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평범하고 평범한 사람입니다.
돈많이버는 전문직은 아니지만 평범한 소득을 받고있습니다.
지금은 취미활동, 친구, 모임 하나도 하지않습니다
결혼 14년차, 슬하에 12살 아들하나 있습니다.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고있어 고민을 좀 적어봅니다.
-결혼후 저의 잘못을 나열하겠습니다.
1. 결혼 5년차에 와이프몰래 사업한다고 주변 돈빌려 1억 날렸습니다. 2억5천(1억대출) 자가가 있었고 이를 처분해 빚을 갚았습니다.
2. 결혼 7년차에 sns(트위터)에서 총각행새를 하고, 누군가를 만나보려고 하다가 와이프에게 걸렸습니다.
3. 결혼 8년차에 와이프 몰래 상가임대사업&주식에 손을대고 1억가량 돈 날렸습니다.(더 작은 집으로 옮기며 빚청산을 했습니다)
----------------------------------
결혼8년차때, 6년전에 와이프가 이혼을하자고 강력하게 이야기했고, 당시 아이가 7살무렵이라 다시 잘 해보겠다고 노력하겠다고 빌고빌어 같이 잘 지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큰 사건이 있은 후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싶어
이전에 하던 취미활동도 하지않고(헬스 또는 수영은 혼자 오전에 하고있습니다), 경,조사 제외하고 자주 참석하던 모임이나 친구들도 횟수를 현저히 줄여 1년에 1번정도 얼굴비추고있습니다.
6년전 부터는 제 금융에 대한건 와이프에게 오픈한 상태이고, 돈 관리도 와이프가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무난하게 평범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잠자리도 문제없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장도보고 명절, 가족행사있으면 양가에 같이 참석하고...
정말 평범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와이프가 작은방에서 혼자 우는것같아 기다려주다가 잠시 얘기를 하자고 하고선, 아이가 어느정도 컸으니 이혼을 하고싶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만 생각해서는 정말 뜬금없이 이혼을하자는 말로 만 해석이 되었고,
와이프얘기를 들어보니 이혼에대한생각은 계속 갖고있었고 아이가 20살될때까지만 참고살려고 했다는겁니다. 혼자 돈버는것도 자신없고, 아빠없이 키우는것도 두렵기도 했고....
그런데 이제 아이도 어느정도 컸고, 그동안 같이지내면서도 금전적인 불안함과 총각행세하고 다른여자 만날생각 했던 당시의 제가 문득문득 떠오르면 답답하고 제가 싫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듣고 제가 어떻게 말을해야 할지...용서를구할지, 아니면 이혼을받아들일지...메달려야할지...생각정리가 안되고, 아니 그냥 벙쪄있습니다.
와이프의 이혼 조건은 이렇습니다
- 아이에게는 엄마아빠성격이 너무 안맞아서 따로 살려고 하는거다라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 아이를 중심으로 저도 가까운데에 거주하고 자주 왕래하면 좋겠다고 합니다.
- 헤어지더라도 친구같은 사이가 되면좋겠다
- 현 재산은 절반으로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 이혼 후 다른사람을 만나더라도 아이앞에서는 다른여자를 안보였으면 합니다.
뭐...이런저런 얘길 많이 했는데 생각은 나지않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이렇게 이야길 나누고 주말내내 아무생각없이 지나고, 어디에 고민을 털어놓을곳도 없고
[고민]아내가 이혼하자고 합니다.(아내분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그냥저냥, 평범하고 평범한 사람입니다.
돈많이버는 전문직은 아니지만 평범한 소득을 받고있습니다.
지금은 취미활동, 친구, 모임 하나도 하지않습니다
결혼 14년차, 슬하에 12살 아들하나 있습니다.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고있어 고민을 좀 적어봅니다.
-결혼후 저의 잘못을 나열하겠습니다.
1. 결혼 5년차에 와이프몰래 사업한다고 주변 돈빌려 1억 날렸습니다. 2억5천(1억대출) 자가가 있었고 이를 처분해 빚을 갚았습니다.
2. 결혼 7년차에 sns(트위터)에서 총각행새를 하고, 누군가를 만나보려고 하다가 와이프에게 걸렸습니다.
3. 결혼 8년차에 와이프 몰래 상가임대사업&주식에 손을대고 1억가량 돈 날렸습니다.(더 작은 집으로 옮기며 빚청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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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8년차때, 6년전에 와이프가 이혼을하자고 강력하게 이야기했고, 당시 아이가 7살무렵이라 다시 잘 해보겠다고 노력하겠다고 빌고빌어 같이 잘 지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큰 사건이 있은 후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싶어
이전에 하던 취미활동도 하지않고(헬스 또는 수영은 혼자 오전에 하고있습니다), 경,조사 제외하고 자주 참석하던 모임이나 친구들도 횟수를 현저히 줄여 1년에 1번정도 얼굴비추고있습니다.
6년전 부터는 제 금융에 대한건 와이프에게 오픈한 상태이고, 돈 관리도 와이프가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무난하게 평범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잠자리도 문제없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장도보고 명절, 가족행사있으면 양가에 같이 참석하고...
정말 평범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와이프가 작은방에서 혼자 우는것같아 기다려주다가 잠시 얘기를 하자고 하고선, 아이가 어느정도 컸으니 이혼을 하고싶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만 생각해서는 정말 뜬금없이 이혼을하자는 말로 만 해석이 되었고,
와이프얘기를 들어보니 이혼에대한생각은 계속 갖고있었고 아이가 20살될때까지만 참고살려고 했다는겁니다. 혼자 돈버는것도 자신없고, 아빠없이 키우는것도 두렵기도 했고....
그런데 이제 아이도 어느정도 컸고, 그동안 같이지내면서도 금전적인 불안함과 총각행세하고 다른여자 만날생각 했던 당시의 제가 문득문득 떠오르면 답답하고 제가 싫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듣고 제가 어떻게 말을해야 할지...용서를구할지, 아니면 이혼을받아들일지...메달려야할지...생각정리가 안되고, 아니 그냥 벙쪄있습니다.
와이프의 이혼 조건은 이렇습니다
- 아이에게는 엄마아빠성격이 너무 안맞아서 따로 살려고 하는거다라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 아이를 중심으로 저도 가까운데에 거주하고 자주 왕래하면 좋겠다고 합니다.
- 헤어지더라도 친구같은 사이가 되면좋겠다
- 현 재산은 절반으로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 이혼 후 다른사람을 만나더라도 아이앞에서는 다른여자를 안보였으면 합니다.
뭐...이런저런 얘길 많이 했는데 생각은 나지않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이렇게 이야길 나누고 주말내내 아무생각없이 지나고, 어디에 고민을 털어놓을곳도 없고
너무답답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좋은 얘기든 쓴 소리든,
조언을 구합니다.