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편성권 침해 논란 “보도국에 지침내려라…고총리 특집을” “고총리 특집방송 하면 안정감을 주지 않느냐” <한겨레신문 기사>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김종하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난 15일 오후 문화방송을 방문해 탄핵 정국에 관련한 보도가 ‘편파적’ 이라고 주장하면서 ‘5공식 방송관’을 방불케 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들은 특정 프로의 제작을 권유하는 등 방송국의 편성권을 침해하는가 하면 카메라 앵글까지 간섭하는 행태를 보였다.
유한렬 의원은 구본홍 문화방송 보도본부장에게 “촛불 시위 이렇게 비추면 10만으로 보이고 조금 비추면 만 명으로 보이고, 기술적인 문제 아니야 그렇잖아.”라고 따졌다. 그는 “그런 것 잘 참작해서…이럴 때 잘못하면 (국민과) 야당, 보수세력 사이에 엄청난 싸움 일어난다고…방송이 책임질거야”라고 말했다.
또한 최 대표는 김용철 문화방송 부사장에게 “문화방송이 헌정이 중단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고 몰아붙였다. 김 부사장이 “그렇게 보도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자, 최 대표는 “토론 출연자가 나와서 그런 말을 했다. 결국 똑같은 얘기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나라당 대표단은 이에 앞서 방문한 한국방송에서 방송수신료 분리징수를 거론하며 압박을 가했다. 이원창 의원은 “수신료 거부 문제와 연계돼 있다. 간부들이 보도국에 지침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 대표가 “(보도를) 시정할 건지 안 할건지 답변하라”고 다그치자 안 부사장이 “협박하는거냐”며 맞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조순형 대표 등 민주당 일행도 지난 14일에 이어 15일 다시 한국방송을 방문해 역시 수신료 문제를 거론했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번 수신료 분리징수 논란 때 우리가 한나라당에 협조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협조하면 내일이라도 통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등 7개 단체는 16일 오전 서울 언론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방송에 대한 협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이 국민적 저항을 방송의 선동 탓으로 몰고가는 것은 그들이 여전히 대중을 조작의 대상으로 여기고 방송을 자신들의 선전도구로 삼으려 한다는 것”이라며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강력한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 기자협회도 이날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탄핵 관련 보도를 검토했지만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보도국장 등 실무책임자를 만나는 것은 언론 자유 침해 우려가 있으므로 야당이 이를 시도할 경우 몸으로라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퍼옴)--실패한 쿠데타에 미련을 못버리는
한나라, 편성권 침해 논란
“보도국에 지침내려라…고총리 특집을”
“고총리 특집방송 하면 안정감을 주지 않느냐”
<한겨레신문 기사>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김종하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난 15일 오후 문화방송을 방문해 탄핵 정국에 관련한 보도가 ‘편파적’ 이라고 주장하면서 ‘5공식 방송관’을 방불케 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들은 특정 프로의 제작을 권유하는 등 방송국의 편성권을 침해하는가 하면 카메라 앵글까지 간섭하는 행태를 보였다.
유한렬 의원은 구본홍 문화방송 보도본부장에게 “촛불 시위 이렇게 비추면 10만으로 보이고 조금 비추면 만 명으로 보이고, 기술적인 문제 아니야 그렇잖아.”라고 따졌다. 그는 “그런 것 잘 참작해서…이럴 때 잘못하면 (국민과) 야당, 보수세력 사이에 엄청난 싸움 일어난다고…방송이 책임질거야”라고 말했다.
또한 최 대표는 김용철 문화방송 부사장에게 “문화방송이 헌정이 중단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고 몰아붙였다. 김 부사장이 “그렇게 보도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자, 최 대표는 “토론 출연자가 나와서 그런 말을 했다. 결국 똑같은 얘기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나라당 대표단은 이에 앞서 방문한 한국방송에서 방송수신료 분리징수를 거론하며 압박을 가했다. 이원창 의원은 “수신료 거부 문제와 연계돼 있다. 간부들이 보도국에 지침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 대표가 “(보도를) 시정할 건지 안 할건지 답변하라”고 다그치자 안 부사장이 “협박하는거냐”며 맞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조순형 대표 등 민주당 일행도 지난 14일에 이어 15일 다시 한국방송을 방문해 역시 수신료 문제를 거론했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번 수신료 분리징수 논란 때 우리가 한나라당에 협조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협조하면 내일이라도 통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등 7개 단체는 16일 오전 서울 언론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방송에 대한 협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이 국민적 저항을 방송의 선동 탓으로 몰고가는 것은 그들이 여전히 대중을 조작의 대상으로 여기고 방송을 자신들의 선전도구로 삼으려 한다는 것”이라며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강력한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 기자협회도 이날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탄핵 관련 보도를 검토했지만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보도국장 등 실무책임자를 만나는 것은 언론 자유 침해 우려가 있으므로 야당이 이를 시도할 경우 몸으로라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분..이래도 되는겁니까?
아직도 당신네들이 무얼 잘못했는지도 깨닫지 못하는 불쌍한....
고건총리를 띄어서..뭘..어쩌겠다는건지...
그렇게 하면...당신네들이 한 짓이..조금은 감춰질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님 아직도 총칼없는 쿠데타에 미련을 못버리는 건지....
절말루 울고 싶고..이 나라가 정말루 아니 그위에서 당신네들의 밥그릇만 챙기는
도적들이 미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