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들어봐주세요

어찌할꼬2004.03.18
조회529

제나이 22.  예전에 고등학교때 새파란 나이 18살에 한 남친을 알게됬습니다.

 

그남친과 우리는 어릴쩍 사랑으로 20살때까지 사겼구요.

 

서로 대학에 들어가면서 부터 서로에게 소홀해 지드만, 끝내는

 

서로의 성격차이로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때  사길때

 

너무나도 서로에 대해서 잘알고, 부모님보다 서로 더 잘챙겨주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헤어져도 좋은 친구로 힘들땐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고 지내왔어요.

 

21살때 그 친구는 군대를 가버렸답니다. 많이 울었죠.. 너무도 친한 친구라

 

내 반쪽이 없어져 버리는 느낌이랄까 암튼 잠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을때

 

지금의 남자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 남잔 저 대학 동창으로서 제가 군대간 친구랑

 

사겼던것도 봐왔고, 친한것도 알고있었죠. 근데도 사귀자고 하던군요...

 

친구로만 느꼈던 사람이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하니, 첨에는 어리둥절.

 

하지만, 저도 그 친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년동안 자~알 사귀고 있죠. 문제는...

 

처음에는 군대간 친구가 휴가나오고 할때 만나고 하는것을 이해해주드만,

 

이제 사귄지 1년이 다되니깐 만나지 말라는 거에요...

 

전, 그 군대간 친구한테 사랑이라고 안느끼거든요. 정말 좋은 친구라고

 

서로 결혼해서도 그냥 좋은 친구로 늘 만날꺼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서로 많이 싸웠어요. 제가 군대간 친구한테 나 여자로 보이냐

 

니깐 자기도 그냥 친구로 보인데요. 여자로 보일려고 하면 안만날고 생각하고

 

물었거든요. 암튼 소중한 친구 잃기싫은데. 제 남친이 만나지 말라고 하니.

 

어떻게 해야하나요. 신경쓰인데요. 남친이.... 그래도 전 그친구 잃기 실어요.

 

제 욕심인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그 친구 만나지 말아야 하나요... ㅜ_ㅜ

 

어찌하다 보니, 넘 길게 적었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