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살팬' 차태현, 팀 꼴찌에 보인 반응 "두 팀인가 싶기도" (컬투쇼)

쓰니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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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 야구 특집을 하려고 했다. 차태현이 한화 이글스 찐 팬이라 특집을 마련했는데, 안타까운 사고가 있어서 뒤로 미루기로 했다"라며 "취소는 아니다. 4월 21일에 차태현이 또 나오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차태현은 "나오는 날 적어놔야겠다"라며 몰랐다고 하자, 김태균은 "1년에 한 번 나오는 분이 한 달에 두 번 나오니 좋다. 그때 보기로 하자"라며 웃었다.

그 후, 한 청취자는 "이글스 어떡하냐"라며 슬퍼하는 문자를 보냈고, 차태현은 "내 마음을 보내주셨다. 어떡하냐. 순위 중간에 있을 때 응원했는데 제일 밑으로 내려갔더라"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올라가지 않겠냐. 동정하지 마라. 필요 없다"라면서도 "(이글스) 타격 왜 그러냐. 투수진은 최강으로 평가되지 않았나"라고 말하자, 차태현은 "극과 극이다. 약간 팀이 두 팀인가 그런 생각도 한다. 언젠가 한 팀이 될 거다. 아직 구장에 낯가려서 그런가. 본인들도 신구장이니까 적응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9일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4층에 고정돼 있던 구조물이 추락해 관람객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팬은 치료를 받다 31일 숨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유정민, 사진출처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