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고나서야

유가비2024.05.15
조회527
소중한걸 알게되어서...
멀어져갈수록
더 속상한거죠.....

그냥 한없이
기분이 싫을때도있고
지칠때도 있는데
이렇게 치쳐버린 하루에
외롭게 느껴질때는...
괜히 아무것도 아닌척
하게되요..

웃고 다녔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그땐 젊었던것 같은데
몇년사이에 많이
늙어버린거 같아
마음도 몸도
많이 지치고 늙은거같아
초라해진 내모습에

씁쓸하게 웃곤 해요...
초라하고 싶지 않았는데
사는게 초라해져서
무엇인지 모르게 외로워져서..
허무하기도 하고
씁쓸한 하루하루에
그사람이 보일때는.. 또
관심이 .. 호기심이 생길까봐
눈감고 다른곳을 보곤 해요...
귀여운 그사람이
내눈에는 이쁜 그사람이
괜시리 저에게 욕심을 가지게 할까봐
저도 모르게 안볼려고 해요..

안볼려고 해요..
괜시리 관심이 또 생길까봐..
그러기 싫어서
안볼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