키우면서 설거지도 안시켰거든요? 제가 머리커서 도와드린다고 했지.. 그리고 알바를 해도 이런 위험상황이 생기거나 너무 무거운 일들이 생기면 사장님이 내가 처리한다! 위험하니까 비켜 하면서 해주셨지.. 당장 친구라도 서로 하겠다고 조심하라고 할거 같은데 당연스럽게 저보고 치우라는 말들..  사소하게 이런일이 많았어요 하면서도 엥??하는 일들.. 평소 짐있으면 제가 엄마 뒤따라가면서 짐들고 머 이런 그림은 자주 연출됐고요 전 딸이니까 도와드려야지 이런 맘이라 몰랐는데 유리파편 치우는건 저건 좀 현타가 오더라고요 ㅋㅋ
실제로도 자식은 부모를 부양하기위해 존재한다 이런 개념이 강하셔서 이떄도 좀 당황스러워요..저는 젖한번 못먹고 남의손에서 컸는데 저희 고모들 이모들하고 다 잘지내지만 저렇게 말하는 분 한분도 없으세요... 낳아줬음 감사해야한다. 알아서 부양해야한다. 시중들어야한다는 식으로요.
이게 갑자기 큰일났다 느낀건 제가 결혼준비하면서에요.엄마가 절 안놔주세요. 새남자 들어오는데 겁도 안나냐며 첨엔 축의금회수! 드디어! 하셨다가 갑자기 제가 엄마말대로 안하니까,, 독립하겠다니까 펄쩍펄쩍 자식 너뿐인데 그럼 어쩌냐며아들 낳을걸!! 자식 더 낳을걸!!! 이러시더라고요. 걍 전 이제 쓸모없다는 얘기로 들렸어요항상 엄마랑 제일친하던 이모도 처음에 엄마 비위맞춰줘 똑똑하게 생각해봐~ 이러다가 엄마 폭언하는거 실제로 목격하곤 저한테 몰래와서 힘들겠다.. 하고 등 두드려주고 가셨어요.그리고 더이상 저한테 엄마 편은 못들고 본인도 중간에서 힘들다며 난처해하셨어요
한 이모부가 니 결혼도 엄마 잔치라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넌 안중에도 없을거라고이랬느데 정말로 제가 외면했던게 찐인거에요 저렇게 화내면서그럼 어쩌라고? 나 니결혼식 안가 ㅋㅋ 나 이혼한것도 사람들이 모르는데 쪽팔려서 어케?이럼서 부모도리 못한거 머 어쩌라는거야 등록금은 내가 내줬잖아!!! 이러면서 결혼식 제가 엄마아빠 초대하는거에요 정말로 자기인생만 사신분들이에요 아빠고 엄마고.. 두분 다요 저 키워주신 조부님 살아계셨으면 혼주석에 휠체어라도 끌어서 앉혔을거에요 ㅠㅠ아빠는 그나마 평생 미안하고 날로 먹는다고 남편감도 잘구해오고 시댁도 너무 사람좋은게 느껴지고 알아서 잘커줘서 늘 고맙고 미안하다며 아빠 신경쓰지말라며 너만 잘살라며 말이라도 이렇게 해주니까 원망 묻고 사는데요... 엄마는 본인이 유책사유자면서 니 축의금 다 털어갈거라는둥 내 눈밖에 나면 복수할거라는둥.. 이상한 소리나 해대니까 제가 어디까지 잘지내야하지? 싶어요그리고 저한테 돈 못보태준다 하길래 알겠다 했어요그니까 갑자기 내가 먼저 결혼식할거야 이러더라고요 딸 결혼식전에 결혼식을 한다고? 했더니너랑 먼상관인데!!!저 귀한아들 결혼도 안시키고 내옆에 있엇는데머가 문제야?하길래준비잘하세요 하니까 뭐?니가뭔데 이러더라고요. 그니까 진짜 엥? 이상태만...애초에 재혼도 안하고 총각 붙들고 시켜먹는거 신기하게 보고 있었는데  
지내면서 가끔 두번버린다면서 겁주고 자기 맘에 안들면 협박성 폭언하면 괴로웠던게 사실 그때 차라리 날 때려줬으면 좋겠다 이생각도 들었거든여 정말 부모님없이 살았을때가 가난하고 힘들어도 더 행복했어요... 
저 그리고 꽤 괜찮은 자식이거든요. 조부모님 제가 잘 돌봐드리고 서로 위로하며 끌어안고 살아서 친가에서도 너정도면 막내딸이다 니가 상주해라 해서 상주까지 제가 두분 다 서고요...고모들이 저 유산도 따로 챙겼어요 니몫이라며. 너 그정도 했다고 나보다 더 잘해서 고맙다고..키운 보람있는거 같다고 ㅜ 지난일이니 엄마아빠 원망도 묻었고요아빠 제정신못차릴때 난 원망안하고 내신경안써도되니 제발 할아버지 가슴에 대못만 박지 말아달라고 돌아가실때까지만이라도 척이라도 해달라고 빌었어요..엄마 폭언할때도 화한번 안냈어요. 네네만 했어요 근데 저한테 이러나요...
고모들도 이러더라고요 넌 안그럴거지?하길래 머가?하니까 아니 혹시 저거 유전일까봐 진짜 이런소리도 들어요 
결혼전인데 친구집에 피신왔더니 친구랑 친구엄마랑 두분 다 열받아서 그냥 다자르고 너 안키우지않았어? 열받아죽겠다며 같이 화내주더라고요.. 
저도 이일로 이렇게 힘들어야하는게 너무 괴로워요.. 잘살게 보내주면 안되나..곧 시댁에 밉보이게 할려고 발악하는거 같아요 한번 당해보라 이러는거 같아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