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주민의 주 연령층은 60~70대로 이 사건을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네이트판의 도움을 얻어 이 사건을 많은 사람들께 전달 하고 싶습니다.
동네에서 횟집을 하던 주인이 풀어놓고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아롱이 입니다.
아롱이가 출산을 여러번 했고 새끼 중 한마리랑 같이 동네를 누비며 다녔었습니다.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지 늘 말라있었고, 비닐봉투 소리가 나면 먹을걸 준다고 생각해서인지 사람들을 졸졸졸 따라다녔고 이를 본 주민들이 종종 밥이나 간식을 챙겨주었습니다.
횟집 주변은 차도라 늘 조마조마한 마음이 있었지만 밥을 챙겨주는거 밖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횟집은 문을 닫았고 새끼가 차에 깔려 다리는 절게 되는 일이 생기자 본인들이 살던 집에 새끼만 묶어두고 아롱이는 풀어둔 채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집의 대문이 닫혀있는 날에는 아롱이가 집에 들어가지 못해
그 주변을 서성이는 날도 있었고, 대문이 열려있는 날에는 새끼가 있는 집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중성화가 되지 않은 탓에 아롱이가 또 한 번 임신을 했고 출산을 해서 그 집에 머무는 강아지는 총 세마리가 되었습니다.
버젓이 주인이 있고, 오며 가며 매일 같이 보던 아이들이 유기견 보호소에 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 확인해보았고 유기견 보호소에 전화를 며칠간 여러통 하여 사건의 전말을 확인했습니다.
보호소에 3개월 전에 연락을 해 유기견 애들이 있는데 일단은 밥 주고 더 지켜보겠다고 처음 연락을 했었고, 올해 1월 초에 또 전화를 해서 유기견 애들 데려다 준다고 하고 보호소로 데려다 줬다고 합니다.
그 유기견 애들은 본인들이 키우던 세마리의 강아지 였습니다. 어떻게 본인들이 키우던 아이들을 유기견 이라고 하고 데려다 줄 수 있는지 정말 같은 동네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부끄럽고 죄스럽습니다.
보호소에서도 그 사람들이 주인 인 줄은 모르고 한번 신고가 들어왔던 아이들이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보호소로 가고 난 후 아이들이 그 집에서 지내는걸 봤던 분께 민원이 들어와서 주인한테 전화해보니 음식점 할 때 밥만 가끔 주고 드나들던 강아지가 수십마리가 넘는다며 자기는 집에 묶어놓고 키운 적도 없다했다 하네요.
그 집 근처를 지나다니며 짧게 찍은 동영상도 있지만 보호소측에서는 키웠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으면 어떻게 해주실 수 있는 방법이 없다하시네요.
그리고 그 집에 다시 간다고 한들 한 번 데려다 줬는데 두번 못 데려다 주겠냐는 말도 하셨어요.
그 집 부녀가 흑돌이 산책시키는 것도 여러번 봤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다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리고 보호소에서 한 말 처럼 그 사람들이 주인이라 해서 다시 그 집에 보내게 되면 이번에는 아예 찾을 수 없게 더 멀리 보내거나 심하면 죽일까봐 보낼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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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키우는 반려동물이 있고, 세마리의 아이들을 키우기에 현실적인 여건이 많이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현실에 더더욱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이 커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주인에게 버림 받은 아이들의 상처를 사랑으로 보듬어줄 평생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강아지 유기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는 20대 청년입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희 동네 주민의 주 연령층은 60~70대로 이 사건을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네이트판의 도움을 얻어 이 사건을 많은 사람들께 전달 하고 싶습니다.
동네에서 횟집을 하던 주인이 풀어놓고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아롱이 입니다.
아롱이가 출산을 여러번 했고 새끼 중 한마리랑 같이 동네를 누비며 다녔었습니다.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지 늘 말라있었고, 비닐봉투 소리가 나면 먹을걸 준다고 생각해서인지 사람들을 졸졸졸 따라다녔고 이를 본 주민들이 종종 밥이나 간식을 챙겨주었습니다.
횟집 주변은 차도라 늘 조마조마한 마음이 있었지만 밥을 챙겨주는거 밖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횟집은 문을 닫았고 새끼가 차에 깔려 다리는 절게 되는 일이 생기자 본인들이 살던 집에 새끼만 묶어두고 아롱이는 풀어둔 채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집의 대문이 닫혀있는 날에는 아롱이가 집에 들어가지 못해
그 주변을 서성이는 날도 있었고, 대문이 열려있는 날에는 새끼가 있는 집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중성화가 되지 않은 탓에 아롱이가 또 한 번 임신을 했고 출산을 해서 그 집에 머무는 강아지는 총 세마리가 되었습니다.
하얀 어미강아지 (아롱이), 목줄에 묶여있는 언니 강아지 (흑돌이), 점박이 아기강아지 (이름 없음)이렇게요.
동네 사람들은 다 누구네 강아지인지 알 정도로 오래 되기도 했으며 저희 동네에 놀러오는 다른 동네 분들도 강아지들을 알 정도로 동네 터줏대감 이였습니다.
요근래 며칠 간 안보여서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 안에 키우고 있는 건가 싶었는데 우연히 그 집을 지나던 중에 대문에 남겨진 쪽지를 보게 되었고 쪽지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 지나다니다 댁에서 본 강아지 3마리가 포인핸드에 올라와있어 쪽지남깁니다. 진해유기동물보호소에 있습니다 ’
버젓이 주인이 있고, 오며 가며 매일 같이 보던 아이들이 유기견 보호소에 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 확인해보았고 유기견 보호소에 전화를 며칠간 여러통 하여 사건의 전말을 확인했습니다.
보호소에 3개월 전에 연락을 해 유기견 애들이 있는데 일단은 밥 주고 더 지켜보겠다고 처음 연락을 했었고, 올해 1월 초에 또 전화를 해서 유기견 애들 데려다 준다고 하고 보호소로 데려다 줬다고 합니다.
그 유기견 애들은 본인들이 키우던 세마리의 강아지 였습니다. 어떻게 본인들이 키우던 아이들을 유기견 이라고 하고 데려다 줄 수 있는지 정말 같은 동네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부끄럽고 죄스럽습니다.
보호소에서도 그 사람들이 주인 인 줄은 모르고 한번 신고가 들어왔던 아이들이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보호소로 가고 난 후 아이들이 그 집에서 지내는걸 봤던 분께 민원이 들어와서 주인한테 전화해보니 음식점 할 때 밥만 가끔 주고 드나들던 강아지가 수십마리가 넘는다며 자기는 집에 묶어놓고 키운 적도 없다했다 하네요.
그 집 근처를 지나다니며 짧게 찍은 동영상도 있지만 보호소측에서는 키웠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으면 어떻게 해주실 수 있는 방법이 없다하시네요.
그리고 그 집에 다시 간다고 한들 한 번 데려다 줬는데 두번 못 데려다 주겠냐는 말도 하셨어요.
그 집 부녀가 흑돌이 산책시키는 것도 여러번 봤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다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리고 보호소에서 한 말 처럼 그 사람들이 주인이라 해서 다시 그 집에 보내게 되면 이번에는 아예 찾을 수 없게 더 멀리 보내거나 심하면 죽일까봐 보낼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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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키우는 반려동물이 있고, 세마리의 아이들을 키우기에 현실적인 여건이 많이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현실에 더더욱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이 커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주인에게 버림 받은 아이들의 상처를 사랑으로 보듬어줄 평생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