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뮤지컬 데뷔 어땠나 “춤 연습하다 방귀 걱정, 체력 힘들지만 행복해” (컬투쇼)

쓰니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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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준현, 곽범,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3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현은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70살 생일에 소원이 기억나지 않는 고춘자 앞에 느슨해진 정신 줄에서 빠져나온 '영혼의 물고기'가 나타나며 시작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고춘자 큰아들 홍진수 역을 맡은 김준현은 "하루에 연습을 8~10시간 했다. 두 달 반 정도를 스케줄 없으면 매일 나가서 연습했다. 연기와 노래만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3주쯤 지나니까 안무 연습을 하더라. 뮤지컬에 춤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 방귀를 터야 하는지 걱정했다. 움직이다가 방귀가 나오면 너무 미안하지 않나"라면서도 "춤, 노래, 연기 연습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너무 행복하고 재밌더라. 배우들끼리 정말 가족 같다. 창작극이고 초연이다 보니까 밥도 해 먹고 운명 공동체처럼 지내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오는 30일까지 더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장예솔 imyesol@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