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가요?

불타는햄스터2009.01.17
조회143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가 친구만나러 나가기만 하면 새벽 2시는 기본이고 보통3~4시에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쩌다 한번은 그럴수 있겠지요...

그런데 저희 집사람은 한달에 한번꼴이죠..

그렇다고 매달 그런건 아니고 많이 나가면 한달에 두번에서 세번까지도 그런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저는 어떠냐고요?

제가 하는일 야근이 좀 많기 때문에 사람들 만날시간이 별로 없죠. 핑계일수도 있지만

하여간 저는 일없을때는 집에 일찍이 들어가는 편이죠

스트레스 풀러 나간다는데 아니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 어디 있나요?

주부가 저녁에 8~9시에 나가서는 새벽3시에 들어오는데 좋아할 남편분 혹시 계시나요?

제가 이상한가요?

맨처음 그리나갔을때는 많이 싸웠죠 그런데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니 이제는 거의 포기죠...집사람이 나가면 저는 애들이랑 책을 보거나 영화를 보다가 잠이 들죠...

그런데 그리누우면 잠이 옵니까?

기다리죠,... 그러다가 새벽에 집에들어와선 "왜안자냐"고 물어요

그럼 "당신이 늦게 들어오는데 잠이 오나?그래서 기다렸지.."라고 하면  의처증이라면서

비꼬죠...

집사람이 놀러 나가서 세시네시가 되야 집에오는데 편히 코골고 잠잘수 있는분 있나요?

정말 짜증납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이해할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팬션을 빌려서 1박2일로 놀러간답니다.

여러분이라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응~그래 잘갔다와~"라고 하시겠습니까?

전 안된다고 했죠....(분명 토요일날 가지 않겠어요? 친구들이 직장을 다니니까 분명 토요일날 간다고 하겠죠...) 이유를 대라고 하더군요... 평일에는 거의 늦게 집에들어가요 열시쯤되서 가면 애들이랑 집사람은 잠을 자죠... 일찍이 안들어가면 집사람 얼굴도 못보고 자요. 아침이요? 아침에 저는 7시20분정도에 나가는데 그때는 집사람이나 애들 얼굴도 못보고 출근해요...좀 늦게 7시 반정도에 나가면 부시시한 집사람얼굴한번 보고 출근하죠...

아침밥은 안먹고 다니니까 집사람이 일찍일어날일이 없죠...

제생각은 주말은 식구와 함께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집사람은 토요일날도 두번이나 나가더군요....(집사람이 놀러나가기 시작한건 얼마안되었거든요...)제가 주말은 식구들과 보내자고 얘기했더니

"내가 내할일 해놓고 나가는데 왜 그리 못마땅해하는데? 애들 밥먹이고 애들 잘때나가는데 뭐가 문젠데?"

정말그렇냐고요? 흥~저녁에 나갈때면 나 언제 약속있다라고 얘기해요.

그럼 알았다고 말하고 바쁜일 없음 일찍 집에가죠...

그럼 저녁차려놓고 (물론 집사람은 밥안먹죠...) 좀있다가 나가면 8시에서9시죠

애들 재워놓고 나가? 그럼 설겆이는? (그것도 애들 밥먹이고제가 하죠)

뭘 할것 해놓고 나간다는말인지 이해가 안돼요....

하여간 이런 집사람이 팬션에 놀러간다는데 어찌해야 합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